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싫어하는걸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내가 좋아하는걸 관심가져주는 사람이 없다면 어떻게든 프레임 씌워서 물고 늘어지면 된다. 굳이 여러명을 동원할 필요도 없어. 그냥 같은주제로 쉴새없이 글 쓰면 되잖아. 굳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찌라시 돌릴 필요 없다는게 현실과는 비교도 안되는 인터넷의 장점이잖아
그러면 사람들이 지쳐서 결국 내가 싫어하는것에 대한 주제로 글 쓰는걸 꺼리게되고 이제 내가 좋아하는것의 입지가 상대적으로 높아진걸 기뻐하며 거품이네 시체네 썩은내나네 하면서 조롱하는거지
물론 루리웹 밖에는 해당 작품의 팬들이 잔뜩 있고 다른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활동중이지만 아무튼 유게에서는 언급 안되니까 상관없고 말야
근데 재밌는건 프레임 씌워서 악착같이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자기가 좋아하는 주제에 대해서는 도배를 해대고 하루도 빠짐없이 그 주제에 대한 글을 써대는 일부 '소수'였다는거지
어 잠깐? 이거 완전 ㅁ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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