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 2시까지가 이벤트 기간이라서 최대한 빡세게 달렸습니다.
달리기 시작하고선 온갖덱들을 만났습니다만 블페/타천/소환수/네오스/데페 등등 패 문제, 상성 문제로 이기고 지고 했네요.
막바지라서인지 덱 분포가 엄청 다양했던 것같네요. 고문락도 있었고...
극후반에는 극초기 카드로 만든듯한 잡덱과 유벨덱까지 만나서 간신히 이기고 왔습니다.
달성 덱은 백룡
원래 전지맨으로 초반부 BF로 중후반부 달려오다가 BF덱 사용 실력도 부족하고 과금을 실컷했어도 카드가 1~2장 모자르니 완성덱도 좀 힘들어서 갈아탔습니다.
역시 백룡덱이 기본 타점빨 덕분에 맘이 편하더군요. 승패가 빨리빨리 결정되기도하고 구관이 명관이라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역시 사장님의 카드!
특히 카사장님 스킬로 나오는 아백룡을 사용하면 제거력이 한층 높아지는지라 더욱 편했습니다.
몇달에 1번씩 돌아오는 KC 컵이지만 막판에 달릴때는 역시 피곤하네요.
아직 달리시고 있으시는 분들은 건승하시고 이미 달리신 분들은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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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iceRed
령수군요 상대하다 보면 꽤나 피로해지던 | 19.11.25 15: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