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에 새제품 구매후 저번주에 아날로그 스틱 오작동으로 스틱만 교체받고 와서 테스트 하던 도중에 불량화소? 같은게 불규칙적인 모양으로 흐릿하게 보이길래 먼지인가 싶어서 비타 끄고 후레쉬로 액정을 비춰 봤더니 묘하게 깊이감 있는 먼지가 한톨 있더군요..
필름안에 있는 먼지인가 싶어서 필름 제거 하고 닦아보니 역시나 닦이질 않아서 액정 안쪽에 있는 먼지라는걸 확인 했습니다
비타 실사용 시간 보름도 안되는 상황에서 스틱 교체 받으러 간것도 억울한데 그때 먼지를 확인 못한게 정말 크네요 ㅜㅜ
검색해보니 비타는 액정과 전면케이스가 일체형이라 사용중 먼지가 유입되는건 불가능하고 제조공정에서 들어갈수 있다고 나와있고 거기에 비타 터치가 정전기식이라 액정안에 먼지가 있으면 문제가 될수 있다는 글도 본터라 먼지 한톨때매 이걸 또 시간내서 AS 맡겨야 하나 고민입니다
거의 새거 수준인 기기가 먼지 때문에 리퍼로 교환된다고 하면 차라리 먼지는 안고 가는게 나을거 같기도 한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