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옜날 페미니즘

[미쿠]

우리는 남자보다 약하지 않다

우리는 보호가 필요 없다. 배려는 차별의 한 형태일 뿐이다.

우리는 남자와 똑같이 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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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페미니즘은...

[바일]

첫짤 완전 퓨리오산줄

[윈즈브레이커]

트페미는 그냥 자기위로 합리화를 위한 수단일뿐임.

[적카다]

트페미는 우린 장애인이랑 비슷한 수준이니 대접 받아야 한다 물론 월급은 남자랑 동일해야 하고

[루리웹-9691979015]

요즘은 꿀빠니즘이지 나를 공주처럼 대해 달라빼애액!!

[Khalstn2.0]

정작 역사적으로 대다수 공주는 정략결혼용 공들인 제물 ㅋㅋㅋㅋ

[루리웹-108453316]

크으으ㅡ진짜 존멋이다

[Eine Wahrheit]

지금봐도 멋짐...

[오리너구리]

말이 페미니즘이지 그냥 가부장주의인거 같음 레이디퍼스트 이런거 다 유럽식 가부장주의에서 나온거 아니던가

[세피넬리아]

레이디퍼스트는 사실 위험상황을 알 수 없는 곳에서 전투능력이 떨어지는 여성을 먼저 내보내서 상황을 확인하기 위함이란 소리가...

[다이죠부?]

이건 주워들은 썰인데 중세유럽에서 실력좋은 기사들은 국가전략무기 수준의 위치했기 때문에 항상 암살위협에 놓여있었다고함
그래서 레이디퍼스트 가 생겨난거임 마차를 타는등 순간적으로 무방비상태가 될때 여자를 먼저보내서 이상유무를 판별했다함

[HaraP]

다들 너무 이쁘고 멋있으시다

[캬아아아아아아앜]

뻐스기사 아쥼마 몇년전까지만해도 자주 봤었는데 요즘은 한번도못봄

[하루다섯끼]

???안양쪽에서는 자주 봤었는데. 특히 마을버스.

[Meliodas]

지금도 서울 시내 간선버스도 아주머니들 많음

[캬아아아아아아앜]

그렇군

[藤靑_]

그냥 지들 열등감에 그럴싸한 이유붙여서 말하는거임 그러니까 이상한 권위 찾을려고 단어만들고있잖음

[루리웹-228015560]

넷페미들 난리

[고통받는러브라이카 주인님♥]

요즘 페미니즘 : '우린 장애가 있다'

[&WOLF/FOX?]

첫짤 에미넴닮은듯?

[topless]

동감함. 트위터 등지에 자칭 타칭 래디컬 페미니즘 참칭하는 애들 보면 여자라서 할 수 있다가 아니라 여자라서 (힘든거) 못한다 베베꼬아서 주장하는 애들 쌔고 쌨음. 그러면서도 여자에대해 맨스플래인적인 코르셋끼우지 말라 하면서 자기들한테 좋게 보이는건 설사 그 기원이 봉건적인 성적 역할에서 기인한다 해도 좋은 코르셋이라 받아들임 ㅋ 그런 모순 지적하면 젠더감수성 없는 미소지니 운운하기 바쁨 젠더감수성이 도대체 뭔지 모르겠는데 내말에 동감안하면 너는 여혐이란 파시스트적인 이분법이란건 알겠음

[라이넥]

딱 일베지.

처음에 일베 나왓을때 '이건 뭐지?' 하고 냅둿더니 저 모양 됫쟎아.

페미는 90년대 때부터 냅둬왓다고

[쟈밀]

개인적으로 난 이것도 반드시 페미니즘의 영역에 속한다고 생각하지 않아.

저 중에 남자와 똑같이 저리 일하면서 자신이 '페미니즘'이란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는 자의식을 가졌던 사람이 몇이나 됐을까?

[미쿠]

왜 남자와 똑같이 일한다고 생각하죠?

남자다움일과 여자다운 일이 따로 있다는 성차별 의식에 빠져계시는 군요

[쟈밀]

진지하게 묻는 거라면 난 남자다운 혹은 여자다운 일이 따로 있다고 전제해서 말한 게 아닌데...
다시 말하자면 저 사람들은 자신이 여성이란 것 자체를 의식하지 않고, 모자랄 것 없는 한 인간으로서 남들과 똑같이 일을 하고 있다는 거지

[카시마]

ㅇㄱㄹㅇ

[호랭총각1]

왜 이런 개념글에 비추가 3개야...

[앙디]

근데 "난 여자지만 남자들이 하는 일도 할 수 있어!" 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이미 여자라서 남자보다 이러이러한 부분이 부족하다는 전제 하에 하는 생각이니까
페미니즘이라고 볼 수 없지 않을까요?
여성이고 남성이고 그런 성별의식 없이 그냥 일하는 모습이야말로
사실 진짜 페미니즘이 아닐까 싶은데..
아 물론 옛날의 페미니즘이요. 지금의 페미니즘은 걍 여성우월주의고...

[엄청미남]

그래서 위에분들은 다 명예 ㅈㅈ다 그거지?

[月夜幻談×貪狼]

여자 군 가산점으로 말 많을때마다 그럼 여자를 공익일이라도 시켜야 하지않냐 라고할때 여성은 그것도 못한다고 기각해왔는데..
부적격자 남성들도 공익가는데 사회적으로 그거 미만의 대우를 받는데엔 일언반구 없는데 같은 수준의 대우는 달라고하니

[하루다섯끼]

예전에 페미니즘 자료 화면으로 중장비기사 여성1호 아줌마도 보여주고 했었는데..
.인터넷으로 페미 하는 애들은...;;;

[Zephyr_Hawk]

우리에게 중요한건, 누군가가 남자인가, 여자인가 가 아니라, 그사람이 무엇을 선호하고, 무슨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이 존중받을수 있는가 이다.
진정 이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람은, 이미 남/여 편을 가르지 않는다. 그저 그사람의 능력과 개개인의 차이점, 그리고 그 차이점 역시 존중받을 수 있는 생활을 추구한다.
여자라서 근력과 심페능력이 약해서 소방수 못한다? 안하면 된다. 하지만, 근력이 강한 여자도 얼마든지 있다. 물론 근력이 약하고 심페능력이 약한 남자도 얼마든지 있다. 이건 남/여 차이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 사람 개개인들의 차이다. (물론 '평균적으로' 남자의 근력이 여자보다 세긴 하다. 하지만 실제 이 성별에 따른 근력차가 직업 선택에 물리적인 제약이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사진에 있는 여자 소방관들은, 본인 임무 수행 능력에 문제가 없을만한 체력을 지녔겠지 (선천적이든 후천적인 훈련이든), 혹시 여성으로 태어나 선천적으로 근력이 부족했다면, 아마 운동을 해서 근력을 키웠을것이다. 이 순간 이미 본인이 여자인가 아닌가는 중요하지 않은 문제다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 자신을 얼마나 훈련했는가의 문제가 된다.
이러한 개인의 선택을 단순히 '남자니까! 여자니까!' 등의 이유로 사전 차단하거나, 편견을 가지는것이 더욱 심각한 문제, 그런 의미에서 요즘 거론되는 한국의 페미니즘은 모든 사건의 판단의 전제로 '주체가 남자인가? 여자인가?' 를 먼저 판단하고, 그에 따라 해석을 달리한다. 왜 '남자인지 여자인지'를 보기 이전에 그사람이 한명의 '인간인지'에 대해 먼저 주목하지 못하는지?

[淸狼]

멋있다 퓨리오사나 봐야지

[썸바리헲미]

미국 토크쇼 : 이 중에 남자와 여자가 평등하다고 생각하시는분?
관객 : (거의 모두 손듬)
토크쇼 진행자 : 그럼 자기가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하시는분?
관객 : (아무도 손 안듬)
진행자 : 미국인들중 대부분에게 페미니스트가 뭐냐고 물어보면, 길에서 왠 미친여자들이 꽥꽥 소리지르는 거라고 대답하죠,

[lightlas]

그게 그거였던 걸로..

엠마 왓슨의 남친인 분이 (엠마 왓슨은 유명한 페미니스트, 꿀빠니즘이 아닌
양성평등 개념으로 말임) 여친에 대해서 이야기 하게 되는 상황에서 사회자가 "페미니스트인
여친과 함께해서 어떤가요?" 이렇게 질문하자 난감해 하면서 답변한게 그거였고
관객들이 손을 들지 않은걸 보고 한 말이
"보세요. 다들 평등은 좋다고 생각하쟎아요. 그런데도 (이런 차이가 생기는 건) 요새는 페미니스트라고
하면 의미가 이상하 게 되어, 꼭 어떤 여자가 내게 빼액 고함치는 거라고 생각하게 되었기 때문이죠"

[月山明博]

현재: 배려는 받되 차별은 안받겠다

[영영가는개불]

패미니즘이라고 부르는거자체도 에바야 인권이라는건 원래 힘이없는자들이 똘똘뭉친은게 정상인데 저집단은 힘있는자들이 똘똘뭉치기시작했잖아 마치부자들이 서민의 삶을모르는것과같지 남자들이 힘들게살고있다는걸 알지못하고 인정도 못하는거 사진속여자들은 같이 겪은자들이라서 설득력이 있는데

[CapDuck]

요즈은 뻬에에에에엑~

[지도성애자 한스크렙스]

페마: 권리를 요구하면서 거기에 따른 의무와 책임은 남자들에게 떠넘김

[루리웹-0539850625]

페미니즘 미화하지 마라

[엘레시오]

여경이 바바리맨 잡았다고 방송에 나올 정도니 말 다한거죠. 언론도 문제가 많습니다.

[마군Z]

옜은 좀 심했다ㅋㅋㅋㅋㅋ

[누구게111]

미선이 누나... 버스에서 뭐해요???

[뱃살마왕]

예전에 우리나라에서 과격한 패미니스트 들은 순결따윈 필요없다..라고 하면서
지나가는 남자 아무나 잡고 첫경험을 해버리는 사람들도 있었죠..

[끝까지달려]

저때는 페미니즘이라기 보다는 남자만큼 일을 하지 않으면 극복할 수 없는 시기였기 때문... 산업화 이후 그래왔지만 가정이 휘청거리면 더이상 여성들은 가정주부로만 있을 수 없었음. IMF 이후 대부분의 가정이 힘들어지자 여성들은 저마다 할 일을 찾아나섰고 이건 남자여자 가릴 처지가 되지 않았음.

사실 사회적 환경이 열악한 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임. 하지만 지금은 꼴페미들이 설치는 건 지금 꼴페미를 외치는 년들은 IMF 이후로 누릴 건 다 누리고 산 세대들이고 자기들 어머니 세대들이 받은 차별을 무기 삼아서 자기들이 꿀빨고 싶을 뿐. 더럽고 힘든 일을 앞에 두고 유리바닥을 외치는 페미년들은 어디에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