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의 조각상)
(헤라클레스 : 힘과 영웅의 신)
아폴론님께서 직접 부르셨다길래 급하게 왔습니다
무슨 일로 부르셨는지요
(아폴론 : 태양의 신)
아 별 건 아니고
너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서 물어보려고 불렀다
보통 영웅의 무구는 신격화되기 마련이잖아
네 그렇죠
제가 사용한 활과 화살은 필크로테테스가 물려받았습니다
그럼 네가 직접 가지를 꺾어 만든 몽둥이는 정체가 뭐야
아 몽둥이 말입니까?
올리브나무 몽둥이입니다
...!
그 몽둥이는 아테나와 관련이 있는 거로구나!
(아테나의 상징 식물 : 올리브)
아뇨 흔하기도 하고 단단하기도 해서요
올리브나무의 심재는 칼도 안들만큼 단단합니다
...그러니까 그냥 네 손으로 꺾어서 만든 단단한 몽둥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제' 손인게 중요하죠
다른 나무같았으면 으스러지거나 물러서 상했을 겁니다
제 손으로 만들었는데 형체가 남아있는 몽둥이면 충분한 무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 몽둥이 얼마나 썼냐
열두과업 중에 몽둥이로 처리한 놈 있어?
...아마조네스ㄹ
그래 허리띠 얻는데 차질이 생겨서
아마조네스를 몽둥이 찜질로 죄 두들기고 나온 거 말고는 모두 맨손이나 활로 처리했지
...
기간토마키아 때 쓰지 않았습니ㄲ
기간테스의 피를 뒤집어 쓴 채로 죄다 죽이겠다며 맨손으로 해치운게 더 많단다
...
넌 몽둥이가 필요없어
솔직히 모두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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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어떻게 태양신 몽둥이로 바꿔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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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말하시는게 좀 띠껍네요. 한판 뜰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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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는 그 높은 트로이 성벽을 뛰어넘어 안에서부터 트로이군을 헤집고 당당히 입성해 숨어있는 라오메돈에게 화살을 날려 머리(혹은 상반신)을 통째로 날려버렸다 라고 전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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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노출로 신고하면 정지먹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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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품으로 인정된 건 음란물에 해당이 안 돼 그래서 우리나라 전연령 카드겜중에 일러스트레이터 못 구해서 세계의 명화 가져다가 일러로 쓴 겜 있는데 그 겜은 유두노출도 됨
(IP보기클릭)106.102.***.***
다리 사이 몽둥이는 하룻밤 새 50명의 처녀와 관계를 맺고 모두 임신시켰다는 몽둥이임 스파르타 계보에 이름을 올린 훌륭한 몽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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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알 진짜 미친양반이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문을 어떻게 뛰어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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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넘었다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성벽이랑 문이 안 부서지니까 성벽을 넘어간 다음 안쪽에서 열어재끼고 50함대의 그리스군이 입★성 했다는데 ㅋㅋㅋㅋㅋ
(IP보기클릭)121.141.***.***
기간테스들 제가 다 조져놓은걸 보시고도 시비를 터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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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짤 보고 다리 사이의 몽둥이에 대해 알려주는 건가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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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노출로 신고하면 정지먹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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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드라키
예술품으로 인정된 건 음란물에 해당이 안 돼 그래서 우리나라 전연령 카드겜중에 일러스트레이터 못 구해서 세계의 명화 가져다가 일러로 쓴 겜 있는데 그 겜은 유두노출도 됨 | 20.11.24 15: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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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품도 음란물 취급받을수 있음 옛날에 성냥쓰던 시절 성냥갑에 여자 노출된 명화 넣어서 찍어냈다가 철퇴맞은것도 있음 지금은 시대가 변해서 판결이 좀 너그러워지긴 했는데 대충 일반인이 봐서 음란하다 볼만큼 수치심 유발되면 컷임 | 20.11.24 16: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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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치
그건 법이랑 무관하게 황달이 꼴려서 그랬던게 아닐까? | 20.11.24 15: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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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치
쿠르베도 자기 그림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곤란하게 만들줄은 몰랐을거 같네. ㅎㅎ | 20.11.24 16: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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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는 그 높은 트로이 성벽을 뛰어넘어 안에서부터 트로이군을 헤집고 당당히 입성해 숨어있는 라오메돈에게 화살을 날려 머리(혹은 상반신)을 통째로 날려버렸다 라고 전해지더라 | 20.11.24 15: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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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알 진짜 미친양반이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문을 어떻게 뛰어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11.24 15: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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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넘었다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성벽이랑 문이 안 부서지니까 성벽을 넘어간 다음 안쪽에서 열어재끼고 50함대의 그리스군이 입★성 했다는데 ㅋㅋㅋㅋㅋ | 20.11.24 15: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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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아님ㅁ???? 아니 헐크랑 호크아이를 합쳐놨네 | 20.11.24 15: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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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쎄게 쐈으면 맞은 놈 상반신이 통째로 날라간다냐 ㅋㅋㅋㅋㅋ | 20.11.24 15:52 | | |
(IP보기클릭)116.45.***.***
헤라클레스라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 20.11.24 15: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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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6541877 맞아도 싼 놈이었다고만 알려줌 ㅋㅋㅋㅋㅋ | 20.11.24 15: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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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말하시는게 좀 띠껍네요. 한판 뜰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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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조마
기간테스들 제가 다 조져놓은걸 보시고도 시비를 터넼ㅋㅋㅋㅋ | 20.11.24 15:43 | | |
(IP보기클릭)218.235.***.***
마ㅋㅋㅋ 오늘 개기일식 한번 가자ㅋㅋㅋㅋ | 20.11.24 15:55 | | |
(IP보기클릭)14.58.***.***
아폴론 : 도, 동생아 말로 하자꾸나.... | 20.11.24 15:56 | | |
(IP보기클릭)119.203.***.***
그러고보니 헤클이 히드라 독화살로 아폴론한테 협박해서 황금배를 삥뜯는 에피도 있었지? | 20.11.24 15: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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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어떻게 태양신 몽둥이로 바꿔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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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타나토스도 히드라 독화살로 협박해서 쫒아내고, 아폴론이랑 포세이돈도 협박했지? | 20.11.24 16: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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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짤 보고 다리 사이의 몽둥이에 대해 알려주는 건가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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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사이 몽둥이는 하룻밤 새 50명의 처녀와 관계를 맺고 모두 임신시켰다는 몽둥이임 스파르타 계보에 이름을 올린 훌륭한 몽둥이 | 20.11.24 15: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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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쓴 기록은 히드라 잡을 때 뚜꺼운 목을 칠 커다란 날붙이를 들고 갔다는 얘기가 있음 사실 케이론의 최고 제자인 만큼 못 다루는 무구가 없기도 하고 | 20.11.24 15: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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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건물 기둥 뽑은거라했든게 뭔 주춧돌이라 했었는데 | 20.11.24 15: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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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서커로 나오면서 맨몸으로 나오니 헤라클레스를 소환 할 때 썼던 촉매인 헤라클레스 신전 기둥을 깎아서 만든 무기임ㅋㅋㅋ | 20.11.24 15: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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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린 머리에 조카가 불로 지져서 재생을 막음 가운뎃머리는 바위(혹은 산) 을 들어 깔아 뭉게버려 영원히 못움직이게 만들었다하고 | 20.11.24 15: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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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다 힘으로 해결하는 놈이니까 물리력이 들어가는건 사실 과업이라 볼 수 없으니 물리력으로도 힘든걸 보낸거 아닐까 | 20.11.24 15: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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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돼지랑 식인 말을 무기를 안 쓰고 때려잡는 시점에서 이미... | 20.11.24 15: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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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륜이 담긴 댓글이다 | 20.11.24 15: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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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브리커! | 20.11.24 16: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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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보다 위의 조삭상의 몸을 볼 떄 레슬링 체형으로 조각 한 것 같음 보디빌더들의 경우 지방을 빼 근육 몸이지만 저 당시 싸움에 필수적인 몸이어서 근육에 지방이 합친 몸이라 기술이 발전을 하기는 했지만 환경이 발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 20.11.24 17: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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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달라서 | 20.11.24 17: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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