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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작품엔 추천을 줄 수 밖에 없지! 부처, 공자, 예수 등이 성인으로 인정받는 이유가 그들이 인간의 본성과 더러움, 한계 등을 몰랐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인간이 가진 '선함의 씨앗의 가능성'으로 더 나은 존재가 될 수도 있다는 희망과 믿음을 버리지 않고 마지막까지 노력하여 가르침을 남겼다는 것. 문제는 그 이름 팔아서 자기 뱃속만 불리는 것들 덕분에 정도의 차이만 있지 부관참시 당하는 입장이라는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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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정말 잘 읽었고 만화로 보니 가슴에 잘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부처님 말씀대로 올바르게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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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 야, 너두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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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에 집착할 수록 괴로움만 더 커질 뿐이니 욕심을 버리고 정진하며 살아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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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는 브루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의 사회 구조적 관계를 근거로 범세계적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통한 브루주아지 타도와 궁극적으로는 공산사회를 목표로 합니다. '나'의 괴로움이 브루주아지의 착취 때문이다라는 명제를 주장하지도 않았죠. '나'라는 주체를 말하지 않으니까요.(물론 당신이 프롤레타리아라면 비참하기에 이 명제는 한정적으로 참이 됩니다) 물음이 잘못된건 아닐까 싶은데. 그래도 흥미가 동해서 생각해보니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지만 붓다의 가르침은 오히려 유물론적 관점으로도 수용가능 하다고 생각됩니다. 괴로움이 있다면 그것을 없애려고 정진해야죠. 자본가의 탄압이 사회를 혼탁하게 한다면 그들을 버림으로써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가도록 하는 것과 같이 말이죠. 존재하지 않는 정신을 찬미하며 탄압이 끝나기를 기도하는게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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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는 결과적으로 틀려먹었으니 붓다를 비판하는 공산주의 입장도 틀린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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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현실을 깨닫고 만족은 하되 향상심을 잃지 말고 정진하라고 하지만 그걸 또 교묘하게 왜곡하는 것들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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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불교의 고향인 인도 신화에 나온 칼리 유가의 시대. 악인이 너무 많아 그들이 외치는 뻔뻔한 악행이 선을 행한 양 포장 되고 선한 자들이 참다 못해 내는 목소리는 왜 선하게 살아서 그 꼴이냐며 무시당하는 시대. 칼리유가의 다음은 전부 무너지는 결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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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사람이 착하게 살려면 예의를 엄격히 지키고 닦아야 한다. 맹자: 착한 마음과 의지가 있으면 예의 쪼끔 어긋나도 괜찮음.. 순자: 사람 구실하게 만드려면 줘 패서라도 나쁜 짓 할 생각을 접게 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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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정말 잘 읽었고 만화로 보니 가슴에 잘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부처님 말씀대로 올바르게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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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시럽
https://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jotcheol892 거진 반년째 활동이 없는데 뭐 하고 사는지 모르겠음 | 21.09.13 00: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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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 야, 너두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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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ㄱ | 21.09.13 04: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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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에 집착할 수록 괴로움만 더 커질 뿐이니 욕심을 버리고 정진하며 살아가달라
(IP보기클릭)218.146.***.***
ㅋㅋㅋㅋㅋ | 21.09.13 00: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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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님! | 21.09.13 00: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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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573051934
| 21.09.13 00: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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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Cat
공산주의는 결과적으로 틀려먹었으니 붓다를 비판하는 공산주의 입장도 틀린것임! | 21.09.13 00: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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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Cat
분명 현실을 깨닫고 만족은 하되 향상심을 잃지 말고 정진하라고 하지만 그걸 또 교묘하게 왜곡하는 것들이 있지요. | 21.09.13 00: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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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타락한 노동자 국가이자 관료 계급 국가? | 21.09.13 00: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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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는 인간이 만들었지만 역설적으로 개미의 생태와 생리에 맞는 사상임. 그리고 인간은 개미가 아니고 개미는 인간이 아님 | 21.09.13 00: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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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공산주의를 가져와서 비판하는 이유가....?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고 이상만 부르짖던 사회이론이. 그래도 불교는 종교니까 개인의 해탈이 극락의 길임을 믿는 종교니까 개인의 믿음의 차이라고 볼 수 있지. 이걸 공산주의를 가져와서 비판한다고? ㅋㅋㅋ | 21.09.13 00: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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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Cat
공산주의는 브루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의 사회 구조적 관계를 근거로 범세계적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통한 브루주아지 타도와 궁극적으로는 공산사회를 목표로 합니다. '나'의 괴로움이 브루주아지의 착취 때문이다라는 명제를 주장하지도 않았죠. '나'라는 주체를 말하지 않으니까요.(물론 당신이 프롤레타리아라면 비참하기에 이 명제는 한정적으로 참이 됩니다) 물음이 잘못된건 아닐까 싶은데. 그래도 흥미가 동해서 생각해보니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지만 붓다의 가르침은 오히려 유물론적 관점으로도 수용가능 하다고 생각됩니다. 괴로움이 있다면 그것을 없애려고 정진해야죠. 자본가의 탄압이 사회를 혼탁하게 한다면 그들을 버림으로써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가도록 하는 것과 같이 말이죠. 존재하지 않는 정신을 찬미하며 탄압이 끝나기를 기도하는게 아니라요. | 21.09.13 01: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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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작품엔 추천을 줄 수 밖에 없지! 부처, 공자, 예수 등이 성인으로 인정받는 이유가 그들이 인간의 본성과 더러움, 한계 등을 몰랐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인간이 가진 '선함의 씨앗의 가능성'으로 더 나은 존재가 될 수도 있다는 희망과 믿음을 버리지 않고 마지막까지 노력하여 가르침을 남겼다는 것. 문제는 그 이름 팔아서 자기 뱃속만 불리는 것들 덕분에 정도의 차이만 있지 부관참시 당하는 입장이라는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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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발로 요즘 순자의 '성악설' 운운하면서 "인간은 똥이야! 똥! 히힛 오줌발싸~!!!!" 하는 것들이 있는데 순자도 엄연히 유학을 공부한 사람이라서 성악설은 "사람이 천성은 악하니까 그냥 가르치면 교화가 안될 일이니 졸라게 거시기(물리적 요소 일부 포함) 해서 가르쳐라! 그래야 교화가 된다."로 보는 것이 좋다고 봄. | 21.09.13 00: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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俠者barbarian
공자: 사람이 착하게 살려면 예의를 엄격히 지키고 닦아야 한다. 맹자: 착한 마음과 의지가 있으면 예의 쪼끔 어긋나도 괜찮음.. 순자: 사람 구실하게 만드려면 줘 패서라도 나쁜 짓 할 생각을 접게 해야 .. | 21.09.13 00: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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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가르침)과 행동(물리?)의 조화…일지도 ㅋ | 21.09.13 00: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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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 기복신앙적인 요소가 제로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론 '우선 나 자신으로 시작되는 것은 무었인가?'라는 화두를 주는 것 같습니다. 저처럼 머리가 나쁜 사람이 보기엔 신적인 존재에게 비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닌데, 최소한 본인 스스로 가능한 것은 다 하면서 요행을 기대하라는 것 정도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 21.09.13 00: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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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에서 받아온 게 많아서 불교에도 신들은 많이 있음. 다만 불교의 신들은 초월자가 아니고 신들도 번뇌나 고통에 시달리면서 윤회하는 존재임. | 21.09.13 0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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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 부처님은 본인이 신격화되는걸 막기위해 가장 인간다운 죽음을 선택했다고 알고있습니다 | 21.09.13 00: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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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불교의 고향인 인도 신화에 나온 칼리 유가의 시대. 악인이 너무 많아 그들이 외치는 뻔뻔한 악행이 선을 행한 양 포장 되고 선한 자들이 참다 못해 내는 목소리는 왜 선하게 살아서 그 꼴이냐며 무시당하는 시대. 칼리유가의 다음은 전부 무너지는 결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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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상이나 종교의 사조가 되는 존재들이 지금 자신들의 이름을 딴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보면 다 비슷한 감상을 할지도 모르겠네요. | 21.09.13 00: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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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불교는 `불교`라는 이름조차도 없었음. 그냥 석가모니의 진리의 설법. 불교하는 시스템이 박힌순간부터 타락한거고 붓다가 경계하라고 한것임 | 21.09.13 00: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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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귀중한 배움을 얻어가네요. 만화를 보니 간만에 다시 불교에 흥미가 동해서 붓다의 말이나 이런걸 좀 알고싶은데 어떤 책이 좋을지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 21.09.13 18: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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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던 거고 유명한 건데 다시 보니까 떠오름 ㅠㅠ 요즘 생각하던 거랑.. 이게 저 말이 이 뜻과 같았나 하면서 좀 와닿움요.... 하ㅏ~ | 21.09.16 11: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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