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리볼버님의 상징은 근자감이죠

[범골왕]

통칭 근거없는 자신감이라 불리는 것. 대표적으로 고스트걸전때 고스트걸 스킬이 성공하면 스톰 액세스 못쓰는건데 여유를 부리면서 미소까지짓고

있으셨죠. 그래서 그런지 부하들인 하노이의 기사들도 진짜 근거없는 자신감이 넘칩니다 물론 언제나 근자감인건 아니라서 천와의 감옥나 엑스트라 링크

등의 전략으로 자신감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그때마다 저서 문제지만..

[Does]

???, ??? : 완벽한 패군!

[범골왕]

???:크래킹 드래곤을 다루는 나야말로,최강의 듀얼리스트!

[쿠에르나바카]

팩트 : 사실 리볼버는 고스트걸이 스킬을 쓰는 동안 쫄아있었다 -> 꽝이 나오자 고스트걸을 비웃었다

[범골왕]

표정 보면 딱히 쫄아있었다고 생각은 안됩니다만..

[쿠에르나바카]

그때 진지하게 긴장하고 있다가 바로 꽝나오니까 돈의 망자라고 비웃었던게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실 고스트걸 인성만보면 그렇게까지 리볼버한테 까일 필요는 없었거든요. 생각해보니 그때의 리볼버 뭔가 허세가 가득했습니다? 허세라 할지 중2스러운 대사라고 해야할지

[범골왕]

돈의 망자 이외에도 3류라고 까기도 했었죠. 왠지 모를 근자감과 허세로 가득찼던 시절이었습니다.

[느리지않은나무늘보]

생각해보면 스톰 엑세스로 트리스바에나 안나왔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글로벌 넘버즈헌터]

만약 고스트걸의 스킬이 성공했다해도 리볼버한텐 레드 리부트가 있습니다.
당시 리볼버의 라이프는 400인데, 여기서 마리오네터가 뽑혀서 2000으로 회복시키더라도 리부트 한번이면 다시 스톰 엑세스의 발동 조건이 충족된단거죠.

[범골왕]

앗 레드 리부트를 잊고있었군요 괜히 라이프를 절반으로 줄이는 효과를 달고있는게 아니군요 과연 딱잘알이라 불리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