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인왕2 시작했습니다..

[라떼아빠]

중간에 그만둔 세키로 다시 하다가 적응안되서 그냥 인왕2 시작했습니다.

극초반 진입장벽 와 대박 초반에 멘탈털리고 그만두신분들 참 많았을듯 싶었네요

요즘 같이 할게임은 많고 할 시간은 없는 시대에 이렇게 만들어 버리면 ㄷ ㄷ ㄷ

초반부 장벽높이로 치면 이 게임이 거의 최고봉 수준인듯 싶습니다.

어쨌든 뱀처럼 생긴 보스까지 잡고나니 이제 어느정도 전투시스템 파악이 끝난느낌

1회차 엔딩보고 소감한번 남기겠습니다.

[무소유욕]

초반부터 뉴비절단기들이 즐비해서 바로 포기한게임 ㅋ

[라떼아빠]

초반에 와 진짜 이걸 하라고 만들었나라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MAVERICK]]

초반에 기력 관리 하기가 너무 힘들죠. 자세도 상중하단 나뉘고..
잔심 유전 적극 활용하면, 더불어 자세변환도 자유자재로 쓰면 좀 낫긴한데
처음하는 분들에겐 적들 패턴 피하는 것도 버거운데... 저런거까지
신경쓰려면 엄청 힘든거 맞습니다. 가드 한방에 기력 털리고 헥헥거리다
한방 맞고 죽으면... 패드 던지게되죠 ㅋㅋㅋ

[루리웹-5243651606]

한 30분 연습해놓으면 엔딩볼때까지 상당히 쉬워지는 게임이지요...

[와우베리굿]

인왕은 2보다는 1이 더 괴랄 했었던 것 같습니다. 1의 2스테이지 보스가 최고 절벽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진짜 1대 맞으면 마비오고 2대에 가는 보스죠.
패턴이나 공략 모르면 영락없이 죽어야 하는 괴랄한...
그에 비하면 인왕2는 상당히 친절합니다.
1스테이지의 소 두마리가 둔하고 어느정도 느린 패턴으로 연습상대를 제대로 해준다는 느낌이여서 그 때 시스템 다 익히고 가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소울류도 다 재미있게 했지만 최고로 재미있었던 건 인왕2 인것 같습니다. 다회차 요소 충만하고 파도파도 계속 팔수있는 고인물 플레이도 가능하고
괴랄한 난이도임에도 불구하고 괴수들은 악독한 패턴의 소울류에서 스타일러시를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피지컬 게임이죠.

[7W8]

ㅋㅋㅋㅋㅋㅋㅋㅋ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