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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내일 점심을 먹을수 있을까가 문젠데 뭔 계획이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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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한달수익이 0원인적이 있었는데 ㅈㄴ힘들었음. 진짜 외갓집이 농사지어서 쌀보내주시는것만 없었어도 굶어죽었거나 아니면 집나가서 일하면서 살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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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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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터 배워야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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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경력공백 생긴 순간부터 멀쩡한 회사는 들어가기 힘든데 당장 ㅈ소기업보다는 일용직이 조금이라도 더버니까 일용직이나 뛰지 일용직이 편하거나 쉬운일은 아니던데 왜 괜히 그런일이나 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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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위장 이혼 진~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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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할 때 교복 살 돈이 없어서 아는 형꺼 큰거 빌려 입고 그랬는데 나중에 대학가서 후배가 '저 가난해요. 제가 알바해서 해외여행 다녀온 거에요' 이러는데 나는 '어떻게 가난한데 여행을 가지?' 이 생각이 딱듬. 진짜 가난이랑 그냥 여유 적음이 흙수저란 이름으로 공존한다는 게 느껴졌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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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은수저 이상인 사람은 뭘 해도 흙수저 이해 못 함 살아온 세상도 다르고 거의 100% 확율로 편견 몇개 장착하고 시작하는데 뭔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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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와 연관된 멘탈붕괴라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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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고 싶다는 놈은 분명 굶어본적 없는 새끼일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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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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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내일 점심을 먹을수 있을까가 문젠데 뭔 계획이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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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트릴리스
나라미가 정부에서 주는 쌀인가요? | 19.12.06 10:03 | | |
(IP보기클릭)116.46.***.***
(IP보기클릭)39.115.***.***
그거는 수저 관계 없이 마음의 문제 아닐까? | 19.12.06 10:07 | | |
(IP보기클릭)116.46.***.***
암-낫-그루ㅌ
생계와 연관된 멘탈붕괴라면 맞음 | 19.12.06 10:08 | | |
(IP보기클릭)39.115.***.***
그런 멘붕이 아니더라도 마음이 병들면 지읏 시옷 생각하고 시도함 | 19.12.06 10:11 | | |
(IP보기클릭)116.46.***.***
그게 생활고에서 비롯된다는게 더 비극적인게 아닐까? | 19.12.06 10:12 | | |
(IP보기클릭)39.115.***.***
그거는 진짜 나도 못버틸듯 | 19.12.06 10:15 | | |
(IP보기클릭)122.211.***.***
둘 다 멘탈이 박살 나고 답이 안 보이는 상황인 건 맞는데 '이런 멘탈로는 삶을 이어나가기가 힘들다'와 '더 이상 끼니 걱정 전기세 걱정 하지 않고 싶다'의 차이... | 19.12.06 15:09 | | |
(IP보기클릭)223.62.***.***
집 한달수익이 0원인적이 있었는데 ㅈㄴ힘들었음. 진짜 외갓집이 농사지어서 쌀보내주시는것만 없었어도 굶어죽었거나 아니면 집나가서 일하면서 살았을듯
(IP보기클릭)110.70.***.***
한글을 배우자 | 19.12.06 10:23 | | |
(IP보기클릭)39.7.***.***
루리웹-9143247371
너부터 배워야할 것 같은데 | 19.12.06 10:34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75.205.***.***
RODP
근데 뭐 집안에 1,2급 장애 있는 사람 있으면 따로 지원금 나와서 가까운데 갈 돈 정도야 나올수도 있음 | 19.12.06 10:28 | | |
(IP보기클릭)175.205.***.***
노인연금 이라던가 | 19.12.06 10:28 | | |
(IP보기클릭)223.3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RODP
기초생활수급자 위장 이혼 진~짜 많아 | 19.12.06 10:29 | | |
(IP보기클릭)220.126.***.***
RODP
그때도 해외여행 갈 돈이 있어도 생계 포기할수 없어서 못간다는게 배댓이었음 | 19.12.06 10:31 | | |
(IP보기클릭)59.16.***.***
(IP보기클릭)223.62.***.***
빠빰뚜두둥
이미 경력공백 생긴 순간부터 멀쩡한 회사는 들어가기 힘든데 당장 ㅈ소기업보다는 일용직이 조금이라도 더버니까 일용직이나 뛰지 일용직이 편하거나 쉬운일은 아니던데 왜 괜히 그런일이나 하겠나 | 19.12.06 10:13 | | |
(IP보기클릭)59.16.***.***
이보슈 내가 일용직사람들 소집하고 같이 일도 하고 작업지시및 감리 감독하는 것도 제 업무중 하나인 사람입니다 모르고 하는 소리인가본데 당장 중소기업 생산직가면 일용직보다 적게번다?? 그건 시급오르기전 얘기이고 퇴직금 국민연금 4대보험 및 직장을 다니므로써 신용카드 나 대출도 받을수있기떄문에 훨씬 나아요 당장 못느끼지면 결과로 보면 몇년다닌뒤 모인돈을 보면 차원이 다르다는말임 글구저친구 몇번이나 입사 돼서 다니다가 1달도안돼서 떄려치는걸 보고하는 소리유 뭐 모르면 모르는 소리할수도있지만서도 | 19.12.06 10:17 | | |
(IP보기클릭)59.16.***.***
경력 공백같은 소리하고있네 진짜 세상물정을 몰라 | 19.12.06 10:19 | | |
(IP보기클릭)59.16.***.***
예시를 하나 대자면 중소기업 청년전세 자금 대출같은 제도 이용하면 연이자 1.2%로 대출해줌 전세대출 1억 빌리면 한달에 10만원만 내면되는데 저친구 백수니까 대출 1도 안해줌 지금 보증금없이 30만원 내고 좁디 좁은 방에사는데 중소기업 입사해서 저거 이용하면 훨씬 넓은집에서 한달에 10만원만 내면되고 5천만원 짜리 전세집가면 5만원만 내면돼는데 또 중소기업 청년지원 정책으로 교통비 5만원 지원해줌 그거 아세요????? 일용직이 돈을 더번다? 웃기고있네 | 19.12.06 10:22 | | |
(IP보기클릭)222.118.***.***
그건 흙수저가 아니라 자기가 스스로 일을 안하는것 같은데... 금수저도 똑같은 생활 가능함. 남들처럼 똑같이 열심히 하는데 흙수저라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 하는 생존선택지가 아닌 듯 | 19.12.06 10:23 | | |
(IP보기클릭)59.16.***.***
내가 말한거말고도 이점많아요 훨씬 많음 일용직은 나이도 어느정도 먹고 돈도 어느정도 벌고 놀기 뭐하니까 그떄가서 하는거지 한참 청춘인 나이에 하는건 진짜 쫌아니라고본다 당장의 이윤떄문에 미래를 못보니까 흙수저로 계속 사는거 아닌가 | 19.12.06 10:24 | | |
(IP보기클릭)59.16.***.***
그건 그렇네요 흙수저들이 그런행동을 하는게아니라 쟤가 그런 애인거 ㅇㅈ.... | 19.12.06 10:25 | | |
(IP보기클릭)118.235.***.***
이게.맞음 나라에서 지원해주는걸 안씀 몰라서 그런걸수도있고 뭐 저거 알려줘도 저 사람은 귀찮다고 안할듯 | 19.12.06 10:25 | | |
(IP보기클릭)59.16.***.***
비추가 계속 늘어나는거 보니 내가 불편하게 한거같은데 그부분은 미안합니다 힘들게 사는 사람들에게 이정도 발언이 충분히 기분나쁠수있다는거 | 19.12.06 10:28 | | |
(IP보기클릭)222.118.***.***
흙수저 금수저는 어렸을 때 집안 돈으로 판단하는건데... 그냥 본인이 돈 없는 걸 가지고 흙수저로 따지는 건 좀 엇나간듯. 초등학생들끼리 200따리 300따리 라고 나누거나 어디 아파트 어디 아파트 산다고 끼리끼리 나누는게 최근 수저 가르기 듯이. 본인 의지랑 상관 없이 나눠진 부분까지가 수저고 자력갱생 하는 부분에서는 흙수저 타령하는 건 좀 아니니... | 19.12.06 10:33 | | |
(IP보기클릭)59.16.***.***
근데 걔네 부모님도 솔직히; 그런 성향의 사람들 이라고 말한게 그거였어요 부모들의 돈이 없는 이유가 얘가 하던 행동을 그분들이 젊었을 시절 그렇게 살지않았겠느냐 너무 적나라하게 표현하지않으려다보니 의미전달이 전혀안되었네요 제 글솜씨가 엉망인거죠뭐 | 19.12.06 10:45 | | |
(IP보기클릭)59.16.***.***
몰라 슈발 난 금수저임 우리 부모님 건물주고 집 엄청많다 !!!!!!!!!!!!!!!!!!!! 흙수저들의 삶 내가 알게뭐야 | 19.12.06 10:47 | | |
(IP보기클릭)49.172.***.***
불쌍하네 | 19.12.06 10:59 | | |
(IP보기클릭)221.167.***.***
1 억 빌리고 10 만원만 내면 된다고 해서 뭐지! 하고 알아봤더니 이자만 10 만원이네.. 원금하면 어자피 월에 80 은 나가겠구만.. | 19.12.06 11:08 | | |
(IP보기클릭)223.38.***.***
전세자금 대출은 원금 안갚을겁니다. 어차피 전세니까 계약만료되면 자동 반환되는거라. | 19.12.06 11:22 | | |
(IP보기클릭)223.38.***.***
물론 갚을 수도 있긴 합니다만 | 19.12.06 11:23 | | |
(IP보기클릭)122.47.***.***
에효...ㅉㅉ 내가 너보단 많이 어릴꺼 같은데 조언 하나 하자면 사람 보는 시선을 좀 많이 바꿔라 일 구하러 온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넌 정말 사람들 많이 생각해줘야하는 입장에 있어 | 19.12.06 11:28 | | |
(IP보기클릭)123.254.***.***
감리 감독하는 사람이 세상 눈좀 넓히고 사시지요? 전형적이 꼰대 마인드도 아니고 내주위에도 일용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사람들은 일용직을 투잡 쓰리잡 뛰어가지고 돈을 더 악착같이 모은다 집안이 힘들어서 그리고 하나더 말하면 일용직으로 있으면 4대보험 최소 수입으로해서 돈 진짜 적게 내도 된단다 누군 4대보험 같은거 몰라서 안내고 안필요한줄 몰라서 안하는줄 아나? 그사람들이 돈이 더소중하고 직장잡고 퇴직금도 쌓아가면서 안정적인걸 몰라서안하나 당장 앞날이 급해서 그렇게 사는거다 | 19.12.06 12:55 | | |
(IP보기클릭)223.62.***.***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고 싶다는 놈은 분명 굶어본적 없는 새끼일꺼다
(IP보기클릭)118.41.***.***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서 배부른 돼지를 잡아먹어야지! | 19.12.06 10: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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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할 때 교복 살 돈이 없어서 아는 형꺼 큰거 빌려 입고 그랬는데 나중에 대학가서 후배가 '저 가난해요. 제가 알바해서 해외여행 다녀온 거에요' 이러는데 나는 '어떻게 가난한데 여행을 가지?' 이 생각이 딱듬. 진짜 가난이랑 그냥 여유 적음이 흙수저란 이름으로 공존한다는 게 느껴졌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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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따습고 배곯지않고, 졸리면 잘수있고... 초중고때, 조금배우고 커서 머리굵었을 때는 민주적인 가치, 대의, 사회공익 이런걸 품고살리라 싶었지. 인권과 존엄은 누구나 평등하고 힘좀있다고 약자를 못살게 굴지않고 가난하고 약해도 긍지가 있고.. ㅋㅋㅋ 어른되는데 참 오래걸렸다 | 19.12.06 10: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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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해결하기도 힘들 정도의 대출금은 어쩌다 생긴거야? 질병? | 19.12.06 11: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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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은수저 이상인 사람은 뭘 해도 흙수저 이해 못 함 살아온 세상도 다르고 거의 100% 확율로 편견 몇개 장착하고 시작하는데 뭔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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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서온 인간
흙수저도 비참한데 수저타령하고있냐? 기만하는것도 아니고 | 19.12.06 10: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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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에서 복지 이모저모로 확대하고 그랬음. 의료보험도 | 19.12.06 12: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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