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PC] The Scouring - 워크래프트 정신적 계승작 전략 게임

[마이크 파웰]

이번달 12일에 얼리 엑세스로 발매된 따끈한 전략 게임입니다.

휴먼과 오크 두 종족을 플레이해 싸우는, 그래픽 스타일도 그렇고 게임 스타일 자체가 워크래프트 정신적 계승작임이 딱 보이는 작품.

 다만 지금은 게임이 컨텐츠가 많이 부족합니다. 유닛도 부족하고, 영웅+유닛이 같이 싸우는 게 워크래프트3의 개성이고 재미였는데 

아직 이 게임은 유닛 전투+영웅 전투는 따로 모드로 분리해놔서 불가능.

그래서 워크3보다는 워크2 느낌이 더 강하네요. 유닛이 더 추가되면 훨씬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일단 게임의 기본적인 디테일 (깔끔한 그래픽, 최적화, 유닛 애니메이션) 등은 괜찮아서 잘 다듬으면 재미있는 RTS 게임이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일단 그래픽, 브금은 워크래프트 향수를 자극하기에 매우 반가운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