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흔한 영화 대본 리딩 수준.jpg

[벨트 마이스터]

[●마토 신지●]

삼다수가 아니라 천리수 사와서 화났네

[추리소설-001]

지려따

[윈첼]

촬영 시작도 안했는데 뒤주에 가둬버릴것 같은 눈빛

[흔한게이]

유아인도 연기 개쩔었어

[Aloe!!]

사도 진짜 재밌게 봣었는데 다들 연기 잘하더라

[미하엘 세턴]

"허공으로 날아간 저 화살이 얼마나 떳떳하더냐."

[Coma Breed]

송각호 눈빛 ....ㅎㄷㄷ

[CandleWick]

사도세자 역에 원래 김수현한테 제의갔었다는데 김수현이 했으면 어땠을지 궁금

[가루다의날개]

망

[CandleWick]

김수현도 연기력은 뛰어난지라 사도 출연했으면 나름 전환점이 됐을텐데 대신 고른게 리얼..

[가루다의날개]

김수현이 연기를 못하는 수준은 아닌데 유아인과 비교하면 흠...

[bluesyco]

난 최민식 같은 연기파 보다 송강호 연기파가 좋은게 최민식 같은경우 약간 오버 페이스 같은 느낌이라면 송강호는 자연스럽게 연기 잘한다는 느낌임.
둘중 누가 더 낫다는건 아니지만 조곤조곤하게 말해도 연기력이 좋다고 느껴짐

[Bull's Eye]

그 교집합이 김윤식 배우 같음 자연스러운 연기와 야성넘치는 연기 둘다 능수능란함

[bluesyco]

응 인정. 김윤식은 연기가 아니라 그냥 생활하는거 같음.

[서슬달]

난 반대인게 송강호는 뭔 영화를 봐도 송강호임. 어떤 배역을 맡아도 묘하게 아 송강호구나... 이런 생각이 들게 만드는 배우인데 물론 이것도 엄청난거긴 함. 근데 난 그것보단 최민식이나 이병헌처럼 뭔 배역을 맡아도 그 배역에 빙의하는 배우가 더 잘하는 것 같음. 배역을 내 캐릭터로 만들어버리는 것과 내가 배역이 되는 것의 차이

[ArseneGarten]

송강호 : 너 이쉑히 촬영 들어가면 보자 바로 뒤주에 처넣어주마

[Level-2]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