[잡담] 커미션 문화에 대하여 이해가 안가는거

[aaa용사]

일단 남의 캐릭터 가지고 당당히 장사질 하는건 넘어가고

왜 소유권이 돈 준살한테 없고 돈 받은 사람에게 있는거임?

피카소도 자기 그림 돈 받고 팔았으면 그 그림은 의뢰주게 되자나?

왜 돈받고 그린게 온전히 그린사람게 되는거임?

이게 가장 이해가 안감

내가 너무 낡은 생각을 가졌나?

[ORENA]

뭐가 딱 그렇다고 되있는게 아니라, 사전 협의만 되면 되는거야

[ORENA]

계약서를 써놓으면 좋지. 작업 이후 저작권은 의뢰자에 있다, 이런거

[코파카바나]

소유권까지 넘어가면 의뢰자가 그걸로 장사를 할 수 있게됨
이런 덩달아 판매하는 쪽도 가격이 올라가게 되니
그런쪽인 외주라는 구별을 두는거지

[Delta.G]

이런 거 한번 그려봐라 하고 의뢰를 넣는 거라 그런거 아닐까.

[엑스데스]

후원 같은 개념

[카토메구미]

소유권이 넘아가면 외주가 되버려서 ?

[진짠가]

창작권인가 저작권 개념인가 하던거같은데
약간 공모전 입상하고 그랬다고 저작권 전부 개최한 기업으로 안 가는 그런 거랑 비슷한 먼가였던 고 같은데 찾아보기 귀찮다...
근데 2차창작은 그레이존이라 태클걸면 무너지는 거 ㅆㅇㅈ...

[후욱후욱.......!!]

백날 말하는거지만 커미션 가격이 3만원이라 치고 그거 열장 그리게 해서 라노벨 삽화도 쓰고 캐릭터 피규어나 게임 모델링에도 쓰고 그러면 어케 될거 같음?

[후욱후욱.......!!]

거기다가 덤으로 인방에 썸네일로도 쓰고 버튜버면 그 디자인 기반으로 버튜버도 하고,

커미션 가격으로 하면 님도 보고 뽕도 뽑는데...

그러니까 커미션 가격과 외주 가격이 나뉘어져 있는거임 ㅋㅋ 걍 커미션은 가볍게 돈주는 리퀘스트지 외주는 본격적인 저작권 거래고

[후욱후욱.......!!]

어? 내가 월트디즈니 캐릭터 사업 없던 시절

미x 마우스 커미션 가격 5천원 주고 그리게 해서 굿즈 사업 대박내고 월트 디즈니 기반 만들면 그걸로 끝난걸까?

당연히 그린 사람과 정식으로 외주계약 맺겠지? 회사 지분도 떼어줄거고

[후욱후욱.......!!]

그리고 피카소 이야기 하는데 피카소 작품이 얼만데 커미션 가격하고 퉁침ㅋㅋ

[후욱후욱.......!!]

말이야 방구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