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싱턴 항공모함은 미국의 대전형 항공모함으로 본래는 렉싱턴 순양전함으로 건조 예정이었으나 워싱턴 군축조합으로 인해, 그 시대엔 순양전함이 잉여화 되기도 했고, 이미 전함도 충분했기에 항공모함으로 바꿔서 만듬. 자매함으로는 새러토가가 있으며 똑같은 이유로 항공모함으로 바꿔서 건조됨. 하지만 렉싱턴급 항공모함은 1942년 5월 1일 ~ 1942년 5월 8일에 일어났던 산호해 해전에서 침몰하고 마는데, 그 이유가 일본제국의 항공모함인 쇼카쿠와 즈이카쿠의 뇌격기 어뢰 2발과 항공폭탄 4발을 직격으로 맞았기 때문.(자매함인 새러토가급 항공모함은 종전까지 살아남음.)
어뢰는 그에 대비한 설비로 재빨리 복구가 가능했고 항공 폭탄에 맞은곳도 소방담당자들의 헌신적인 작업 덕분에 약한불로 끝나는 정도에 그쳤으나, 그 충격으로 인해 렉싱턴급 항공모함의 문제점이던 폐쇄식 격납고의 탄이 유폭을 일으키는 바람에 운용 불가능 상태가 된다.
결국엔 배를 포기하기로 하고 승조원들이 퇴함명령을 기다리고 있던 도중, 한 사관이 포갑판에서 냉동고를 열려고 노력하고 있는걸 발견하게 되고, 승조원들은 퇴함명령이 내려질때 까지 할일도 없었기에 그 사관에게 가서 뭐 하는지 물어보게 된다. 그리고 그 사관이 냉동고 안에 아이스크림이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말하게 된다. 그걸 들은 승조원들은 여러 명의 승조원이 힘을 합쳐서 냉동고 문을 열게되고 그 안에 있던 아이스크림을 꺼내서 승조원들 한명한명에게 나눠주게 된다. 보통은 보급용 종이컵에 담아줬지만, 종이컵이 부족하자 헬멧에 담아서 가져가기도 했다고. 그리고 승조원들은 받은 아이스크림을 가지고 구조선이 올떄까지 비행갑판 위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는 훈훈한 이야기.
여담으로 렉싱턴은 모든 승조원들이 퇴함을 끝내고, 아군 구축함의 어뢰에 의해서 침몰 되면서 함생을 마감한다.
그리고 그 일을 기념(?)하는 기념판까지 렉싱턴 박물관에 전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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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크림이 있단말입니다(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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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 전에 어뢰 맞고, 폭탄맞고, 유폭되고 아이스크림까지 챙겼음에도 다 구출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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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 전에 어뢰 맞고, 폭탄맞고, 유폭되고 아이스크림까지 챙겼음에도 다 구출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