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알버스? 데스피아? 덱 질문드립니다.

[질풍비장의패]

예전에도 비슷한 질문을 올리긴 했으나, 그래도 다시 한번 질문 드립니다.

1. 알버스의 낙윤을 쓰는 덱(정확하게 뭐라고 지칭하는지 모르겠네요... 낙윤 덱? 알버스 덱?)은 유프로나 마스터 듀얼을 보면 사실상 전부 다 '데스피아의 도화 알베르'를 섞어서 쓰던데... 스트럭처 덱 알버스트라이크를 2~3통 산다고 할 때, 앞서 언급한 알베르를 포함해서 따로 구해서 추가로 꼭 투입시켜야 카드가 어떤 것들이 있나요? 

2. 1과 연결되는 질문입니다. 저 덱(데스피아 덱? 알버스 덱? 대체 뭐라고 불러야 하는지...)을 맞추기 위한 비용이 많이 드는 편인가요? 일단 알베르의 몸값이 상당하다고는 들었는데, 다른 파츠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3. 마지막 질문입니다. 이 알버스+데스피아 덱은 1티어에도 올랐던 덱이라고 알고 있는데, 현재의 듀얼 환경에서는 어느 정도의 입지인가요? 듣자하니 낙인융합이 준제 먹어서 지금은 1티어까지는 아니라던데... 그럼 2티어인지 3티어인지, 아니면 아예 티어권 밖인지도 모르겠네요.

[덱짜다제한간기루스]

1.솔직히 덱 구성별로 차이가 나는 부분인지라 뭐라 말하기 애매한데 보통 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를 비롯한 낙인 관련 카드들, 그리고 가디언 키메라 같은 범용 융합 카드등이 있겠네요.
2.돈 보단 매물 걱정하는게 좋을 겁니다....그나마 메타에서 떨어진 요새 매물이 좀 남아 돈다곤 하던데.
3.잘해야 2.5 티어 선. 바스테드 나오고선 연구 되고 있긴한데 뭘해도 이시즈티아라에 밀려요 쟤. 차라리 이시즈티아라에 편승해서 이시즈티아라낙윤덱으로 가면 모를까.

[질풍비장의패]

티아라멘츠에도 알버스를 넣어서 쓸 수가 있나요? 안그래도 티아라멘츠 기획중인데;;

[두둥실두둥실]

알버스의 낙윤을 쓰는 환경권 덱들은 전부 낙인융합을 쓰는 덱들입니다.
가장 잘 섞이는 덱이 데스피아였던 건 사실이고 지금도 국내에선 나쁘지 않겠지만, 알버스가 있기만 하면 된다면 티아라멘츠나 섀도르 등에 낙인융합과 함께 넣어도 됩니다.
특히 이제 덱을 만드시려는 거라면 티아라멘츠가 더 유연하기에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데스피아를 하시려면 스트럭쳐 외에도 몇몇 데스피아 파츠가 더 필요하지만 알베르 외에는 전부 싸게 구할 수 있습니다
외에 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라는 카드가 값이 나가는데, 알버스와 궁합이 좋지만 데스피아랑은 무관하니 직접 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대회 환경에서 데스피아는 티아라멘츠에게 자리를 상당히 빼앗겼고, 휘석의 듀얼리스트가 정발되면 더욱 자리를 빼앗길 예정입니다.

[질풍비장의패]

티아라멘츠를 기획하긴 했는데, 티아라멘츠에 낙인융합을 넣어도 실전성이 있나보네요. 그럼 굳이 데스피아는 안 짜도 되기는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