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파 메디나는 캘리포니아 주 옥스나드의 한 교차로에서 억울한 사고를 당했다 주장했습니다.
신호등이 이상하게 작동하는 구간이라 사고가 발생하기 쉬웠다 주장한 그는
교차로에 카메라를 설치해 자신의 주장을 증명하려 했습니다.
그러던 2005년 4월 14일,
테레사 앤 세내터가 운전하던 트레일러 트럭이
이 교차로에 들렸습니다.
당시 트럭에는 냉동 딸기가 가득 있었습니다.
빨간불이라서 교차로에 서 있었는데,
차단기가 내려옴과 동시에 초록불이 되자 테레사는 트럭을 움직입니다.
하지만 신호등은 얼마 안가 노란불이 되더니
다시 빨간불로 바뀝니다.
열차는 급하게 경적을 울렸으나
이미 늦은 상태였고
80여명의 승객을 태운 열차는 그대로 트레일러를 들이 받았습니다.
사방에 딸기와 트레일러 조각이 쏟아졌으나
테레사는 살아남았습니다.
운 좋게도 선로 위에 트레일러만 걸쳐지고 트럭은 걸쳐지지 않았었죠.
만약 트럭이 살짝 뒤로 가서 바퀴가 열차에 닿았다면
그대로 열차가 트럭을 끌고 가면서 트럭은 깔아뭉게지고, 열차는 탈선하는 대 참사가 발생할수도 있었습니다.
테레사는 아무 피해 없이 트럭에서 애완견과 함께 내렸습니다.
딸기는 전멸했으나 테레사는 살아남았고,
이 영상덕에 가스파는 재판에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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