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챕터 시작마다 통계를 인용.
주석으로 붙일 걸 자꾸만 본문에 딜도처럼 쑤셔넣는다. 구역질 날 정도로 알고싶지 않은데도. 알고싶지 않다면 알고 싶게 해야지, 알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게 과연 최선인가? 작가라는 인간의 선민의식을 대표하는 구간. 게다가 통계조차 여성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부분만 인용했다. 피해자 코스프레라는 말이 이걸 위해 있는 듯.
2. 놀라울 정도로 유기성이 없다.
그냥 '마츠코의 혐오스런 일생'을 토막살인한 것에 불과하다. 김지영은 1982년부터 2016년까지 오만가지 성차별을 당하는데, 한 사람이 당하는 게 맞는 건가 싶을 정도로 따로따로 노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게다가 김지영의 성격이나 반응양식 따위 없이 그저 사건만 주절주절 나열되어 있는 게 전부다. 인과? 옥션에서 별도로 판매한단다.
3. 그래서 결론은, 모성 만세?
김지영이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임신하며 만삭이 되는 순간, 입덧에 지쳐 친정엄마를 찾아오는 장면에 대놓고 서술이 말한다. '모성교를 믿으십쇼!' 진짜다. 물론 임산부에게 친정엄마가 위대한 건 사실이다. 그렇다기로소 이젠 아예 노골적으로 프로파간다를 깔아놓으려고 작정했나? 김지영의 심정은 이 서술 하나에 쭉 밀려버린다.
4. 도대체 어느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인가?
김지영은 82년생이다. 그런데 김지영이 중학생이 됐을 때 학교에서 규제를 겁나게 잡는다. 중1~중3이면 95년에서 97년 정도 됐을 거다. 그때 무슨, 남녀칠세부동석 조선 후기도 아니고 몸매 드러나는 정도까지 신경썼다고? 그건 79년 10월 26일 전후 세대 얘기다.
그리고 IMF때 공무원 구조조정이 있었다고 했는데, 공무원이 각광받기 시작한 건 사실 그때부터다. 남들 다 잘릴 적에 용케 안 잘리고 남아있다 보니까 안정성 측면에서 주목받은 것. 물론 아주 없는 건 아니라서 명퇴로 잘린 공무원들은 있었지만, 대부분은 '잘릴 만한 짓'을 했다. 예시를 들자면 연대보증, 빚으로 인한 신용불량 등등.
* 본좌는 서점에서 후다닥 읽었다
총평
이건 '요코 이야기'급 피해자 코스프레요, 희대의 젠더 프로파간다 픽션이다.
유머는 이딴 개짓거리가 미개미니즘 바이블인 게 유우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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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알아보면 더 잘깔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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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의 합이 전체지. 즉, 글에서 주장하는 전체적인 이야기 내용은 '여성향 마조히즘 뽀르노' 로 일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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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 애들 보면 너무 한심해 온갖 있어 보이는 수사적인 표현들로 지적 수준이 높다고 어필 하려고 노력 하는데 이게 속은 텅텅빈 허상이라는게 바로 티나는데 본인만 몰라 아니 책을 안 읽어 봤다면서 이 책에 인용된 통계와 서술된 사건들이 뭔지도 모르면서 진실성이니 근거니 반론이니..... 이게 속 텅텅빈 쇠덩이를 두들겨서 마치 종소리 처럼 우웅 하는 소리가 나니까 이렇게 나는 그럴듯해 보이는 우웅 하는 소리에 만족하는거랑 뭐가 틀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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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작이네 결론을 정해놓고 이유를 짜 맞추는거....... 애네들은 미리 결론으로 이 책은 명작이다 라고 정해놓고 떠드는거라서 조목 조목 설명해도 무조건 반대만 함 결론이 이미 정해져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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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나 읽지 마라. 쓰레기다. | 18.03.24 04: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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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야 정말 미안해 | 18.03.24 04: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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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알아보면 더 잘깔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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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ㅋㅋ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말을 책 한권 분량으로 늘어놓을 줄은 몰랐지 | 18.03.24 04: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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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수준의 리뷰 ㅋㅋ 인가 했더니 진짜 초딩 | 18.03.24 09: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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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에 쳐박아놓고 나도 샀다고 인증하는 용도라서잘 팔림 | 18.03.24 05: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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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유행하던 정의란 무엇인가 보는거같음 ㄹㅇ 인증용도 | 18.03.24 08: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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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무엇인가는 실재로 정독하면 마음의 양식이라도 되지 저건.... | 18.03.24 09: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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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화이긴 하지만 그 공감이란 도데체 무슨 공감인걸까... | 18.03.24 07: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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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 감각 | 18.03.24 08: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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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여고생의 후예들인가... | 18.03.24 08: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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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도대체 어느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인가? 김지영은 82년생이다. 그런데 김지영이 중학생이 됐을 때 학교에서 규제를 겁나게 잡는다. 중1~중3이면 95년에서 97년 정도 됐을 거다. 그때 무슨, 남녀칠세부동석 조선 후기도 아니고 몸매 드러나는 정도까지 신경썼다고? 그건 79년 10월 26일 전후 세대 얘기다. 이걸 보고도? | 18.03.24 04: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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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e31
구성의 합이 전체지. 즉, 글에서 주장하는 전체적인 이야기 내용은 '여성향 마조히즘 뽀르노' 로 일축 가능하다. | 18.03.24 04: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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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비판으로 책 전체를 판단하기에는 너무 단편적이지않냐는거지 | 18.03.24 04: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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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내용을 종합하면, 이 불쏘시개는 조작된 통계를 앞세우고 감정에 호소하며 시대적 배경도 개연성도 없이 이유없는 고통을 받는 모습을 그려냈다는 것이다. 이걸 '여성향 마조히즘 뽀르노' 말고 뭐라 부를 수 있겠나? | 18.03.24 04: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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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이 유기적이지 못하다 통계를 사용한다는건 책의 짜임이 좋지못하다로 말할수 있지, 책의 내용이 허구다 라는대한 반례는 안된다는거지 | 18.03.24 04: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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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조작된 통계를 사용했으면 충분히 비판받을 일인데, 아무런 예시도 없이 글쓴이가 단순히 이거 조작했다 라고 말하는걸 의심없이 받아들이는것도 웃길뿐더러, 사실예시든것도 내입장에서는 말이안됨. 내가 나도 83년생이지만 그때 중학교 다닐때 두발자유화도 아니었고 남녀공학은 극소수 였고, 여학생들 교복은 다 무릎아래 펑퍼짐한 긴치마였고, 남자들 머리길면 학생주임이 바리깡으로 머리 한가운데 그냥 밀어버리던 시절인데, 몸매규제가 뭘 말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있었다고 해도 충분히 납득감. 그럼 내입장에서는 글쓴이의 글이 내기준과 다르니까 글 전체를 부정해도 되나? 그런 얘기르 하고있는거이 | 18.03.24 04: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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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기반했다고 해서 뽀르노가 아니게 되는 건 절대 아니다. 극단적인 사례만 골라서 모아놓은 다음 자극적으로 재구성하면 되는 문제거든. 즉, 뽀르노로 '짜여 있다' 는 거야. | 18.03.24 04: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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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 ㅍㄹㄴ로 짜여있다고 말할만큼 충분한 근거를 본문이 가지고 있다고 보기는 힘들지않냐는 얘기 | 18.03.24 04: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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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책 자체가 소설인데, 당연히 허구지.. 저 허구를 현실을 반영했다고 하고싶으면 유기적인 개연성과 납득할만 한 시대적 연관성을 담아내야지 그 역할이 되는건데, 그딴거 다 집어치우고 주워들은 파편화된 여성차별 스토리를 옴니버스에 가깝게 보일정도로 마구 때려넣은 가상의 허수아비니까 책의 내용이 허구라고 욕먹을 수 있는 것. | 18.03.24 04: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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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써놓은 글보면 인용된 통계조차 반박가능하다는 지론인 것 같음. 1%의 사실을 끼워넣는다고 나머지 모든게 옳은 게 되는 것은 아님. 그리고 글쓴이는 애초에 이 책이 사실이 아니라며 부정하는 것이 아님, 단지 ㅈ같이 못썼다는걸 말할뿐. | 18.03.24 05: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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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한것처럼 소설인데 옴니버스에 가깝게 보이는게 아니라 옴니버스이면 어때. 중요한건 저 책의 내용이 현실을 반영해서 쓴거냐 아니냐가 중요한거지. 님 댓글에 공감함. 시대적배경과 개연성을 갖춰야 그 책의 내용에 신뢰가 담기는건 맞는데, 한두가지 예만 가지고 전체를 부정하는건 말이 안된다는 거. 그리고지금 이 댓글전체적인 분위기 자체가 근거를 가진 비판보다는, 그냥 비난하고 부정하고 싶은데 좋은 건수걸리니까 앞뒤 확인없이 댓글 다는거처럼 보이길래 하는소리임 | 18.03.24 05: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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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는 댔잖냐. 개연성과 유기성을 무시해가며 극단적인 사례를 골라 모아놓은 다음 자극적으로 재구성하고, 엉터리 통계와 감상적 표현을 곁들여서 적개심을 유발하는 '프로파간다' 라고. 그러니, 그 책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야 할 텐데.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지? 문학적 가치는 희박하다고 앞서 말했고, 성차별 실태를 다룬 보고서라고 하기에는 엉터리 통계와 조잡한 감성팔이 때문에 공정하다고 할 수 없다. | 18.03.24 05: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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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이란 책이 지금 화제가 되는건, 책을 잘쓰고못쓰고를 떠나서, 그 내용이 여자들에게 공감가는바가 있다 있어서라고 보고, 거기에 중점을 둔거고, 나도 글쓴이가 못쓴책이라고 말한걸 부정하는게 아님. 댓글봐서 알겠지만, 본문의 글을 근거로 포.르노라든지 불쏘시개라든지, 책 자체를 부정해버리는 의견이 많으니까 하는소리 | 18.03.24 05: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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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을 잘못했네. 옴니버스가 한 사람이 겪은 일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게 아니라 여기저기서 들은 서로 다른 케이스를 마구잡이로 주워와서 합쳐둔거 같다는 뜻으로 말한거임. 한두가지 예가 아니고, 네다섯가지 예시를 들었고, 그 예시가 딱 한번씩 나온것도 아니고 글 전반에 걸쳐서 만연하게 드러나는 문제라면 한두가지가 아니라 한가지만으로도 소설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뇌내망상 자딸이라고 비판하기에 부족함이 없음. 마지막으로 니가 왜 그렇게 느꼈는진 모르겠지만, 나도 지금 니 댓글이 저 소설 쉴드쳐보려고 발버둥 치는것 처럼 보이네. | 18.03.24 05:13 | | |
(IP보기클릭)68.181.***.***
당장 저 1번만 해도, 두가지 측면에서 이 소설이 현실반영률 좇같은 쓰레기라는걸 말할 수 있는데, 통계를 눈앞에 들이밀고 츄라이 츄라이 하면서 소설을 진행한다는 건, "현실을 기반으로 한 소설로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게 아니라 "통계를 주장하기 위해서 허구의 소설을 쓰는 것" 임. 두번째로, 차라리 통계라도 정상적이면 모르겠는데, 통계조차 유리한 부분만 빼왔다면 지 프로파간다를 주장하기 위해서 자료의 취사선택과, 그 취사선택한 자료를 우기기 위해 감성에 호소할 수 있는 구라스토리를 지어내는, 진짜 말 그대로 프로파간다 선전용 찌라시임. 글쓴이의 말만 보고 그 자료의 편향성이 있는지 어떤지 어떻게 아냐고 한다면, 애초에 지금까지 페미니즘측에서 들이댄 자료의 대부분이 그런걸. 맨날 죽고 못사는 성차별지수인가 뭔가 하는 그거라던가, 직업군의 특징과 야근비율따위는 고려도 안한 임금격차라던가. 그런 전례가 있으니까 "자료 편향성 있다" 하면 당연히 믿지. 꼬우면 평소에 잘 하던가 븅신쉑들 | 18.03.24 05:18 | | |
(IP보기클릭)67.193.***.***
난 아직 안읽어봐서 그 부분에 대해서 뭐라할 수 없음. 프로파간다가 아니라고 말하기에 근거가 부족하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아는건 글쓴이가 적어놓은 단편적이고 개인적인 의견인데, 일부는 내 경험적근거에 의하면 사실이 아니고 극히 주관적인 의견인데 프로파간다라고 몰아갈수 있나? 82년생 김지영을 보는 모든 사람이 극단적인 페미니스트가 아닌거잖아. 82년생이 살던 시대와 지금은 많이 변했고, 나도 저책의 모든 일들이 현재에도 적용될거라는 생각은 안듬. 하지만 일부는 통용될 것이고, 여성차별이 있는거도 사실임. 하지만 그게 현재 일부 혹은 대다수가 말하는 극단적인 형태라고는 생각안함. 그렇다고해서 저 책을 불쏘시개, ㅍㄹㄴ, 프로파간다로 칭하는건 극단적이다 라는거 | 18.03.24 05: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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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 규제에 대한걸 보면 여자는 규제하는데 남자는 괜찮다 식이여서 공감이 되지는 않았음. 그때는 남자도 거지같았으니. | 18.03.24 05:23 | | |
(IP보기클릭)223.62.***.***
그렇다면, 자기가 무엇을 옹호하는지도 모르면서 실드를 치고 있었던 거였어? 어이가 없구만. 그 책을 일독하고 다시 오는 게 어떨까. 나도 그것을 읽었고, 작성자에게 공감하니까 이렇게 반응하는 거야. | 18.03.24 05: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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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쉴드를 치고 있었던건, 남의 개인적 주관에 의거해 욕하기 바쁜 여기 루리웹의 행태에 반대해서 쉴드를 치고 있었던거지, 저 책 자체를 쉴드친게 아님. 니가 말했듯이 네가 저책을 프로파간다고 얘기한다면 네 의견이니까 존중함. 하지만 이렇게 공개적인 장소에서 프로파간다다 라고 손가락질 할려면 뭔가 근거가 있어야 되는데, 단순히 손가락질 한다고 ‘아 그렇구나’ 하면서 생각없이 따라가는게 바보같다는거지. 그리고 그 근거 자체도 빈약하다는게 내 요지임. 네가 말했듯이 극단적 예시, 잘못된 통계라면 최소한 어떤부분이 극단적이고 어떤 부분이 잘못된 통계다라고 말해야 그럴듯한 근거 아닌가. 그냥 부정적인 의견이 자기 마음에 드니까 대다수가 생각없이 따라가는게 맞는건가 | 18.03.24 05: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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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근거도 없이 따라가는 것이나, 그에 대한 단순한 반감 때문에 근거도 없이 맞서는 것이나 하등 다를 게 없잖아? | 18.03.24 05:43 | | |
(IP보기클릭)113.59.***.***
루리웹의 이중성이라고 곧잘 까이는 건 맞는데 적어도 그걸 지적하려면 주제에 대한 이해가 있었어야지. 글 작성자는 적어도 책을 읽고 자신의 느낌을 적어놨으니, 책을 읽고 다르게 느낀 점을 토로하면 다른 분들이 공감할 수 있지, 지금처럼 책을 읽지 않고 그냥 반대를 위한 반대로 적으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갈까? 사이트 특성 상 이런 글이 추천 받는 건 어쩔 수 없어. 여긴 남성이 많이 찾는 사이트니까. 다만 여성 사이트라고 다르진 않을거 같다. 물론 추천보단 욕이 더 많겠지만 말이야. | 18.03.24 06: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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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e31
또 시작이네 결론을 정해놓고 이유를 짜 맞추는거....... 애네들은 미리 결론으로 이 책은 명작이다 라고 정해놓고 떠드는거라서 조목 조목 설명해도 무조건 반대만 함 결론이 이미 정해져 있거든 | 18.03.24 06:06 | | |
(IP보기클릭)24.114.***.***
옳지않은걸 아니라고 하는게 단순한 반감없이 근거 없이 맞서는게 되는지 모르겠네 | 18.03.24 06: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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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네들의 두번째 특징 바로 튀어 나왔네 애네들은 옳고 그름의 기준을 지 멋대로 정함 그래놓고 스스로가 정의라고 생각 하고 반대하면 다 틀리다고 주장 함 | 18.03.24 06:11 | | |
(IP보기클릭)223.62.***.***
너는 왜 '옳지않은걸 아니라고' 하는지에 대해 제대로 된 근거를 댄 적이 없다. 단순히 여성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점이라면, '82년생 김지영'은 '트와일라잇' 이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에 감히 비할 바가 아니다. | 18.03.24 06: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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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e31
난 이런 애들 보면 너무 한심해 온갖 있어 보이는 수사적인 표현들로 지적 수준이 높다고 어필 하려고 노력 하는데 이게 속은 텅텅빈 허상이라는게 바로 티나는데 본인만 몰라 아니 책을 안 읽어 봤다면서 이 책에 인용된 통계와 서술된 사건들이 뭔지도 모르면서 진실성이니 근거니 반론이니..... 이게 속 텅텅빈 쇠덩이를 두들겨서 마치 종소리 처럼 우웅 하는 소리가 나니까 이렇게 나는 그럴듯해 보이는 우웅 하는 소리에 만족하는거랑 뭐가 틀리냐? | 18.03.24 06: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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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3.24 06: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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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지 이야기가 아니니까 옴니버스지. | 18.03.24 06: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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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장식용이라 안 읽었나 보지. | 18.03.24 06: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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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소설 자체가 허구의 이야기야... | 18.03.24 08: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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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댓글 차례대로 보다가 소름돋았네... 너 읽어보지도 않고 쉴드친거였냐;; | 18.03.24 08: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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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냐 본진으로..... | 18.03.24 09: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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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미치겠다 난 또 내가 읽어보니 너의 생각이랑 다른대라는건줄 알았더니 읽어보진 않았지만 이란 단어가 튀어나올줄이야 | 18.03.24 10: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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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본문에서 저 학교의 규제 부분에 이의제기하고 싶었음. 학교에 따라 학생 인권이 천차만별이었는데 그걸 개인 기준으로 모두 같았을 것이라고 일반화시키는 것 같음. 작가는 여성으로 일반화하고 작성자도 모든 학생으로 일반화. | 18.03.24 08: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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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비슷하게 생각함 근데 저책은 여성이 여성으로써 대우받지 못한걸 통계나 경함담같은걸 소설화해서 써놨던데 저 학교사례는 여자못지않게 남자도 비슷하게 규제당해서 굳이 들어가야했나 싶던데ㅋㅋ 나도 82년보다 몇년 뒤에 태어났지만 바리깡으로 머리 밀리고 잘라오라하고, 교복 통 늘렸는지 줄였는지 와서 검사하거 그랬는데 저책의 의도와는 안맞는 사례라고 생각했음ㅋㅋ 남자들은 일단 저 책 읽을때 고통이겠던데 | 18.03.24 09: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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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남자는 존나 개처맞고 다녔지, 여자는 체벌 수위도 약한편이였어. 왜냐고? 여자니까, 약해서 체벌도 약하게 함. 남자? 난 ㅅ1발 지각했다고 아침부터 하키채로 처맞고 다녔다 ㅋㅋㅋ 지각한건 잘못인데, 하키채로 개패는게 정상인가 ㅋㅋ | 18.03.24 09: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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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가 아니라 MS도스로 컴터 키고 그런시절 인데 충분히 가능한 전개다 참고 소설로 무소의 뿔 처럼 혼자서 가라 공지영을 꼭 봐라 | 18.03.24 08: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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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공지영?.. | 18.03.24 08: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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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네번 해서 이이들 성이 제각각 인데ㆍ 당시 소설 속 출근 하는 엄마 가 문제 인양 다루어진 소설이고 그걸 극복하는 여주인공 여성 자체가 무슨 사회생활이냐며 집에서 밥이나 해 이런 말을 서슴없이 하던 시절이다 | 18.03.24 08: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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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딴 그지 같은 책을 비난하니 이젠 독서법도 가르치는 진보 언론 수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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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이젠 독서방법까지 정해주는거냐 ㅋㅋ 지들 따위가 뭐라고 나한테 독서방법을 가르치려해 ㅋㅋ | 18.03.24 08: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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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한경오 종특이지 지나가던 개한테도 못줄 선민사상 시1발 ㅋㅋㅋㅋㅋㅋ | 18.03.24 09: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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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끄덕끄덕 | 18.03.24 09: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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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최고의 그 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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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 ㅠ 힘들겠네 | 18.03.24 09: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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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주작에 허언증 까지 거긴 어디 북한이냐 CCTV는 여자들 전부 안찍히냐 | 18.03.24 09: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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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서 내 업무의 반이 CCTV확인하는거다 씨1발아 그리고 제발 도범 메일좀 안쓰고 싶다 얼마나 좋같은줄 아냐? 사진따가 본사에 올려야한다는게? | 18.03.24 13: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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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 혹시 직장은 있니? 말하는게 취업도 못한 백수새끼같은데 | 18.03.24 13: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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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겨우 서점 따위가 ㅋ 너 보다 두배는 받는다 ㅂㅅㅇ ㅋ | 18.03.24 13: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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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ㅅㅇ 누가 cctv를 사진 찍어 올리냐 ㅋㅋ 어디서 사기쳐 이 초딩 새갸 | 18.03.24 13: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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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치는 순간 사진 찍는 건 있지 않을까? | 18.03.24 13: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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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까지 있는 서점이면 출입 하고 나갈때 경보기 울려 이건 초딩이 구라 까는거야 ㅋㅋ 서점 cctv가 녹화 안된다는 뇌피셜 ㅋ | 18.03.24 14: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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