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로스트저지먼트는 전작보다도 DLC 구성이 좀 불호인감 있네요

[준서죤]

게임플레이, 메인스토리는 

저지아이즈에 이어서 잘 나온 수작이지만

(다만 저지아이즈에 비해서 좀 더 달콤씁쓸한 느낌이 더크네요...

전작이 좀 더 밝은 스토리로 보여준감이 존재)

DLC건은 신규 스토리와 주인공 말고 그 파트너 분을 플레이 가능한 DLC를 제외하면

나머지 DLC 구성은

이전 페르소나5와 5확장판을 생각나게 하는 과금 유도가 있는감이 있어서 

비슷한 호불호가 가는데

(그리고 전작인 저지아이즈)

나중에 게임내에서 후반부나 노다가로 얻을 수 있게 가능한걸

DLC로 좀 더 빨리 얻게 해주는 정도로 했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들게 해주네요

예로 들어서 DLC로만 얻는게 가능한 새로운 배틀 스타일은

(권위 였나...)

청춘드라마 관련 퀘스트 해결이 어느 정도 되면 열린다든지,

복싱 파트너 추가 DLC도 게임내에 조건 달성하면 열리는데 그 조건이 메인스토리 후반부에

해결이 가능해서 미리 DLC로 얻게 가능하다든지,

걸프렌즈도 미리 빨리 만날수 있게 정도로 나온 DLC 였다든지

전작에도 있던 판타지한 기술을 보여준 DLC 선약들도 특정 퀘스트를

클리어시 얻게 해준다든지 등

좀 게임내에서도 얻을 수 있지만 그 조건이 엄격하거나 후반부에 해결이 가능한 컨텐츠로

만들 수 있을텐데 그러지 않은 점이

은근 호불호가 가네요

게임 제작진 만들어낸 게임은 수작들이지만,

이런 DLC 구성때문에 세가에 속한 게임들에 비슷하게 느끼는 불호 라고 생각드네요 

(페르소나5R은 메인스토리 취소된 주인공 2차 각성 페르소나를 유료로 판매 한다든지

여신전생3 리마스터는 리메이크도 아닌데도 유료 DLC가 있다든지)

물론... 한국 게임 특유의 과금보다야 못하지만.. 그건 비교할 거리는 안되고...

[미니니니]

저지아이즈는 클리어했지만 로스트는 아직 안했습니다. 솔직히 제 관점에서 전작도 굉장히 어두운 스토리였는데 로스트는 더 어두운것이군요 ㄷㄷㄷ

[준서죤]

저지아이즈도 어두운 스토리 였기는 했지만 그 결과나 과정이 그래도
왕도적인 밝은 스토리 느낌도 있는데, 이번 신작은 해보시면 알겠지만 좀 더 어두운 스토리르 보여주네요...

[산들바람공기]

일반판 사는게 이득같네요 글보니

[준서죤]

DLC가 주인공 파트너를 플레이 가능하고 신규 스토리가 있는 컨텐츠 정도면 만족 하고
나머지는 게임내에서도 얻을 수 있게 해주었다면 좋아지 않아나 생각드네요

물론 이보다 더한 DLC 사례들도 있기는 하지만...
게임은 수작인데 DLC를 보면 은근 호불호 가네요

[한입만]

게임 가격 인상을 못하니 어쩔수가 없는 선택임
막상 컨텐츠 다 넣고 8만원에 팔면 그게 더 불호일걸요

[준서죤]

그렇게 생각하면 어느정도 납득도 될지도...

[HDMI]

걸프렌드 3명이랑 배틀스타일은 명백하게 본편 요소를 잘라 파는거죠

[준서죤]

그 점이 전작 저지아이즈 DLC 구성때 보다 좀 호불호가 제일 생겼네요...
(전작은 이걸 사고 싶으면 사라 느낌 정도 였는데...)

[SunMul Case]

용6이나 극2처럼 클랜 크리에이터 SSR캐릭터 팔아먹는 정도면 그러려니했을텐데
(이 캐릭터들이 클랜 크리에이터 스토리와 연관있는것도 아닌데다 딱히 필수인것도 아니니...)
이번작은 본편의 컨텐츠를 쪼개파는듯한 인상이 있다보니 이게 좀 아쉽게 다가오는거 같습니다.
용7도 직업 팔아먹어서 말이 좀 나왔었는데 이번엔 좀 더 노골적으로 장사하는 느낌이 듭니다.

[준서죤]

게임 제작진들이 만들어낸 게임 퀄리티는 준수한데
(이 장점 덕에 DLC 단점이 그나마 덜 눈에 띄기도 했네요)

세가 라는 회사 때문에 그런건지 의문도 들기도 하네요...
(페르소나 시리즈도 세가에 들어가면 그 DLC 불호 문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