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홈커밍, 인피니티워 (스포)

[오오조라 아카리]

"ㅇㅇ"

[데부랄]

대의를 위해서라면...!

[치코리타짱짱몬]

전설에 균형덕후

[BubGyu]

영화 타노스는 빌런이라기보단
자기 행성망한거보고 우주가 망하기전에 방지하려는 사명감에 움직이는거같음

[Toph Beifong]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이면 모르겠는데 너무 인간적이였어

[BubGyu]

ㅇㅇ 마치 괴로움을 참고 자신이 나쁜놈이 되어 희생하고 우주응 구하는 느낌

[foo@bar]

타노스 입장은 그런데, 대상이 되서 죽는 사람이 보기엔 초 대량 학살자일 뿐이지. 가모라도 계속 야 이 미친 놈아 그러잖아...

[dasdd]

타노스는 그것도 알고있어 그누구도 자기방법에 동의하지않을거라는거

그래서 오직 자신만이 가능한일이라고했고...

마지막에 인피니티건틀릿을 완성해서 우주의 절반을 지우는데 성공하지만

건클릿을 가진 우주최강자에 걸맞지않게 마지막에 보여주는 모습은 누구보다도 슬퍼보이는 얼굴임

너무나 애잔했음...

[행인A씨]

영화에서 그 살아난 행성들 보여주는식으로 좀 더 정당성을 줬어도 좋았을거같다

아니면 너무 정당성을 실어주지 않으려고 뺐을수도 있겠네

[햇살속인형]

가모라가 초반에 타노스를 위해 우는 걸 보고 이해안갔는데, 영화 끝까지 보니 타노스를 가모라는 어느정도 이해했구나 싶었음.

[루리웹-5293124695]

너무 막강해서 과업을 망칠 종족이거든

[미열공간]

사명감은 무슨 손가락 팅겨서 전우주적으로 생명체 죽일 정도의 힘이면 그냥 반대로 자원을 창조하면 될텐데

[삼수니]

이런거면 예수쟁이도 좋은 사람들 아님 ???

[큐로비트]

오래전에 본거라 기억은 안나지만... 어떤 이슈에서 엔트로피 이론으로 무언갈 창조하면 반대로 무언가가 줄어드는 것이라... 생명체가 많아져서 그 생명을 이룰 근간이 점점 줄어들어 새생명 나아가 기존 살아있는 존재들까지 영향을 주는 걸로 암... 이것을 좀 표현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뭐 설정 아는 사람은 넘어가도 모르는 사람은 이머... 할 지도...

[미열공간]

인피니티 스톤 다 모여서 신급? 힘으로 전우주생명체를 죽이는데 그런 법칙안에 얽매임? 아예 그런 법칙을 새로 짜낼수도 있을 거 같은데

[미열공간]

뭐 원작 설정을 떠나서 100억명으로 100년간 안멸망하고 살지 50억명으로 200년 300년을 살지 자기가 꼴리는대로 정해서 할 건 아니라고봄 그냥 자기 정당화지

[큐로비트]

다 필요없고.. 일단 원 어보브 올 의 의지에 반함... 무언갈 창조해도 애 허락 맡아야 함... 인피니티 건틀렛 으로 가능한게 아님... 이걸로 끝...

[인생은그런거__]

오딘 같이 특정인물만 유독 강하지만 아스가르드인 자체가 다른 종족 시선으로 보면 개사기의 깽판칠 확률이 다분한 종족임

[코프리프]

그걸 위해 우주의 절반을 죽이려는 시점에서 빌런이야.;

[Carrow Road]

뭐가 됐든 자기 자신의 호의호식을 위한건 아닌듯

[린.민.의.령.웅]

그거 번역오류라는데 절반 살아있데

[마라미리냐]

네 다음 말한대로 행하리라 였죠ㅋㅋㅋㅋㅋㅋ

[귀여운게 달려♂있어]

mcu는 생각해보면 아버지들이 다들 미친 존재감이었던거 같음
퀼의 아빠도 그렇고 오딘 등등..

[루리웹-9496011921]

이제 내맘속 히어로물 빌런 1등은 조커가 아니야..

타농부시다...

아아...타노스

[탈모르파티]

마지막 타노스의 표정이 잊혀지지 않는다.

[당주님모에]

보는내내 그렌라간 안티스파이럴 생각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