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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공주와 병사의 비극적인 이야기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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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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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일
18.04.25 18:40

(IP보기클릭)21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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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포포에서 본 해석이 시네마 천국의 그 해석인지 잘 모르겠네 스포라면 미안한데 내가 봤던 건 100일이 되어서 그 고통을 다 감내했음에도 공주가 자길 선택해주지 않으면 그 고통은 그 100일간 맛본 고통에 비할 수준이 아닐정도로 힘들거고 그게 겁나서 떠나버린거라고
18.04.2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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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날이었어
18.04.25 18:40

(IP보기클릭)4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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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5 19:34

(IP보기클릭)10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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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해석임. 이미 청년의 대사에서 나옴. 자기가 아플걸 걱정한게 아님. 그녀가 불행할 걸 걱정한거지. 진정한 사랑이 마음의 문을 열었다는 이야기이니까.
18.04.25 19:14

(IP보기클릭)58.235.***.***

그래서 왜 떠난거야
18.04.25 18:40

(IP보기클릭)2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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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큐벨
전역일 | 18.04.25 18:40 | | |

(IP보기클릭)211.36.***.***

인큐벨
날짜잘못샜나보지 | 18.04.25 18:40 | | |

(IP보기클릭)58.235.***.***

포포포퐁~!
그렇군 | 18.04.25 18:41 | | |

(IP보기클릭)58.235.***.***

샤아Waaagh팝콘팔이
| 18.04.25 18:41 | | |

(IP보기클릭)58.23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アルティナ・オライオン
불쌍 | 18.04.25 18:41 | | |

(IP보기클릭)21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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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큐벨
파페포포에서 본 해석이 시네마 천국의 그 해석인지 잘 모르겠네 스포라면 미안한데 내가 봤던 건 100일이 되어서 그 고통을 다 감내했음에도 공주가 자길 선택해주지 않으면 그 고통은 그 100일간 맛본 고통에 비할 수준이 아닐정도로 힘들거고 그게 겁나서 떠나버린거라고 | 18.04.25 19:02 | | |

(IP보기클릭)58.235.***.***

루리웹-2302062872
오 그렇군 | 18.04.25 19:02 | | |

(IP보기클릭)27.1.***.***

인큐벨
실제로 기다리던던 황금마차 | 18.04.25 19:06 | | |

(IP보기클릭)218.158.***.***

인큐벨
실재로 시네마 천국 내용에도 남자애가 사귀던 여자와 연락이 끊긴건 군대였음. 일말상초는 과학이었음 | 18.04.25 19:09 | | |

(IP보기클릭)106.102.***.***

BEST
루리웹-2302062872
잘못된 해석임. 이미 청년의 대사에서 나옴. 자기가 아플걸 걱정한게 아님. 그녀가 불행할 걸 걱정한거지. 진정한 사랑이 마음의 문을 열었다는 이야기이니까. | 18.04.25 19:14 | | |

(IP보기클릭)124.53.***.***

인큐벨
내가 들은건 겁내서 떠난건 아니고 99일째 떠남으로써 공주의 기억에 평생 남는걸 택했다던가 | 18.04.25 19:17 | | |

(IP보기클릭)223.62.***.***

루리웹-2302062872
와씨 이게 그래도 속시원하네 저거 ㅅㅂ 대체 왜떠났는지 개궁금했는데 | 18.04.25 19:18 | | |

(IP보기클릭)210.139.***.***

포포포퐁~!
님 댓글이 제일 논리적임. 반박불가 | 18.04.25 19:24 | | |

(IP보기클릭)112.175.***.***

인큐벨
날짜 변경선에 있는 국가였는데 병사가 있는곳에서는 100일이 되었고 공주가 있는 곳에서는 99일째여서 100일 되는거 보고도 안나와서 떠난거임; | 18.04.25 19:30 | | |

(IP보기클릭)1.227.***.***

인큐벨
100일을 기다려도 공주가 자신을 선택해주지 않았을 때의 두려움이 커서 공주가 자신을 기다려줬을 것이다라는 꿈이라도 간직하고자 떠난 거라는 해석도 있었지 | 18.04.25 19:33 | | |

(IP보기클릭)1.227.***.***

브란덴부르크괙
물론 나는 그 발코니가 아니라 다른 발코니였다라는 설을 지지함 | 18.04.25 19:34 | | |

(IP보기클릭)223.62.***.***

띄어쓰기는 몰라요
ㅋㅋㅋㅋㅋㅋ 이거 왜 댓글 안달리나 했다 ㅋㅋㅋㅋㅋㅋ | 18.04.25 19:43 | | |

(IP보기클릭)223.62.***.***

루리웹-2302062872
내가 짝사랑 해봤는데 저 느낌 ㅈㄹ 알것 같다. 나도 저랬거든 근데 단순히 한가지 감정이나 생각 때문은 아님 정말 복잡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면서 마음접게 되더라 | 18.04.25 19:46 | | |

(IP보기클릭)222.119.***.***

인큐벨
현탐ㅇㅇ | 18.04.25 21:22 | | |

(IP보기클릭)59.2.***.***

포포포퐁~!
와 창의력 대장 | 18.04.25 21:27 | | |

(IP보기클릭)59.13.***.***

인큐벨

이거 될까봐? | 18.04.25 21:48 | | |

(IP보기클릭)122.35.***.***

포포포퐁~!
감동이나 교훈같은거 다 제쳐놓고 이게 정답인거 같다...ㅋㅋ | 18.04.25 22:05 | | |

(IP보기클릭)123.109.***.***

빌런감별사 빌믈리에
해석이 잘못된게 어딨어 수능문제도 아니고... | 18.04.25 22:07 | | |

(IP보기클릭)124.49.***.***

루리웹-2302062872
공주가 100일 기다려주면 결혼하겠다고 했는디...? | 18.04.25 22:53 | | |

(IP보기클릭)106.102.***.***

오오츠츠키 카구야
맞습니다. 제가 잘 못 생각한 거였습니다. 맞아요 | 18.04.25 22:58 | | |

(IP보기클릭)58.229.***.***

루리웹-2302062872
난 이 해석에 절대로 반대해. 100일동안 꼼짝도 안하고 기다리던 병사야. 마지막에는 잠들 힘조차 없었다고 표현되. 그정도의 역경을 인내했던 병사가 고작 선택되지 못할때의 고통이 두려워서 떠났다고? 그렇게 해서도 선택 받지 못했다면 내가 할수 있는 모든 것을 했지만 어쩔수 없었다고 인정할수 있지 않았을까? 정답이 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 해석은 지나치게 병사를 찌질이로 용기 없는 자로 만들어 버려서 아예 틀렸다고 말하고 싶다. 99일간의 고통을 인내한 이가 상처받을 것이 두려워 떠났다.. 너무 하지 않냐? | 18.04.25 23:18 | | |

(IP보기클릭)211.171.***.***

Lifeisbeaten
반대할 수 있다고는 충분히 생각해 하지만 지금 네가하는 말도 이해는 가지만 가치관 차이 때문에 쉽사리 납득은 안간다. 100일간 기다리면서 겪은 고통은 힘들어도 견딜 수 있지만, 그 고통을 넘어서도 선택해주지 않았다는 고통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미치도록 힘들었던 지난 99일에 의해 체념하지 않고 떠날 수 있었던 용기있는 선택을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봐 | 18.04.25 23:27 | | |

(IP보기클릭)58.229.***.***

루리웹-2302062872
상처 받는게 두려워서 떠나는거지 체념하지 않고 떠나는게 용기일까 좀 의문이야. 100일간의 고통에 대한 묘사는 본문에서도 나오지 힘이 빠져서 잠들수조차 없고 전신이 마비되서 움직일수 조차 없었다고.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저정도 고통이라면 사실상 거의 죽음을 체험하는거에 가까운 고통인데 그 고통은 사랑을 위해서 감내 했던 사람이 상처가 두려워서 떠났다? 해석에 따라서 달라질수는 있겠지만 보통은 더 큰 사랑을 위해서 떠났다고 보는게 맞지. | 18.04.25 23:33 | | |

(IP보기클릭)14.37.***.***

빌런감별사 빌믈리에
와...병사 진짜 남자다 ㅜㅜ | 18.04.26 00:12 | | |

(IP보기클릭)112.149.***.***

Lifeisbeaten
군인이 두려움을? 저 병사 담당 중대장님 또 실망하셨겠는데... | 18.04.26 06:19 | | |

(IP보기클릭)1.228.***.***

Lifeisbeaten
글쎄요. 인간이란 게 보통은 그렇게 강하지 않습니다. 병사가 두려워서 떠났다는 것도 저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 18.04.26 08:56 | | |

(IP보기클릭)183.109.***.***

루리웹-7470428616
저만한 고통속에서도 견딘 사람이 마음의 상처가 두려워서 떠났다는게 이해가 안감. 물론 통증을 견디는것과 마음의 강함은 다른거지만 저 병사는 스스로 저 상태로 걸어 들어간 사람이고 그 결심이 사랑에서 시작되어 99일동안의 고통을 견디게 한 동력이라는건데 거기서 마음 상처가 두려워서 떠났다는게 이해가 감? 나라면 이라는 가정과 다르게 저 병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절대 아닐꺼라고 봄. | 18.04.26 09:31 | | |

(IP보기클릭)222.113.***.***

이쉑
18.04.25 18:40

(IP보기클릭)115.2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케찰코아틀루스밥주는남자
현자네. | 18.04.25 18:41 | | |

(IP보기클릭)58.23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케찰코아틀루스밥주는남자
히익 나쁜년 | 18.04.25 18:42 | | |

(IP보기클릭)58.12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케찰코아틀루스밥주는남자
깨닫는게 너무 늦는걸 | 18.04.25 19:08 | | |

(IP보기클릭)61.9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keisen
다메! | 18.04.25 19:16 | | |

(IP보기클릭)210.13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케찰코아틀루스밥주는남자
그렇군요! 깨달음에 부랄을 탁 치고 갑니다. | 18.04.25 19:25 | | |

(IP보기클릭)175.20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keisen
공주는 아직 병사를 사랑하지 않았죠. | 18.04.25 21:46 | | |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케찰코아틀루스밥주는남자
병사도 사람을 외모만 보고 사랑 한다는게 웃긴거 아님요? 도찐 개찐 이구만 | 18.04.25 21:51 | | |

(IP보기클릭)121.14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케찰코아틀루스밥주는남자

깨닫는게 너무 늦잖아 | 18.04.25 22:23 | | |

(IP보기클릭)124.5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simpsons012

그치 | 18.04.25 23:41 | | |

(IP보기클릭)218.23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keisen
결혼하기전에 여자랑 고생하는 여행해보라고 권했던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뭐 그런 사람들이 사랑해서 결혼하는 사람들은 아니였겠지만.. | 18.04.26 00:14 | | |

(IP보기클릭)1.22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케찰코아틀루스밥주는남자
하지만 동거해봐야 결혼한다는 멍청이들도 많더라구요. | 18.04.26 08:57 | | |

(IP보기클릭)121.5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주님은 진인환님과루리회원들사랑해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랑한다기 보단 사귀기 위한 호감이 생긴거지. 그호감을 공주에게도 끌어내려고 노력한거고. | 18.04.26 14:17 | | |

(IP보기클릭)121.181.***.***

야 뭐야 . 뭐하는짓이야... 나쁜놈아!!!!
18.04.25 18:40

(IP보기클릭)112.214.***.***

비추주면 이유나옴
18.04.25 18:40

(IP보기클릭)223.62.***.***

병사는 마지막전날 한화가 포시에 진출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18.04.25 18:40

(IP보기클릭)166.104.***.***

마법청소년
그런거 믿을리 없자나. | 18.04.25 18:41 | | |

(IP보기클릭)39.7.***.***

마법청소년
그건 기아팬인 나도 가서 응원해주러 가야지 | 18.04.25 19:13 | | |

(IP보기클릭)58.78.***.***

마법청소년
무슨소리인지 모르겠음...;; | 18.04.25 19:54 | | |

(IP보기클릭)27.115.***.***

이미지댓글빌런
인셉션 | 18.04.25 21:14 | | |

(IP보기클릭)58.78.***.***

gunpowder06
세상에.. 그게 인셉션에서도 구현이 가능한거였어??ㄷㄷㄷ | 18.04.25 22:02 | | |

(IP보기클릭)58.78.***.***

이미지댓글빌런
너무나도 상상이 안가고 이해가 안되는 일이로다... | 18.04.25 22:02 | | |

(IP보기클릭)211.105.***.***

이미지댓글빌런
한화가 리그에서 준수한 성적을 이뤄낸거 한 4위? | 18.04.25 22:43 | | |

(IP보기클릭)223.33.***.***

BEST
전역날이었어
18.04.25 18:40

(IP보기클릭)182.227.***.***

뭐야
18.04.25 18:40

(IP보기클릭)166.104.***.***

'아 다리 저린거 드디어 풀렸다'
18.04.25 18:41

(IP보기클릭)61.98.***.***

스포 빌런 도와주오!
18.04.25 18:41

(IP보기클릭)61.9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アルティナ・オライオン
정말고맙소. 역시나 시내마 천국이로구만! | 18.04.25 18:46 | | |

(IP보기클릭)211.17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アルティナ・オライオン
고마워! | 18.04.25 19:11 | | |

(IP보기클릭)175.203.***.***

왜그랬는지 직접적으로는 안 나오지만 영화 끝까지 보면 대충 짐작이 감. 저렇게 해서 사랑을 쟁취한다고 해도 결국 현실은 변하지 않는다는걸 깨닫고 떠나버린거지.
18.04.25 18:46

(IP보기클릭)14.40.***.***

대충이해는 가네. 100일을 꽉 다채워서 나오는 인성 거른다.
18.04.25 18:47

(IP보기클릭)220.116.***.***

이 영화 제목이?
18.04.25 19:03

(IP보기클릭)106.240.***.***

슬라정
시네마천국 | 18.04.25 19:06 | | |

(IP보기클릭)221.151.***.***

날자 변경선이라 착각한게 아니었네;;
18.04.25 19:04

(IP보기클릭)210.111.***.***

HeraionLatīna
미친ㅋㅋㅋㅋㅋㅋㅋ | 18.04.25 19:21 | | |

(IP보기클릭)211.220.***.***

저는 공주의 마음이 알고싶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마지막 100일째가 되면 반강제로 결혼하게 될것같아서 마지막 하루를 두고 포기해서 자신의 마음은 이정도라는걸 알려주는 동시에 공주에게 선택권을 준거라고 생각했어요
18.04.25 19:05

(IP보기클릭)59.26.***.***

크림존
그건 아님. 아예 도망쳐버렸거든. | 18.04.25 19:11 | | |

(IP보기클릭)106.102.***.***

크림존
웟 놈들보다 이게 다 맞음. 공주 얼굴이 계속 불행해보인거임. 이건 보편적인 사랑의 이야기 중 하나임. 누군가를 좋아해서 사랑해줬을 때 그 사람이 반응하지 않으면 좋아하던 사람은 의문을 가지게 됨. 난 같이 있어서 행복한데 이 사람도 행복한가? 나 때문에 행복할 기회를 잃어버린건가? 내가 불행하게 하는건가? 그게 두랴웠던검 | 18.04.25 19:20 | | |

(IP보기클릭)118.127.***.***

빌런감별사 빌믈리에
해석은 사람마다 다른것 | 18.04.25 19:34 | | |

(IP보기클릭)106.102.***.***

허쉬 오리진
아....맞습니다.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애초에 답을 모른다고 했는데.....반성합니다. | 18.04.25 19:41 | | |

(IP보기클릭)211.36.***.***

스크롤을 빨리 내리니 카메라가 조금씩 접근하는게 느껴진다.
18.04.25 19:06

(IP보기클릭)27.115.***.***

정체불명1
부기돌이가 이 글을 좋아합니다. | 18.04.25 21:16 | | |

(IP보기클릭)175.223.***.***

이거 마사토끼인가 누가 그린 만화 있던 거 같은데
18.04.25 19:07

(IP보기클릭)220.88.***.***

트위터에서 공주가 보로로롱 이기 데스웅 하는 글이라도 봤나 보지
18.04.25 19:08

(IP보기클릭)221.149.***.***

이거 뒷이야기 쓰는게 수업 과제였는데 답이 없더라
18.04.25 19:11

(IP보기클릭)61.75.***.***

한국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선 기억을 잃기 전 한예슬이 하루 남겨두고 떠난게 건방진게 마음에 든다고 결혼했었지
18.04.25 19:17

(IP보기클릭)106.255.***.***

부세나 공주 이야기일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18.04.25 19:19

(IP보기클릭)124.254.***.***

정답이 있는 문제는 아니고 병사의 행동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마음을 비춰주는 문제라고 생각함
18.04.25 19:22

(IP보기클릭)110.15.***.***

18.04.25 19:24

(IP보기클릭)121.163.***.***

Soul Scape
진짜 마귀사탄토끼 이놈은 천재야 천재 내가 존나 제일 좋아하는 개그스타일이라 뺄수가없다 | 18.04.25 19:31 | | |

(IP보기클릭)119.204.***.***

왕이 죽인줄알았어. 100일 채울까봐 조용히..
18.04.25 19:32

(IP보기클릭)49.175.***.***

BEST

18.04.25 19:34

(IP보기클릭)122.35.***.***

From_the_depths
젠장...이건 너무 심하잖아요...ㅡ.ㅜ... | 18.04.25 22:07 | | |

(IP보기클릭)121.141.***.***

From_the_depths

으아아아아아아아!!!!!!!!!!!!!!!! | 18.04.25 22:26 | | |

(IP보기클릭)175.210.***.***

From_the_depths
욕이 절오나오네 ㅋㅋㅋ | 18.04.26 07:39 | | |

(IP보기클릭)110.9.***.***

날짜 잘못 샌거 아냐 100일 지났다고...
18.04.25 19:35

(IP보기클릭)218.38.***.***

오졌다리
18.04.25 19:51

(IP보기클릭)14.34.***.***

빌리가 조안나에게 100일을 발코니 앞에서 기다리면 청혼해 준다는 말에 99일을 기다리다 마지막날에 나가지 않았는데 빌리는 날짜를 잘못 계산함 조안나는 그의 배짱이 맘에 들었다며 찾아가 결혼을 승락함... 근데 기억을 잃고 나상실이 됨..
18.04.25 21:08

(IP보기클릭)182.209.***.***

화장실도 안가고 그자리에 계속 있었다는 건가?
18.04.25 21:15

(IP보기클릭)123.109.***.***

woojinss
어느시간대에 있었겠지 | 18.04.25 22:08 | | |

(IP보기클릭)121.144.***.***

폭풍같은 비오는 99일째 병사가 서 있는걸 보고 공주가 감격해서 병사에게 다가와 키스를 하자 병사가 '저 아르바이트생인데요'하고 튀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18.04.25 21:23

(IP보기클릭)123.109.***.***

난 이렇게 생각함 병사가 99일째에, 성공으로 한걸음만 걸어가면 그토록 사랑했던 공주를 얻었을텐데 왜 그만뒀냐면 99일이라는 시간동안 공주만을 생각하면서 기다렸지만 공주는 99일동안 자신을 바라봐주지 않았음 탈진해서 눈물을 닦을 힘도 없는 자신을 봐도 별 감흥이 없는거야 공주는 99일동안 변하지 않았던 마음이 100일이 된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변할 수는 없는노릇임; 병사가 100일째에 공주를 얻었다고 해도 그건 병사가 원했던 사랑이 절대아님; 공주는 원하지 않는 결혼을 하겠고 병사도 원하지 않는 결혼으로 인생이 망가지겠지 혹은 공주가 100일이 지나도 약속을 안지킨다면? 99일째에 탈진했는데 100일째는 죽을 수도 있음 실연의 슬픔까지 더해진다면 병사는 정말 죽겠지 공주가 약속을 지키든 안지키든 병사한테는 불행만이 기다리고 있음 공주가 100일째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서 병사에게 갔다고 해도 병사는 공주를 어떻게 믿고 살까? 99일동안 자신을 모른척하고 배척했던 그녀가 단 하루아침에 마음이 변했다는데... 결혼생활 내내 의심하면서 살 수밖에 없다 병사는 불행한 미래를 기다릴바에 차라리 미래가 오지 않는 것을 선택한게 아닐까 99일째 밤의 공주는 여전히 아름다웠고 병사는 그걸 간직하고 싶었던거라고 봄
18.04.25 22:14

(IP보기클릭)218.159.***.***

이거... 공주가 줄곧 지켜봐서 그런거 아님? 병사와 마찬가지로 공주 역시 창가에 서서 99일 동안 병사를 지켜봐왔고 병사보다 당연히 몸이 약한 공주가 위독한 상황에 놓이자 병사는 자신이 먼저 자리를 떠남으로서 공주 역시 창가에서 떠날 수 있도록 놓아준거 아닌가? 할아버지가 계속 공주는 줄곧 지켜봤어. 라고 강조하는게 이상함.
18.04.25 22:28

(IP보기클릭)218.159.***.***

Pasalina.
아마도 전날 공주의 측근 중 누군가가 와서 공주의 상태를 알려주고, 병사에게 음식을 주며 자리를 떠나줄 것을 요청했겠지. 그게 아니면 얼마 전까지도 전신이 마비되서 잠 잘 힘조차 없는 사람이 의자를 들고 일어나서 사라질 수가 없잖음. | 18.04.25 22:30 | | |

(IP보기클릭)175.118.***.***

하나의 답이 정해져 있는 문제가 아니라 답을 찾는 과정에서 깨달음을 얻으라고 내는 문제인듯.
18.04.25 23:24

(IP보기클릭)210.103.***.***

공주는 말한 다음날부터 1일 체크 병사는 말한 날부터 체크
18.04.25 23:26

(IP보기클릭)175.215.***.***

100일째 되는날 깨달은거지 다음은 200일이다
18.04.2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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