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때는 일본어도 못하고. 말도 못알아먹고.
파판5,6 SFC 로 나올때였는데
겜잡지 보면 뭔 특이한 스타일로 등장인물 그려놨던데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라는데. 무슨 예술작품같은 스타일)
근데 막상 겜잡지에서 구경한 겜화면은 죄다 도트 땅꼬마들 밖에 없었는데
이게 사람들 말로는 엄청 명작이고
무려 일본에서는 발매당일 새벽부터 겜매장앞에 줄을 서서 기다려서 구입하는 게임이란 말이지.
발매당일 TV뉴스로 취재까지 할정도로.
일본에서는 아주 큰 행사처럼 보였음.
뭐 당시 파판 팩값만 일본발매가도 높았지만 보따리상 밀수로 용산에 들어오는 가격은 어마어마 했겠지.
물론 난 SFC같은 건 꿈도 못꾸는 환경이라. 나중에 삼성겜보이 정도나 겨우 구매할 정도였음.
하여간 파판이라는 겜은 어릴때 겜잡지로 구경이나 하고 무슨 겜일까 상상만 하던 겜이였는데.
한국에 한국어로 정발까지하고 프로듀서가 사인회까지 하러 온다고 하니. 어릴때는 상상도 못하던 환경이 됬네.
그리고 아마 소니가 콘솔에 참전하지 않았으면 아직까지 닌텐도가 카트리지로 내고 있었을지도...아참 스위치는 카트리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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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그때는 파판과 드퀘 나온다고 하면 난리도 아니었죠. 잡지도배에 일본에서는 뉴스에도 나오고 발매일에는 무단결근 무단결석이 많아서 정부에서 게임사에 평일날 발매하지말라고 공식적으로 요청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죠. 그 정도 신드롬이었던 게임은 이 2개 외에는 없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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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그때는 파판과 드퀘 나온다고 하면 난리도 아니었죠. 잡지도배에 일본에서는 뉴스에도 나오고 발매일에는 무단결근 무단결석이 많아서 정부에서 게임사에 평일날 발매하지말라고 공식적으로 요청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죠. 그 정도 신드롬이었던 게임은 이 2개 외에는 없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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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퀘가 일본에선 국민게임이지만 파판이 그 다음급은 됐어요. 파판도 발매일에 사람들 줄 선건 마찬가지. 특히 파판5의 놀라운 완성도에 드퀘5 그래픽은 왜이러냐라는 말도 현지에서 많았죠. | 24.02.24 0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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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탄까지는 드퀘 압승. 특히 드퀘3탄이 절정이었고 4탄부터는 파판 드퀘 거의 투탑이었어요. 오히려 저 당시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젤다는 아는 사람만 아는 정도였죠. 저 개인적으로는 저때 게임 이름과 링크 캐릭터정도만 아는 게임이었습니다. 저때도 마리오는 유명했고요. | 24.02.24 0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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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첫날, 첫주 판매량은 파판이 더 높음. 드퀘가 롱런해서 최종 판매량 더 높고요. 일본 첫 주 판매량 - 파판8 226만장, 파판7 200만장, 드퀘8 196만장, 파판9 193만장 드퀘7 188만장. 이게 패미통에 나온 파판, 드퀘 시리즈 일본 초동(첫주) 판매량 상위 순위임. | 24.02.24 02: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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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탄이 첫주 판매량 1위인게 의외네요 ㅋㅋ | 24.02.24 0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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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첫주(4일간) 200만장 이상 판 게임은 파판 외에 거의 없고 심지어 첫날(발매 당일) 200만장 판 건 일본에서 아직까지도 파판8이 유일함. | 24.02.24 02: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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