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나리 덱칼럼 - 매터성각편 메인 소개영상
※ 사용레시피는 영상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판 컨텐츠 발전을 위해 흔쾌히 레시피 공유를 허락해주신 [슈뢰딩거의 고양이속성]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성각(Hieratic)은 OCG 7기 마지막 부스터인 갤럭틱 오버로드에 등장한 카드군입니다.
메인 투입 테마 구성원들이 4~8레벨이라는 넓은 레벨의 스펙트럼을 보유, 서로 이집트 9영신의 모티브를 나누어 가집니다.
일반적으로 성각덱의 주축이 되는 토페니-시유-아세트-네프테 라인은
릴리스를 통한 자체 특소 - 바닐라 특소- 효과 릴리스 -필드 브레이크-추가 전개라는 상호순환적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일소권을 세이브한 상태에서 하이레벨 몬스터들의 폭발적인 전개와 필드정리를 노릴 수 있죠.
그러나 과거 7기 부스터 당시에는 발매된 8랭크 몬스터가
같은 테마 안의 성각신룡 에네아드, 소재 3체를 요구하는 네오갤럭시 아이즈 포톤 드래곤, 2체 바닐라 소재의 썬더엔드 드래곤 단 3체뿐이었던지라
전략적 선택지가 매우 적었고,
8기 중반 로드 오브 더 타키온 갤럭시에서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
이후 섀도우 스펙터즈에서 신룡기사 펠그란트라는 당시로서는 막강한 8랭크 엑시즈가 등장하기까지
8랭크 주축의 성각이 설계되기에는 다소 어려운 환경적인 조건이 계속되었죠.
그러나 갤럭시아이즈 다크매터 드래곤이라는 희대의 드래곤 매장효과를 가진 카드가 출시되고
성각은 코나미의 실수 정룡과의 연계로 다시 주목을 받았고,
7레벨 정룡의 완전금지 이후에도
ㆍ 에라타 후 종언이 살아돌아오는 등 패에서 특수소환될 수 있는 8레벨 몬스터풀의 증가,
ㆍ 그 종언을 패 매장과 함께 2체 서치할 수 있는 드래곤 각성의 선율의 존재,
ㆍ 그에 따른 묘지의 광암제외수단의 폭 증가와 순환 가속 등
매터를 위시한 8축 위주의 성각은 현대의 듀얼 환경에서도 통할 만큼
빠른 패/덱순환으로 3턴 이내에 필드압도와 원턴킬을 노릴 수 있는 테마로 거듭났습니다.
영상에 사용된 레시피의 경우. 통상 전개의 시작은 토페니-시유-아세트 등으로 출발해
갤럭시 8랭크 엑시즈 -> 다크 매터 -> 이클립스드랍, 제외로 레다메 서치 -> 다시 2장째 매터를 전개하는 등의
8랭크 위주의 전개가 되고, 릴리스 및 제외트리거를 만족하기 위해서 "진마수","종언" 등의 카드가 투입되었습니다.
매터가 나오는 과정에서 덱의 바닐라(블루아이즈 등)가 거의 빠져나오고,
매터의 매장효과는 서로다른 명칭의 3체이므로, 그 우선대상은 많은 경우
1. 레드아이즈 다크니스 메탈 드래곤을 제외해줄 이클립스 와이번
2. 레시피에 따라 이리튬/아크브레이브
3. 덱에 잔류한 바닐라 (래브라도라이드래곤, 블루아이즈 등)
4. 이클립스 와이번과 함께 제외될 어둠자원 등이 될 것입니다.
상대에게 유효한 제거대책과 전개흐름을 끊어낼 패트랩이 없다면
매치의 이른 단계에 듀얼을 가져갈 수 있는 성각의 전개.
최근 거신룡 리메이크 스트럭쳐의 발매와 하이레벨 드래곤족 서포트의 다수 발매로
앞으로의 발전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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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컨텐츠가 있으니까 유희왕 게시판이 풍부해지는것 같아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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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불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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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컨텐츠가 있으니까 유희왕 게시판이 풍부해지는것 같아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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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불일치... | 16.03.01 18: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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