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파판7 정보 보면서 갠적으로 아쉬운 부분

[루리웹-8370848985]

공개영상 보면  트레일러에서 어떤 등장인물이 등장할때

팬들이 막 환호하고 , 오리지널 7 해본 분들은

아 이부분을 이렇게 다시 연출했구나 하면서 추억에 빠지고 

그런 모습들이 보이는데, 전 오리지널 파판7을 해보지 않아서 그런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는게 좀 아쉽달까?

이번영상에서도 클라우드가 부축당하고 걸어가는데,

팬들끼리 서로 관련해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누고 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더라구요.

저는 저게 당췌 뭔 상황이여??? 이러고 있고 ㅋㅋ

뭔가 추억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분명히 있을테니 말이죠.

엄청난 대작으로 나온다고 하니 , 그때 오리지널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근데, 돌이켜보면 그 당시에 저는 알피지를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던 시절이라 ㅋㅋ(친구가 하는 거 어깨너머로 본게 다라서...) 하고싶어도 못했던게 아니었군요.

[하트를노렸었다]

그래픽하고 랜덤 인카운터 때문에 추천은 못하겠는데
보시고 할만하다 싶으시면 강추합니다. 지금해도 명작입니다 ㅎ
스팀으로 하시면 한국어패치도 있을거에요.

[리아누 키브스]

그점이 리메이크작들의 큰 강점인 거 같네요

[[MAVERICK]]

파판7 플스로 출시했을때... 용산 전자상가 콘솔팔던 곳 전부~~~ 파판7 오프닝 틀어놓고..

다시 초딩이던 저에게는 엄청난 이펙트였습니다. 그땐 플스가 없던 시기라 이후 피시버전
나왔을때 플레이했었는데... 추억속의 명작이죠. 아마 많은 플스1 시절 유저분들은 공감할듯

[SunMul Case]

7리메이크할때 원작팬들이 열광하는 포인트가 도무지 이해가 안되서 결국 뒤늦게라도 원작을 해보고 어드벤트 칠드런 영상까지 감상했네요.
지금 하기에는 상당히 낡고 불편한 게임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명작으로 느껴질만한 매력점들이 여전해서인지 만족감이 컸습니다.
작년에 엔딩을 봤다보니 아직도 원작이 생생해서 리버스 트레일러 볼때마다 재현되는 순간과 원작에는 없던 순간들이 바로바로 보여서 좋네요.

[PIayStation]

지금 오리지널 해봤자, 예전에 그분들의 느꼈던 기술적인 혁신이나 그때 그시절의 감동 1/10도 못받을거에요. 스토리는 이해가 되겠지만 그럴거면 그냥 스토리 요약집 보는게 나을테고..

저도 그시절엔 너무 어려서 못해봤는데 원작을 직접 겪어본분들이 부럽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