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가족의 나덜렁
둘리 이후로 독자들의 어그로를 이렇게 끈 것은 아마 이 녀석이 처음이라 생각함. 이녀석의 진상짓을 대충 나열하자면
가발을 만들어서 팔려고 가족들 머리털을 전부 뽑아감.(심지어 할아버지까지!)
벼룩시장에 간다고 하니까 진자 벼룩을 들고와 개봉해서 행사를 망침.
엄마가 아끼는 원피스로 커텐을 만듬.
불우이웃을 위해 준비한 무료급식을 전부 먹어치움.
급식으로 나온 치킨을 전부 먹어치움. 그 날 학생들은 맨밥만 먹어야 했음.
학교에서 환경미화 활동으로 교실을 꾸미게 됐는데 지가 떡볶이 먹고 싶다고 예산 횡령함. 나중에 누나가 기지를 발휘해서 무자금으로 교실을 멋들어지게 꾸미지만
이번엔 또 팥빙수가 먹고 싶다고 애써 만든 장식품들을 옆 반에 팔아치워서 혼자 꿀꺽함.
라디오 방송에서 사연을 보내서 뽑히면 치킨 10마리를 준다고 하니까 멀쩡히 살아있는 아빠를 세상 하직시키고 엄마는 병자, 누나는 정신병자라는 사연을 보냄.
(그와중에 본인은 소년가장이라고 구라침.)
한 번은 엄마가 화가 나서 가출하는 바람에 가족들이 된통 고생한 적이 있음. 이후 가족들의 설득으로 엄마가 돌아오고
이번 일로 엄마의 소중함을 알게됐다면서 정신차린 것처럼 보였지만 "엄마가 있어야 밥도 해주고 빨래도 해주고 용돈도 주고 화장실 변기도 뚫어주니까."
라는 도우너도 부탁을 랄! 칠 드립을 시전함.
이정도면 거의 노진구 + 둘리 급의 완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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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용 캐릭터 같은데 뭘 가르치는거지? 애새끼 낳아봐야 소용없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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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용 캐릭터 같은데 뭘 가르치는거지? 애새끼 낳아봐야 소용없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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