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명삼랑 석수
병관색 양웅
수호전(지)을 읽은 사람들은 알겠지만 양웅은 몰라도 석수라면 축가전에 길잡이역이나 손립에게 털린 인물로 기억나는 쪽입니다.
이들이 양산박으로 합류하는 이유가 너무 잔인하고 야해서 생략되는 경우가 있지만 고우영 수호지에서 이 부분이 묘사가 되었습니다.
일단 서술할게요.
양웅은 사형을 집행하는 관리로 같은 관리인 장보에게 시기을 받아 장보는 자신을 따르는 건달들과 함께 양웅을 습격하나 이를 보던 석수라는 젊은이가 가세해 양웅과 함께 장보을 두들겨패서 ㅂㅅ으로 만들었다 이후 양웅은 석수에게 반해 의형제을 맺고 시아버지가 운영하는 정육점 점원으로 채용시켰다.
이렇게 훈훈하게 끝났으나 양웅의 아내 반교운은 과거에 인연이 있었던 스님 배여해을 사랑하여 자신의 아버지을 자신의 하인으로 통해 수면제로 먹여 재우고 그 아버지 앞에 관계를 맺는 그런 생활이 반복되었고 자신의 남편인 양웅을 제거하기위해 일을 꾸몄다.
양웅이 회식으로 인해 술에 취해자 반교운은 석수가 자신을 덥쳤다는 거짓말을 하고 이에 빡칫 양웅은 석수가 운영하는 정육점에 찾아가 온갖 물건을 부쉬고 난동을 부렸다 이때 석수는 정육점에서 자리을 비웠고 양웅이 정육점에 없자 직원에게 물어봐서 사정을 알게되고 조용히 양웅의 곁으로 떠났다.
양웅의 제거에 실패한 배여해는 하인과 같이 지나가다가 석수에게 순식간에 죽었고 하인은 겁에 질려 모든 것을 석수에게 털어놓고 목이 달아났다.
석수는 즉시 양웅에게 알려 오해를 풀고 양웅은 반교운에게 배신을 당해 국경으로 반교운을 데려가서 폭로을 하라고 호통쳤다
반교운이 끝까지 석수을 모함하자 이에 빡친 석수는 반교운의 혀를 잘랐다 살려달라고 손짓을 하는 반교운을 양웅이 손수 목을 베었다.
이에 지켜보던 도굴꾼 시천은 겁에 질려 그들에게 양산박에 가는 것이 좋냐고 제안하고 그들은 양산박에 향했다.
진짜 수호지는 유해매체이네ㄷㄷ
(IP보기클릭)222.99.***.***
걍 스토리상 자르기도 애매한 부분들이 죄다 인육만두에... 저런 스토리 수준이고, 주인공에 해당된느 인물들이 현대 관점에서 봣을때 별로 정당화 될만한 뭔가를 보여주지도않고, 어쩌다가 부패한 나라를 뒤집었다 수준이지, 목적을 가지고 움직인것도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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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스토리상 자르기도 애매한 부분들이 죄다 인육만두에... 저런 스토리 수준이고, 주인공에 해당된느 인물들이 현대 관점에서 봣을때 별로 정당화 될만한 뭔가를 보여주지도않고, 어쩌다가 부패한 나라를 뒤집었다 수준이지, 목적을 가지고 움직인것도 아니라.
(IP보기클릭)59.2.***.***
애초에 사진부터가 목적이 있어서 떠돌이가 된 것이 아니라 어쩌다가 양산박에 합류했다는 이야기이니... | 20.02.21 14:3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