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섬이 남았지만 근 보름동안 재밌게 즐겼습니다.
전투야 너무 유명한 게임이고 인상적이였던게
게임 중간 중간 퍼즐이나 숨겨진 요소들이 물 흐르듯이 정말 잘 만들어놨습니다.
가다보니 있었고 하다보니 됐다고 해야 하나... 정말 골치 안아프게 잘 배려해서 만들어놨습니다.
개인적으로 퍼즐을 극혐해서 그런지 이런 요소들이 본연에 재미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어줬습니다.
그렇지만서도 보안해야 될게 꽤 있는 게임인것도 확실합니다.
게임내 보면 딱 두가지 체형밖에 안만들어났나 할정도로 >정말 성의 없는 모델링... 심지어 주인공도 npc와 체형이 비슷함...
각 게임내 구현된 동작 외 이벤트적 특수한 동작을 할때 암전으로 그냥 처리 해버리는 대범함(?)
결국 어쩔수 없는 유비식 오픈월드에 모든 퀘에 마지막은 전투
여우굴/명상/온천 등 >처음에는 신선했지만 필수 요소가 되버린 시점에서 꼭 해야 하는 귀찮은 소일거리로 전락
밸런싱 붕괴되는 전설 스킬, 말도 안되는 성능을 보여주는 독침 무기 전투적 밸런스도 약간 아쉬움이 남습니다.
잘만든 게임이긴 하지만 확실히 눈에 보이는 미숙함이 꽤 있던 게임이였습니다.
후속작이 나올텐데 잘 다듬어서 더욱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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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해방하는거랑 피난처에서 몇개 주는거 빼고는 자연스레 받게 되는 서브퀘는 다 했습니다. | 22.10.04 12: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