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선수는 먼나라 이집트에서 온 미이라맨!
약해 보이는데? 우리 원우가 이길거야.
너의 영혼은 순수한 빛을 잃었다!
우리 이집트로 데려가서,
나일강의 성스러운 물로 씻어낸 뒤
피라미드의 제물로 바쳐주마!
스핑크스님이 기뻐하실거다!
원우: 개소리 집어쳐!
약빤 뿅뿅이 이런 정상적인 태클을 걸다니....
도발에 걸려든 원우.
저 웃음소리가 가관입니다.;; 정말 병맛.
하지만 원우는 지고 맙니다.;;
괜한 보그에게 분풀이하는 원우.
취재왔습니다.
오늘 취재는 네가 아니라 보그를 취재하러 온거야!
레드비틀씨 한말씀 부탁드려요.
레드비틀은 말을 할수 없으니 레드비틀이 말하는 것처럼 원우에게 목소리 연기를 부탁하는 기레기자들.
복화술을 써!
그만해라 ㅁl친놈이;;;
내가 이걸 왜 해야해?
오늘따라 유달리 정상적인 원우...
원우: 보그 너 이 ㅅㄲ 건방져!
분을 못 참고 강에 던져버리는데...
역시 바보답게 지가 버리고 10초도 안되서 지가 또 후회하며 주우러 갑니다.
눈 나쁜 할아버지는 이게 꽃게인줄 압니다.
눈은 그렇다쳐도 촉각은 폼이냐!
보그탕!
딱딱해서 버려진 보그는 고물상 트럭으로 가고...
고물상 아저씨는 필요없다고 한 아이에게 공짜로줍니다.
어떤 착한사람이 이걸 공짜로 줘! 갖다 버리고 와!
노숙자 아저씨가 주워갑니다.
노숙자 친구들과의 저녁을 건 한판 승부!
한 아저씨는 돈으로 매수합니다.
보그와의 단란한 추억을 회상하는 원우.
한 예쁜 아가씨가 전단지를 보게 되고..
근데 아가씨가 아니라 아줌마라고?!!?!??!?!?!?!
그것도 보그에 콩깍지 씌인 남편에게 쫓겨났답니다. 뭐 이런;;;
그나저나 이 애니가 여캐는 참 잘뽑아요.
아주머니 다이스키~
역시 보그만능주의 만화입니다.
예쁜 마누라보다 보그를 선택하는 걸 보면...
곱게 미치자;;;;
혹여나 엄한짓 안당할까 고민해서 직접 찾아가기로 마음먹습니다.
이 아줌마도 미친 작품에 걸맞게 미쳐있는데
자기 집을 못알아봅니다.
자기 집을 하루만에 까먹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이만화에선 안 어울리는 태클이죠.
인질극을 펼치지 않을까...
우쭈쭈~~ 우리 아기 샤워했으니깐 이제 자자~!
혹시나 말씀드리자면 실제로 나오는 대삽니다.;;;
남편의 사랑가득한 모습에 남편 자랑을 늘어놓는 부인...
유인한 뒤 뻑치기!
보그는 다시 원우의 손에 돌아가고...
아줌마는 남편에게 여태까지 있던 일이 다 꿈이라고 구라를 칩니다.
아줌마: 앞으로 당신 꿈에는 저만 나올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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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이 만화 7세 이용가입니다.
리매치!
두번 지지 않는다!
이번엔 원우 승리!!!
잠깐 레드비틀이라... 어디서 많이 듣던 이름인데?!
아줌마: 잘못 들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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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과 좋은승부가 될 정도의 미침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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