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어디인가 대구에 자갈마당과 쌍벽을 이루는
무려 4만원에 아가씨와 놀수있다는 전설의 장소
동대구역 여관바리골목 되시겠음
아가씨는 구라고 40넘은 아줌마밖에 없었지만
내가 살았던 동네야 밤에 지나가면 총각 놀다가~ 하면서 잡아재끼는 통에 제대로 외출도 불가능했는데 해가 지날수록 경기도 안좋아지고 신종업소도 생기고 하니까 인기가 없어져서 다들 떠났지
그러던중 재개발 이야기가 나와서 이사안가고 보상받을끼라고 존나게 기다렸는데 ㅆㅂ 재개발이 아니고 재건축이라고 한푼없이 그냥 나가라네 아오...
내가 이앞에 슈퍼에서 낮에는 회사일하고 주말밤에는 여기 사거리에 있는 슈퍼에서 알바했는데 그덕에 선수아줌마들이랑 졸라 친했지
물어보니까 4만원받아서 여관2만먹고 자기 2만먹는다는데 2만원받고 한탕 뜨는거잖아 너무 싼거 아니냐했더니 대신 존나게 돌아야한데 하루 10탕정도는 한다더라 그니까 팁포함 하루 20-30만정도 번다는데
한 아줌마는 밤에 애 재워놓고 나와 일하고 들어가는 아줌마도 있고 동네 폐인 아가씨들도 알바하고 그랬음
리니지페인 아가씨 두명 있었는데 돈 떨어지면 2주정도 뛰고 게임하다 돈없으면 또 하고 하는데 그당시 2011~14년정도에 레벨 80몇 이었으니 보통페인이 아니었음 얼굴도 못생겼는데 아저씨 손님이 많다보니 얼굴따위 뭐 궁디만 실하면 일하는거지뭐
한사람은 리니지2하는데 집근처 살았음 키도크고 몸매도 좋은 누님이라 인기 많았는데 존나 어처구니 없던게 나중에 남친 생겨서 결혼하기로 했데 그래서 결혼자금 필요하다고 일 졸라 열심히 하더라..
전혀 죄책감같은거는 없어보였다.
여기 특징이 콘돔을 안낀다고한다 그냥 질사라서
생으로 하고 싶은 사람들은 싸고 하니까 이리 오고 그랬음 총각들도 생각보다 많이 오고
대신 성병위험 높겠지 여 슈퍼일할때 포주 아줌마들이 가끔 먹을것도 사주고 이랬는데 왜냐면 처음 오는 손님들이 슈퍼에 담배사러와서 어디가 좋냐고 물어보고 하니까 지들가게 보내라고 뇌물주고 그랬지
암튼 그랬었음 존나 와일드한 동네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지는구나..없어지고 화성파크드림 들어온다던데
강아지들 재건축이라고 돈도 안주고 여기서 10년을 살았는데 그때 리니지하던 페인은 지금 뭐할까
술 째리가 길바닥에 퍼질러 누워있는것도 봤는데 뭐가 그리 서러운지 낮에 술처먹고 여관주인 아줌마한테 욕처먹고 그랬지 ㅉㅉ 또 어딘가의 여관골목에서 영업하고 있으려나...동갑이라 그런지 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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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지금도 몸 팔고 리니지 하고 있겄ㅈ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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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한테 따이는거임 ㅋㅋ | 19.07.08 19: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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