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쟁용 스킬
전쟁터를 구르려면 무기를 다루는 전투 스킬도 좋지만 어차피 1인이 할수 있는일은 한정되어있다. 결국 군대를 강화애햐 하는데, 그러면 뭘 올려야 하냐면 다음과 같다.
- 경영 : 경영은 레벨에 따라 군대의 규모가 증가하고, 각종 이득을 주는데 아주 끝까지 올리면 소유 영지당 부대 최대치가 올라가거나, 소유 도시당 동롷 수가 올라간다.
- 의술 : 전투중 병사가 사망할 확율을 줄여줘서 가장 중요하다. 물론 이건 동료를 군의관으로 박아놓으면 어느정도 해결되서 무조건 플레이어가 올릴 필요는 없다.
- 지도력 : 일단 이 스킬은 도적 병종을 일반 병종으로 전환해서 전투력을 올릴 수 있게 해주고(125렙에 개방됨....) 부대가 기본적으로 가지는 모랄, 그러니까 사기를 올려주는데 대충 스샷대로 찍으면 식량 신경 안써도 사기가 항상 100을 유지한다. 그런데 올리기가 너무 힘듬. 군을 이끌거나 모랄을 최소 80이상 유지해야 오르는데. 나중 가면 모랄로는 잘 안오른다.
- 전술 : 이것도 잘 안오르는 스킬 중 하나인데, 시뮬레이션 전투를 많이 해야 잘 오른다고는 써있는데. 실상 그냥 전투해도 오르긴 오른다. 시뮬레이션 전투에서 이길 가능성을 올려주는 스킬이라 보면 됨. 그리고 전투 전에 병력배치가 가능하게 하는 스킬 등이 포함되어 있어서 있어서, 높아서 무조건 나쁠 필요 없다.
2. 상행
상행하면 당연 거래 외에는 아무런 쓸데가 없다. 물론 돈만 벌거면, 원목을 숯으로 바꾸거나 해서 이득을 좀만 더 챙길 수는 있는데. 상행 레벨은 구매 원가를 기준으로 이득볼 때만 올라가서 스킬은 안올라간다. 아직은 공방 수익이나 상단 수익으론 올라가게 짜여져 있지 않다. 스킬 설명 믿으면 안되요
대망의 스킬레벨 225까지 올리면 무려 영주랑 영지를 거래할수 있다. 물론 돈 엄청나게 요구하긴 하는데 당신이 특정 영지에 인망이 두텁고 영향력도 많다면 영지간 영지로 거래한다음 군주한테 영지 재분배 요청해서 다시 뺏어올수도 있음.
그 외에 쓸모없는 스킬들로는
간계 : 올리는 조건이 문제다. 사실상 뇌물(명성 높을때는 요구조차 안함)로는 안올라가고, 도적 병종을 고용하고 있어봤자 경험치 1도 안올라간다. 아마 아직 구현을 덜 한듯.
마을을 약탈하거나 상단을 약탈하면 잘 올라가는데, 애초에 그쪽 스킬이기도 하고, 동료가 불만을 표하고 관계가 나빠질수 있으며, 영주라면 영향력이 급감한다.
그리고 후반에는 마을에 병사가 뭔 200 300씩 있기도 해서 자칫 잘못하면 털릴수도 있음.
공학(엔지니어링) : 아직 공성전이 별로 효용성이 모자란건 둘째치고(물론 트레뷰셋 예비대로 빼놨다가 4개 동시에 풀어서 떄리기 반복하면 도시라도 성벽 뽀개기는 됨), 올리려면 사실상 항상 전쟁만 하고 다녀야하고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
대장장이 : 올리는데 시간 투자가 너무 많이 필요하다. 스미싱 스테미나 시스템이 문제. 정작 커스텀 무기 만들어도 각종 패널티로 기성품보다 구린경우가 더 많음. 대장 스킬 올려서 양손검 길이의 한손검을 만들어봤자. 너무 길면 다른데 부딪혀서 쓰기 힘들고. 그렇다고 너무 짧으면 마상에서 적한테 안맞는다. 이런 망할.
나머지 스킬들은 어느정도 다 유용한 스킬들이고. 스텟의 경우는 4렙당 한개씩 올릴수 있다보니 진짜 한 스테이터스 아니면 거의 투자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