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조지 클루니 연기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그 영화.png

[심장이 Bounce]

[데드몽키]

배트찌찌

[y@ng]

로빈의 유두슈트

[월돚하면서루리웹하기]

수상할 정도로 엉덩이를 클로즈업 했던 영화

[夏春恵美久]

조지 클루니를 데려다놓고도 실패한건 영화의 문제지....

[MUTEN]

조지클루니가 맡아서 목소리는 개쩔었던 뱃맨

[Strelock]

심지어 저 영화에 짐케리,아놀드 슈왈 제너거도 나오지 않음?

[침묵군]

심지어 니콜키드먼도 나옴

[the narrator]

짐캐리, 니콜 키드먼은 전작
저 영화는 주지사와 우마 썰먼

[주사위의잔영]

조지 클루니 보다 아놀드 슈왈 제너거나 짐케리 등등 당시 저 배우가 악역을?! 해서 더 흥행을 말아먹을수가 없었을정도 배우진이 빵빵했음ㅋ

[주사위의잔영]

우마 서먼은 포이즌역이였던가

[야자와 니코니코]

짐캐리는 발킬머 배트맨에 토미 리 존스랑 나옴

[부흐링]

우마서먼 포이즌 아이비와.. 베인의 첫 영화 데뷔...

[Bull'sEye]

이 문제를 생각안하고 영화 막 하면 연기력이 좋아도 오히려 믿거 배우가 될 수도 있음 ex:김명민, 하지원

[XY[!]]

본문의 저 말도 애초에 작품보는 눈이 좋을 때에나 가능한 거임.

[푸어곰]

전설의 배트 크래딧 카드가 나온 영화가 저 영화

[루리웹-0433224703]

짤이 너무 시끄럽네요
으읔... 배트 크레딧카아ㅏㅏㅏㅏㅏ

[루리웹-6406265645]

솔직히 배트카드는 웃겼는데
서양 어타쿠들이 유독 배트카드 까는 이유가 자기들도 웃어놓고 자존심 상하니까 그런 거 같음

[아앙♡거기는...]

[로리왕국모에시아]

베트 ㅁㅁ 베트 엉덩이

[희동구86]

배트 부라리

[Strelock]

엉덩이(출렁)
고추(덜렁)

[제이어]

어릴때 봐서 굉장히 재밌게 봤었음. 악당이 좀 유치하긴 하니까 다ㅡ

[completeidiocy]

사실 어린 관객들 대상으로 만든게 맞는데 너무 어른들 잣대로 까이는 경향이 ㅠ.ㅠ

[문사이드]

그걸 감안해도 좀 심하긴 했음. 아담 웨스트 드라마는 그 시절 배트맨 설정에 충실하긴 했거든. 이건...

[daldalhani]

나도 어렸을 때 진짜 재밌게 봤는데
나중에 까이는게 이해 안가더라고

[희동구86]

웃긴건 당시 SBS에서 방송하던 배트맨 TAS 브루스웨인도 이정구 성우였다는거 ㅋㅋㅋ
자기 자신과의 싸움 ㅋㅋㅋㅋ

[MFKSKLJ]

이미 팀버튼이 어른과 아이를 모두 만족시킬수 있는 배트맨을 두편이나 내 놓았기 때문에 그건 변명이 될 수 없음.

[콩은까야제맛]

아.... 그래서 엄청 유치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래서 배트맨이 애들 영화인줄 알았더니

알고보니까 어둡고 침침한 영화더라고 ㅋㅋㅋ

[루리웹-1718338881]

배트맨 카드짤이
나오는 영화아님?

[디지털우뢰매@]

그래도 난 재미있게 봄..

[어둠의민초단]

로빈 슈트의 젖꼭지가 신경쓰임

[조☆잘]

아이언맨 1도 저럴뻔 했었다지

[소심한쿨가이]

난 저거 봤을때 얼라여서 그런가 재밌던 기억만...

[Mark.7]

통제권은 좀 쎄개보이고 조율권이란 게 필요하지 배우라고 걍 하라는 대로만 한다고 다되는게 아니니..
작품 보는 눈에 감독이랑 얘기도 할 수 있는 위치도 필요하고.. 근데 신입은 그게 안되겠짘ㅋㅋㅋ

[룬나이츠]

재밋었다라는 기억은 있는데 내용은 잘 기억 안나네

[애용이]

개인적으로 조지 클루니를 스타덤에 오르게 한 영화는 황혼에서새벽까지
조지 클루니 명치 때려서 주춤하게 만든 영화는 저거임 ㅋㅋㅋ

[루리웹-2354243445]

저때 하도 크게 디어서

조지 클루니한테 핸콕 캐스팅도 젤 먼저 제의가 들어왔는데 거절하고

대타로 윌 스미스가 캐스팅됐지 ㅋㅋㅋㅋㅋ

[애용이]

가만 생각해보면 마블에서도 뭔가 러브콜이 갈만했을텐데 ㅋㅋㅋㅋㅋㅋ

[dkdltm]

질캐리는 좋았어

[하이퍼제니]

그건 배트맨 포에버야. 이 작품 아님.

[쿨뷰티가채고시다]

짱 유명한 캐릭들을
짱 멋진 배우들이 연기함.
근데
짱 시시함.

[하이퍼제니]

아이들과 게이들은 좋아하는 영화. 고급재료로 버무려낸 B급 패스트푸드 요리임. 우마서먼도 짱 이쁘게 나옴. 터미네이터2 이후 계속 선역만 맡던 아놀드가 정말 오랜만에 악역으로 나와 존재감을 과시함. 알프레드는 4편 연속으로 배역이 바뀌지 않고 출연함. 본 작품의 신파를 담당. 알리시아 실버스톤의 배트걸은 원작과 비슷하지도 않고 바바라 고든도 아님. 근데 이쁨.

[하이퍼제니]

베인은 나오지 말았어야 했음. 차라리 아놀드가 교활하면서 강력한 베인으로 나와 배트맨 척추를 접었다 폈다 하면 아주 멋졌을 것.

[하이퍼제니]

당시 ER이라는 의학드라마에 출연중이던 조지 클루니는 배트맨 코스튬을 입고 ER촬영장에 간적이 있음. 유치하고 쓸데없는 ㅅㅅ어필을 하긴 하지만 워낙 멋있게 디자인 돼서 유명만화가인 카츠라 마사카즈는 이 작품에 영감을 받아 제트맨을 디자인함.

[옧옧]

이 영화 때문에 베인 이미지가 한동안 씨궁창이었지
원래는 피지컬도 쩔고 브레인도 개쩌는 빌런이었는데..

[verga grande]

똥을 찍어먹어보고 똥인줄 알았단 말 같아 ㅋㅋㅋㅋㅋ

[simpsons012]

[simpsons012]

원래 조엘 슈마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처럼 진지한 작품인 프랭크 밀러 원작의 배트맨 이어 원을 기반으로 어둡고 진지한 정극 스타일의 배트맨 영화를 만들려고 했으나 워너측에서 "어린애들부터 어른들까지 온가족이 좋아하는 액션물로 만들라"고 압력을 넣었다.

그 전에 나온 배트맨 리턴즈가 너무 어두워서 장난감 사업이 취소된 것도 한몫 했다.
물론 감독도 워너측에게 잘 보이려 한건지 자신의 취향이나 아스트랄함 때문이었는지 능력이 부족했는지 캐릭터 특성을 전부 기묘하게 꼬아놓은 것도 문제였지만 최종 보스는 워너브라더스측이었던 셈.
장난감 사업을 한답시고 밝게 영화를 찍기로 결정했으면서 어두운 영화를 찍어 온 감독을 섭외한 첫 단추부터 문제였다.

여하튼 그렇게 배트맨 포에버는 슈마허 감독이 배우들에게 독단적으로 이러한 설정대로 연기를 하라고 밀어붙이기도 했지만, 제작 도중 배우들도 열불을 냈고 서로간의 불화로 감독이 진땀을 빼야 했다.
특히 발 킬머는 자기 기분대로 촬영을 중간중간 빼먹고 감독에게 나가라고 욕을 하는 등 아주 제멋대로였으며, 투 페이스 역을 맡은 대배우 토미 리 존스도 처음에는 간만에 악역을 맡으니 얼씨구나 하고 감독의 지시에 따라 연기했건만 가면서 자신이 원하는 진지한 악역이 아닌 노망난 것 같은 모습이어서 감독에게는 성질을 부리고 촬영스텝들을 모질게 갈구는 등 현실에서까지 악역이 되어버리는 사태를 초래했다.

그나마 제일 후배격인 짐 캐리가 열심히 연기해주긴 했지만 그래도 원작의 리들러와는 꽤 엇나간 캐릭터였다.
하여간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제작된 포에버는 흥행만 보면 그럭저럭 성공했으나 평론가들의 평가도 꽤 박하게 받고 DC 코믹스 팬들에게는 원작을 파괴했다는 소리만 듣는 등 수모를 치러야 했다.

배트맨 포에버가 자신이 애초에 원하던 게 아니었고 제작할 때도 삐걱였지만, 그래도 의외의 성공을 했으니 슈마허는 본격적으로 배트맨 이어 원을 영화화하고 싶어했기에 제작사인 워너브라더스에게 기회를 달라고 요청한다.

그러나, 제작사에서는 포에버의 성공 이후 '무조건 애들 취향으로 가면 먹히겠구나' 하고 배트맨 특유의 다크함을 버린 더더욱 어린이 취향에 맞춘 "가족용 배트맨"을 원했고, 그에 맞춰 장난감으로 만들수 있는 캐릭터와 발명품들을 더욱 많이 등장시켜라라며 더더욱 압력을 불어넣었다고 한다.

결국 슈마허로서는 굉장히 억울하게 배트맨 영화를 망친 인간이라는 누명을 쓴 셈.
어찌보면 슈마허는 중간보스격이지만 최종보스인 워너브라더스에게 꼼짝 못하는 불쌍한 빌런인 것이다.

감독 본인도 캐릭터 하나하나를 아스트랄하게 설정하고 배우들에게 자신이 설정한 대로 연기하라고 독단적으로 밀어붙인게 문제이긴 했지만 그래도 워너브라더스의 간섭이 없었으면 이정도까진 아니었을 것이다.

그가 만든 배트맨 시리즈는 그의 엉터리 설정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배트맨 시리즈를 그냥 블록버스터 가족액션물로 하라고 지시한 워너브라더스측의 문제도 컸다.

[201908121305]

투페이스 나올 때마다 연기보기가 괴로웠음...

[부산댁어택]

의외로 크로스오버 떡밥이 있었던 그 작품

[빛의나선율]

사실 배트맨과 로빈 수트 ㄲㅈ가 좀 억울한게 있는데, 조지 클루니 배트맨 수트가 유난히 ㄲㅈ가 두드러져서 그렇지
ㄲㅈ 최초의 시작은 배트맨 포에버 발킬머 수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