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초반 소감.(구입 비추)

[라라의 망상]

처음 시작하고 씨네마 컷씬까진 참 괜찮아 보입니다. 일단 플스5기준 최적화는 괜찮네요. 버그는 아직 못 겪었고, 프레임모드 화질 모드 두개가 있다보니 취향껏 선택 하심됩니다.
메뉴부터 듀얼센스 기능 잘 이용했고 게임내에서도 듀얼센스만 할수 있는 기능들을 대부분 잘 이용해서 플레이시 컨트롤 느낌은 아주 좋네요. 문제는 그게 다라는게 문제에요.

게임 느낌은 파크라이3랑4,그리고 파크라이 프라이멀 짬뽕느낌이고 거기에 유비식 잠입, 유비식 기지점령이 필수 코스 입니다. 프라이멀인데 파크라이3버전으로 플레이 하는 느낌? 

그리고 가장 총체적 난국인건 퀘스트의 불친절함이 곁들여져 있다는것, 옵션에서 친절모드랑 불친절 모드가  있긴 하지만 별차이가 없는 느낌이네요. 맵표시가 어수선 하게 표시되고 기존 파크라이나 어크처럼 길을 알려주지를 않습니다. (마킹하고 나침반으로 길을 찾는방식 미니맵도 없음. 지형이 완전 호화찬란한 색감에 복잡한 구조임)
더문제인건 아바타 영화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맵 구성 자체가 엄청난 밀림구조이고 나비족들이 높은곳으로 주로 은신 하고 생활 한다는건데  처음 미션 부터 절벽을 올라야 하고 그후 미션도 절벽에 올라야 합니다. 하지만 파크라이 처럼 올라가는 길이 잘 보이게 해논것도 아니고 나비족 감각 센스로 사물을 보면서 길을 찾아야 하는데 그게 시야가 좋지도 않아서 여튼 길찾기가 총체적 난국인 게임을 만들어버렸네요. 초반 미션은 플레이어가 나비족이란걸 느끼게 해주고 싶은건지 절벽 오르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길을 알려주진 않아요. 절벽 오르다 떨어지고 반복해서 하는 도중에 절벽위에서 미션주는 동료 NPC가 시시덕 거리면서 잡담하는게 들리지만 오르기가 쉽지 않아요. ㅡ.ㅡ
이부분에서 끄고 삭제 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남..ㅎ

전투시 적 구분이 쉽지 않아서 나비족의 시선인가로 확인해가며 전투를 하게 만들어서 꽤나 답답합니다. 하지만 타격감은 지리는 수준..ㅎ

고스트리콘 브레이크 포인트에서도 길안내가 삭제 되서 거의 헬기만  타고 다녔는데  ..아바타는 더욱더 길찾기가 힘들어져서 날으는 이동수단을 빨리 찾아야 플레이가 수월 할듯 하네요.

스토리도 별거 없어 보이고 식민지 2세들이 독립군되서 레지스탕스가 되는 아주 간단한 얘기..ㅎ

크게 기대는 안했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네요. 유비니까 중간은 하겠지 했는데..

※참고로 얼티밋은 절대 구입하지 마시길..쓰레기수준 룩딸용 복장 몇개랑 초반 무기 두개가 끝임..ㅎㅎ  근데 1인칭 게임이라 룩을 볼일이 전혀 없음.시즌패스 있는 디럭스나 일반판 추천함.
룩 보라고 감정표현 같은 쓸때 없는 기능이 있긴 함. 감정표현시 3인칭으로 보임..

[하프백수]

지금은 물의부족 없는 반쪽짜리 컨텐츠라서 내년에 확장팩 나오면 영화2편에 나오는 수상 탈것 구현될거같은데 내년여름까지 기다리려구요

[루리웹-5271586059]

기대많이했는데 아쉽네요ㅠㅠ 다른분들도
길찾기가 거지같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길찾기하다가 삭제한게임만 수두룩..
제일싫어함..

[루리웹-1661869033]

여기 얼티밋 프리오더한 일인 ㅋㅋㅋㅋ

[라라의 망상]

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