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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본격 불교 만화 붇따 下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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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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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작품엔 추천을 줄 수 밖에 없지! 부처, 공자, 예수 등이 성인으로 인정받는 이유가 그들이 인간의 본성과 더러움, 한계 등을 몰랐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인간이 가진 '선함의 씨앗의 가능성'으로 더 나은 존재가 될 수도 있다는 희망과 믿음을 버리지 않고 마지막까지 노력하여 가르침을 남겼다는 것. 문제는 그 이름 팔아서 자기 뱃속만 불리는 것들 덕분에 정도의 차이만 있지 부관참시 당하는 입장이라는 것이지만...
21.09.13 00:13

(IP보기클릭)18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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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정말 잘 읽었고 만화로 보니 가슴에 잘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부처님 말씀대로 올바르게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ㅠㅠ
21.09.13 00:00

(IP보기클릭)21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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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 야, 너두 할 수 있어
21.09.13 00:03

(IP보기클릭)22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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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에 집착할 수록 괴로움만 더 커질 뿐이니 욕심을 버리고 정진하며 살아가달라
21.09.13 00:10

(IP보기클릭)18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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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는 브루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의 사회 구조적 관계를 근거로 범세계적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통한 브루주아지 타도와 궁극적으로는 공산사회를 목표로 합니다. '나'의 괴로움이 브루주아지의 착취 때문이다라는 명제를 주장하지도 않았죠. '나'라는 주체를 말하지 않으니까요.(물론 당신이 프롤레타리아라면 비참하기에 이 명제는 한정적으로 참이 됩니다) 물음이 잘못된건 아닐까 싶은데. 그래도 흥미가 동해서 생각해보니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지만 붓다의 가르침은 오히려 유물론적 관점으로도 수용가능 하다고 생각됩니다. 괴로움이 있다면 그것을 없애려고 정진해야죠. 자본가의 탄압이 사회를 혼탁하게 한다면 그들을 버림으로써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가도록 하는 것과 같이 말이죠. 존재하지 않는 정신을 찬미하며 탄압이 끝나기를 기도하는게 아니라요.
21.09.13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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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3 00:46

(IP보기클릭)22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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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는 결과적으로 틀려먹었으니 붓다를 비판하는 공산주의 입장도 틀린것임!
21.09.13 00:14

(IP보기클릭)2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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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현실을 깨닫고 만족은 하되 향상심을 잃지 말고 정진하라고 하지만 그걸 또 교묘하게 왜곡하는 것들이 있지요.
21.09.13 00:15

(IP보기클릭)1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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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불교의 고향인 인도 신화에 나온 칼리 유가의 시대. 악인이 너무 많아 그들이 외치는 뻔뻔한 악행이 선을 행한 양 포장 되고 선한 자들이 참다 못해 내는 목소리는 왜 선하게 살아서 그 꼴이냐며 무시당하는 시대. 칼리유가의 다음은 전부 무너지는 결과만 남았다.
21.09.13 00:24

(IP보기클릭)5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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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사람이 착하게 살려면 예의를 엄격히 지키고 닦아야 한다. 맹자: 착한 마음과 의지가 있으면 예의 쪼끔 어긋나도 괜찮음.. 순자: 사람 구실하게 만드려면 줘 패서라도 나쁜 짓 할 생각을 접게 해야 ..
21.09.13 00:30

(IP보기클릭)18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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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정말 잘 읽었고 만화로 보니 가슴에 잘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부처님 말씀대로 올바르게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ㅠㅠ
21.09.13 00:00

(IP보기클릭)223.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와사비시럽
https://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jotcheol892 거진 반년째 활동이 없는데 뭐 하고 사는지 모르겠음 | 21.09.13 00:05 | | |

(IP보기클릭)21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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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 야, 너두 할 수 있어
21.09.13 00:03

(IP보기클릭)122.36.***.***

야발맨
ㅋㅋㅋㄱ | 21.09.13 04:37 | | |

(IP보기클릭)106.102.***.***

뭐야 ㅁㅊ? 작가 스님이세여? (쩐다)
21.09.13 00:06

(IP보기클릭)14.50.***.***

좋철 작가 불교만화 한번쯤 정독할만함.. 이 만화 보고 초기불교 책도 샀지
21.09.13 00:07

(IP보기클릭)218.146.***.***

글쌔 내가 월요일을 버티게 해주는 인생 ㅈ같아도 견디며 살자라는 내용에 부합한다.
21.09.13 00:08

(IP보기클릭)22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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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에 집착할 수록 괴로움만 더 커질 뿐이니 욕심을 버리고 정진하며 살아가달라
21.09.13 00:10

(IP보기클릭)218.146.***.***

루리웹-8573051934
ㅋㅋㅋㅋㅋ | 21.09.13 00:12 | | |

(IP보기클릭)218.39.***.***

루리웹-8573051934
Flex님! | 21.09.13 00:27 | | |

(IP보기클릭)49.161.***.***

BEST
루리웹-8573051934

| 21.09.13 00:46 | | |

(IP보기클릭)14.42.***.***

제밌게 봤습니다. 그런데 공산주의에 따르면, 붓다의 가르침은 노동자의 고단한 삶과 가진 자의 착취를 정당하는 거짓이라고 주장할 것 같습니다. 공산주의에 따르면 나의 괴로움은 가진 자의 착취 때문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혁명을 일으켜야 하는데, 붓다의 가르침은 노동자들이 현실에 순응하게 만들 뿐이라고 비판할 것 같습니다.
21.09.13 00:12

(IP보기클릭)22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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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Cat
공산주의는 결과적으로 틀려먹었으니 붓다를 비판하는 공산주의 입장도 틀린것임! | 21.09.13 00:14 | | |

(IP보기클릭)218.39.***.***

BEST
Box-Cat
분명 현실을 깨닫고 만족은 하되 향상심을 잃지 말고 정진하라고 하지만 그걸 또 교묘하게 왜곡하는 것들이 있지요. | 21.09.13 00:15 | | |

(IP보기클릭)183.96.***.***

Box-Cat
뭐? 타락한 노동자 국가이자 관료 계급 국가? | 21.09.13 00:18 | | |

(IP보기클릭)119.206.***.***

Box-Cat
공산주의는 인간이 만들었지만 역설적으로 개미의 생태와 생리에 맞는 사상임. 그리고 인간은 개미가 아니고 개미는 인간이 아님 | 21.09.13 00:20 | | |

(IP보기클릭)221.139.***.***

Box-Cat
이걸 공산주의를 가져와서 비판하는 이유가....?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고 이상만 부르짖던 사회이론이. 그래도 불교는 종교니까 개인의 해탈이 극락의 길임을 믿는 종교니까 개인의 믿음의 차이라고 볼 수 있지. 이걸 공산주의를 가져와서 비판한다고? ㅋㅋㅋ | 21.09.13 00:34 | | |

(IP보기클릭)182.220.***.***

BEST
Box-Cat
공산주의는 브루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의 사회 구조적 관계를 근거로 범세계적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통한 브루주아지 타도와 궁극적으로는 공산사회를 목표로 합니다. '나'의 괴로움이 브루주아지의 착취 때문이다라는 명제를 주장하지도 않았죠. '나'라는 주체를 말하지 않으니까요.(물론 당신이 프롤레타리아라면 비참하기에 이 명제는 한정적으로 참이 됩니다) 물음이 잘못된건 아닐까 싶은데. 그래도 흥미가 동해서 생각해보니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지만 붓다의 가르침은 오히려 유물론적 관점으로도 수용가능 하다고 생각됩니다. 괴로움이 있다면 그것을 없애려고 정진해야죠. 자본가의 탄압이 사회를 혼탁하게 한다면 그들을 버림으로써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가도록 하는 것과 같이 말이죠. 존재하지 않는 정신을 찬미하며 탄압이 끝나기를 기도하는게 아니라요. | 21.09.13 01:16 | | |

(IP보기클릭)1.246.***.***

해야할것과 하지말아야하는것을 구분하는것 과 정진... 좋은얘기네
21.09.13 00:12

(IP보기클릭)218.39.***.***

BEST
이런 작품엔 추천을 줄 수 밖에 없지! 부처, 공자, 예수 등이 성인으로 인정받는 이유가 그들이 인간의 본성과 더러움, 한계 등을 몰랐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인간이 가진 '선함의 씨앗의 가능성'으로 더 나은 존재가 될 수도 있다는 희망과 믿음을 버리지 않고 마지막까지 노력하여 가르침을 남겼다는 것. 문제는 그 이름 팔아서 자기 뱃속만 불리는 것들 덕분에 정도의 차이만 있지 부관참시 당하는 입장이라는 것이지만...
21.09.13 00:13

(IP보기클릭)218.39.***.***

俠者barbarian
뱀발로 요즘 순자의 '성악설' 운운하면서 "인간은 똥이야! 똥! 히힛 오줌발싸~!!!!" 하는 것들이 있는데 순자도 엄연히 유학을 공부한 사람이라서 성악설은 "사람이 천성은 악하니까 그냥 가르치면 교화가 안될 일이니 졸라게 거시기(물리적 요소 일부 포함) 해서 가르쳐라! 그래야 교화가 된다."로 보는 것이 좋다고 봄. | 21.09.13 00:22 | | |

(IP보기클릭)58.228.***.***

BEST
俠者barbarian
공자: 사람이 착하게 살려면 예의를 엄격히 지키고 닦아야 한다. 맹자: 착한 마음과 의지가 있으면 예의 쪼끔 어긋나도 괜찮음.. 순자: 사람 구실하게 만드려면 줘 패서라도 나쁜 짓 할 생각을 접게 해야 .. | 21.09.13 00:30 | | |

(IP보기클릭)106.101.***.***

루리웹-5219400771
이론(가르침)과 행동(물리?)의 조화…일지도 ㅋ | 21.09.13 00:35 | | |

(IP보기클릭)175.123.***.***

정말 좋은 말이내요... 불교는 어쩌면 신이라는 개념이 없는듯? 불교라는 종교는 뭔가 신기합니다.
21.09.13 00:15

(IP보기클릭)218.39.***.***

가지않는길
불교에 기복신앙적인 요소가 제로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론 '우선 나 자신으로 시작되는 것은 무었인가?'라는 화두를 주는 것 같습니다. 저처럼 머리가 나쁜 사람이 보기엔 신적인 존재에게 비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닌데, 최소한 본인 스스로 가능한 것은 다 하면서 요행을 기대하라는 것 정도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 21.09.13 00:17 | | |

(IP보기클릭)58.228.***.***

가지않는길
힌두교에서 받아온 게 많아서 불교에도 신들은 많이 있음. 다만 불교의 신들은 초월자가 아니고 신들도 번뇌나 고통에 시달리면서 윤회하는 존재임. | 21.09.13 00:24 | | |

(IP보기클릭)121.173.***.***

가지않는길
석가모니 부처님은 본인이 신격화되는걸 막기위해 가장 인간다운 죽음을 선택했다고 알고있습니다 | 21.09.13 00:57 | | |

(IP보기클릭)61.82.***.***

이런 좋은 글을 보게 되어 마음이 푸근해지네요. 이런 식으로 쉽게 풀이가 되는 불교는 처음이에요
21.09.13 00:18

(IP보기클릭)210.178.***.***

붓다의 가르침은 정말 cool 하구나.. 얼마 못가서 또 괴로움에 몸부림치겠지만 잠시나마 마음을 가다듬었음..
21.09.13 00:18

(IP보기클릭)223.39.***.***

좋구만 마음을 다잡게 된다
21.09.13 00:19

(IP보기클릭)1.243.***.***

음..... 부처님이 유게를 보면 끊으라고 하셨을것 같다 ㅎㅎㅎㅎㅎ
21.09.13 00:22

(IP보기클릭)27.124.***.***

21.09.13 00:22

(IP보기클릭)114.30.***.***

BEST
지금은 불교의 고향인 인도 신화에 나온 칼리 유가의 시대. 악인이 너무 많아 그들이 외치는 뻔뻔한 악행이 선을 행한 양 포장 되고 선한 자들이 참다 못해 내는 목소리는 왜 선하게 살아서 그 꼴이냐며 무시당하는 시대. 칼리유가의 다음은 전부 무너지는 결과만 남았다.
21.09.13 00:24

(IP보기클릭)39.118.***.***

초기불교는 정말 좋은가르침인데.. 지금 불교계는 너무 썩었음 안그런 종교가 어딨겠냐만
21.09.13 00:26

(IP보기클릭)218.39.***.***

슈피어
대부분의 사상이나 종교의 사조가 되는 존재들이 지금 자신들의 이름을 딴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보면 다 비슷한 감상을 할지도 모르겠네요. | 21.09.13 00:28 | | |

(IP보기클릭)175.200.***.***

슈피어
원시 불교는 `불교`라는 이름조차도 없었음. 그냥 석가모니의 진리의 설법. 불교하는 시스템이 박힌순간부터 타락한거고 붓다가 경계하라고 한것임 | 21.09.13 00:50 | | |

(IP보기클릭)218.38.***.***

오... 이란 내용이였구나
21.09.13 00:42

(IP보기클릭)125.140.***.***

삶이란 ㅈ같은 것이다...... 그렇다, 삶은 ㅈ토피아에 있다!
21.09.13 00:49

(IP보기클릭)175.200.***.***

설화에 의하면 붓다가 마지막 생애의 숨을 거두려할때 옆에 나무들의 가지에서 꽃잎이 개화하며 휘어서 붓다에개 경애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붓다는 그것을보면서 저 나무들이 한 기적이 저런것이 붓다에게 경애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현혹되지 말지어다라고 죽어가는 와중에도 말했다고 함.
21.09.13 00:49

(IP보기클릭)121.173.***.***

우리는 모두 부처로 세상에 태어났다 우리가 모르고 있을뿐.. 영화 매트릭스처럼 빨간약을 먹고 진리의 길로 갈건지 파란약을 먹고 지금처럼 중생으로 살아갈 건지는 본인의 선택
21.09.13 00:52

(IP보기클릭)14.42.***.***

Nirvana 데즈카 오사무 선생의 명작 "붓다" 다시 읽고 싶군요.. 불새랑 여러 다른 작품들과의 연결점도 정말 재미있었지요..
21.09.13 01:09

(IP보기클릭)59.152.***.***

죽는 순간까지 정진하라. 어떤 상황에 처해있든 그 상황에 맞는 최소한의 정진이 반드시 존재한다. 그 정진의 보답은 열반이다. 이 생 안에 받을거라고 약속은 못하겠지만, 거듭 정진을 쌓아가다보면 언젠가 반드시 그 보답에 닿을수 있다. 아무것에도 억메이지 않는 자유가 될수 있다. 대충 이해하자면 마 기왕 함 태어난거 죽을때까지 함 해바라. 뭘하건 디비져있는거보단 낫디. 니가 불교신자면 그러다 죽으면 니 열반한데이. 기독교 신자면 머 천국가겠디. 군요.
21.09.13 01:31

(IP보기클릭)211.44.***.***

와.. 잘보고 갑니다
21.09.13 01:52

(IP보기클릭)39.114.***.***

만화에 보태면 좋을 부분이 있는데요. 긍정적으로 느끼라 입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100원 밖에 없네 보단 100원 씩이나 있네 입니다. 여기서 안일하고 낙관하며 살라는 이야기로 듣거나 지적하면 만화에서 이야기 한 지혜가 아니겠죠. 받아들이기 나름으로 행복은 갈립니다. 돈이 많아지면 보통은 행복해 집니다. 그래서 돈을 더 많이 얻기를 바랍니다. 돈은 더 많아지길 바라면서 행복은 더 많아지길 바라지 않는다면 안타까운 일입니다. 돈은 노력 실력 운 등 여러가지가 필요합니다. 행복회로는 그냥 생각만 하면 됩니다. 100원이라는 낮은 가치를 어떻게든 1000원 정도로 받아들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어떻게든 긍정적인 일면을 현실도피가 아닌 선에서 추구하는게 더 행복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주말이 다 가고 월요일 출근일 등교일이 되어서 짜증난다면 주말 동안 잘 놀았으니 일 좀 하다 돌아오자 식으로 생각하는거죠. 주머니에 넣어뒀던 약간의 돈을 핸드폰 꺼내면서 잃어버렸다면 습득한 사람이 얼마나 좋을까, 가난한 사람이면 나보다 큰 행복이겠지 생각하는거죠. 월요일과 출근, 돈을 잃어버렸다는 불행은 불변이지만 내 마음은 좀 더 편하고 행복합니다. 이것이 불교에서 이야기 하는 공이고 무상입니다. 속세의 번뇌를 벗고 부처가 되어라 같이 상급자 코스 안 가도 됩니다. 세상만사 일면을 맛보고 불행맛이다 단정 짓기 보단 다른쪽 맛보고 행복맛도 있다 자위하는 정도면 범부에겐 일단 충분합니다. 이렇게 작은 불행을 하나씩 상쇄하고 작은 행복을 하나씩 얻어가다 보면 삶의 질이 크게 바뀝니다. 만사가 귀찮고 의욕이 없고 불행하다 생각 들면 한번 시도해 보세요. 그리고 효과 봤다 생각되면 교양서적이라 생각하고 불교 책들 사서 읽어보세요. 삶의 자세에 대해 배울 점이 많습니다.
21.09.13 01:56

(IP보기클릭)182.220.***.***

nopainyesgain
작지만 귀중한 배움을 얻어가네요. 만화를 보니 간만에 다시 불교에 흥미가 동해서 붓다의 말이나 이런걸 좀 알고싶은데 어떤 책이 좋을지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 21.09.13 18:56 | | |

(IP보기클릭)125.142.***.***

좋은 만화를 보고 댓글 하나 남기고 갑니다. 붓다의 가르침이 “형이상학적 논리”가 아니라 했는데, 스피노자의 철학과 비슷하단 생각이 듭니다. 특히 <신학-정치학 논고>와 <에티카>에서 전개된 사상, 진리(=신=자연법칙)란 거스를 수 없는 것이며, 거기에 순응해야 한다는 논의와, 미신에 대한 논의 등이 그렇습니다. 1000년 넘는 간극을 두고 유사한 사상이 등장하니 신기하군요
21.09.13 09:52

(IP보기클릭)119.71.***.***

갑자기 감동 흐긓ㄱ 전에 이미 본 건데 자길 등불로 삼아라는 거 지금 보니까 어ㅏ닿음요 으잉엥
21.09.16 11:13

(IP보기클릭)119.71.***.***

루리웹-8634431017
알던 거고 유명한 건데 다시 보니까 떠오름 ㅠㅠ 요즘 생각하던 거랑.. 이게 저 말이 이 뜻과 같았나 하면서 좀 와닿움요.... 하ㅏ~ | 21.09.16 11:15 | | |

(IP보기클릭)1.253.***.***

불교만화 와드 놓고 갑니다...
21.10.26 02: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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