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그냥 단순히 일본음성이 익숙해서 그런겁니다.

[머스크잼]

별수 없죠 

어렸을때 부터 게임을 쭉 일본게임을 해왔고

일본음성으로 게임하는게 익숙해서 그런것이 대부분일 겁니다.

뭐 일본성우를 좋아해서 그런것일수도 있고

뭔가 국내에서 해외게임들도 적극 음성 현지화를 해줬다면

우리나라 성우에도 익숙해서 많이 할텐데

결국은 자본이겠죠

돈이 되니깐 여러가지 성우들도 많이 기용하는거고

원신만 봐도 중국게임이라고 까지만

로컬라이징이 매번 패치마다 성우를 영어,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챙겨주고 있습니다. 

이번 스텔라가 잘나오고 성공해서

"아 우리나라 성우 로컬라이징이 효과가 있구나!" 라는걸 보여준다면

변하지 않을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일본음성 좋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하는 게임 원신이나 스타레일로 일본음성으로 하고있기도 하고

물론 롤 할때는 우리나라성우가 제일좋고 

자기에게 맞는게 있고 아닌게 있는거죠

결론

일본음성 바라는거 혹은 좋아하는거 - O

우리나라 음성 좋아하는거 - O

타 나라 성우 비하하는거 - X

일본성우 좋아한다고 비하하는거 - X

우리나라 성우 혐오하는거 - X

존중합시다. 동족혐오 하지말고

[빨간색은]

논리적으로 확실한건 캐릭터를 따라가는 언어가 맞는 부분입니다 누가봐도 아시아인인데 아랍어를 한다거나 누가봐도 아랍인인데 한국말을 한다거나 더 극단적으로가면 남자인데 여자목소리가 나오거나 그 반대를 생각하면되죠 즉 그 캐릭터성을 따라가는게 논리적으로는 맞죠 결국 자신의 모국어도 아니며 어울리지도 않는 언어를 바라는건 오직 그냥 자신 취향일뿐이죠

[루리웹-782848731]

그걸 알 정도면 싸우질 않겠죠

[SunMul Case]

일본 문화 컨텐츠의 더빙이 끊겨가던 시기가 컸던거 같습니다.
사실 이건 지금도 현재진행형으로 일본 애니나 게임은 더빙되는게 귀한게 현실이죠.
그러니 평소 잘 안듣던 한국어 더빙이 어색하게 들릴수밖에 없는거고요.
그리고 일본 문화 컨텐츠에 영향을 받은게 너무나도 확실한 스텔라 블레이드 역시 일음으로 듣고싶은 유저들이 있는게 전 이상할건 없다봅니다.
명백한 중국게임임에도 중국어 음성이 아닌 일본어 음성으로 듣는 유저가 압도적으로 많은 원신처럼 일본 문화 컨텐츠 및 일본 성우 연기에 더 익숙하면 그럴수 있어요.

결국 처음부터 뭘로 듣냐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용9나 저지3이 나왔는데 이제와서 일본어 음성 빼고 한국어 더빙 강제하면 아무리 더빙이 편해도 좀 그렇겠죠.
스텔라 블레이드는 전작이 있는것도 아니고 아예 처음부터 더빙이라 다행스럽기도 합니다.
한국어 더빙에 익숙하지 않은 문제도 스텔라 블레이드를 비롯해서 국산게임 혹은 더빙 지원하는 게임 늘어날수록 해결될 문제라고 봅니다.

[머스크잼]

공감!

[머스크잼]

처음 뭐 듣는게 중요하긴 한 가봐요 롤도 우리나라 성우로 하니 일본성우조차 어색함 ㅋㅋㅋㅋ
롤 일본성우 라인업 장난아닌데도

[SunMul Case]

그러고보니 한국어 더빙으로 10년 넘게 들은 롤같은 경우엔 영음이나 일음으로 바꿀 방법이 있어도 굳이 바꿔서하는 유저는 거의 없죠.
결국 한국어 더빙이 더 어색한게 아니라 콘솔게임을 평소 한국어 더빙으로 듣질 않다가 가끔씩만 들으니 어색하게 느껴진것뿐인거 같습니다.
서양겜은 영음으로, 일본겜은 일음으로 듣는게 가장 자연스럽다고 보편적으로 인식되긴하지만
콘솔겜 나오는족족 롤이나 원신처럼 한국어 더빙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었다면 더빙으로 듣는 분들도 많았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