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PS5]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초반 넘으니 스토리 혹평이 이해가네요. (스포) [28]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_20210913022040.jpg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_20210914235714.jpg

 

초반부 파티의 정신적 지주나 다름없는 지르파가 이번 테일즈의 스토리가 유치하게만 비춰지지 않게끔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잘해줬었는데

이 친구가 슬쩍 빠지기만 해도 주인공 파티의 미성숙함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전개의 흐름이 상당히 유치한 방향으로만 흘러가버립니다.

더군다나 부자연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심경변화가 급작스럽게 느껴지는 세번째 동료 로우가 더해져 개연성까지 부족하다 느껴지니 

틀에 박혔다고 느껴질정도로 진부할지언정 린웰까지 나름 흥미진진하게 쌓아가던 초반부 빌드업이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진 느낌이네요.

 

지르파의 공백으로 인해 파티의 폭주를 막기 힘들어 알펜이 애먹는 묘사는 스킷을 통해서도 재치있게 드러나긴 합니다만은

파티의 유일한 지성인 지르파가 빠져버려 무지성으로 행동하는 파티는 "JRPG는 원래 그런거니까"로 어물쩍 넘기긴 힘든 부분인거 같습니다.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 티격태격하는 모습들이 귀엽다고 느껴질때도 있고 저러다 성장하겠지 그런 생각도 들긴한데

일본 만화 특유의 캐릭터들을 귀엽게 바라볼수 있는 오타쿠들이 아니라면 견디기 힘든 순간들이 있는거 같다고 느껴지네요.

오타쿠더라도 기준점이 매우 높은, 그러니까 일본 만화건 게임이건 명작 아니고선 취급도 안하는 오타쿠라면 용납하기 어려울지도.

 

물론 이번 테일즈 자체가 좋든, 나쁘든 JRPG의 전형을 거의 그대로 답습하는 게임이다보니

애시당초 JRPG 장르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유저라면 아무리 좋은 평가를 받아도 안하는게 좋긴 하겠지만요.

 

근데 그와중에도 전투는 비오의까지 곁들여져서 시스템을 활용하는 재미가 점점 높아지는거 같습니다.

5,800원짜리 경험치, SP수급 두배 적용하고도 치트쓴 느낌이 전혀 안들정도로 SP수급이 좀 짜다고 느껴지긴 하지만은
갈수록 경험치와 SP수급량이 늘어나긴 하니까 게임을 진행하면 할수록 효과가 커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냥 노가다를 최소화하면서도 1회차에 최대한 많은 스킬을 맛보고싶어서 산거라 괜히 샀다 싶은 생각은 아직까진 들지 않네요.

 

이야기가 좀 샜네요.

다음 동료들은 외모만 놓고보면 좀 어른스럽게 생겼던데 어른답게 무지성으로 폭주하는 파티의 중심을 다시 잡아줄수 있으려나 싶습니다.

스토리에 대한 웹진들의 평가가 하나같이 최악으로만 보는건 아닌걸로봐서 이대로 쭉 갈거 같진 않을거 같은데... 지금으로선 잘 모르겠군요.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_20210912220611.jpg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_20210913014313.jpg

 

그래도 이쁘고 귀여운 여캐들 보는 재미가 있어서 스토리가 좀 별로여도 버틸만은 할거 같기도 합니다.

 

 
  • 스크랩
  • |
  • URL 복사
  • |
  • |
  • |
  • |
  • 네이버로공유
  • |
  • |


  • 댓글 | 28
    1


    (4076738)

    218.238.***.***

    BEST
    개연성 좀 떨어져도 그러려니하고 넘길수 있다하면 아주 못볼 정돈 아닌데 80점 후반대로 고평가받는 게임으로서 탄탄하게 잘 짜여진 스토리를 기대한다면 실망할수도 있는 정도입니다.
    21.09.15 17:48
    (4076738)

    218.238.***.***

    BEST
    일본 감성이 원래 그렇다고 어물쩍 넘기기엔 만듬새 자체가 모자란 구석이 좀 보이네요. 일본 만화나 게임들 중에서 스토리 좋은 게임도 많긴 하니까요. 로우 파트는 개연성부터 앞선 파트에 비해 부족한게 문제 같습니다.
    21.09.15 17:44
    BEST
    저도 좀 하다보니.. 정말 스토리가...... 이런게 일본 감성으로는 납득이 되나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문화가 다른 건가...
    21.09.15 17:41
    (4076738)

    218.238.***.***

    BEST
    사이드퀘는 재밌든, 재미없든 무조건 해야할거 같더군요. 두배 적용하고 진행해도 초반엔 SP수급이 너무 짜다보니...
    21.09.15 18:03
    BEST
    제목에 누설을 적으시는게 맞을 것 같네요
    21.09.15 17:41
    1부는 그래도 괜찮아요 2부부턴 그냥 흠.. 엔딩에서도 한놈 뇌절하는바람에 공감도 안가고 감동도 죽고 좀 그렇네요
    21.09.15 17:38
    므마맨
    전 린웰까지만 괜찮았고 로우 만나서나서는 이거 좀 아닌데 싶은데 2부는 더한가보네요. | 21.09.15 17:40 | | |
    BEST
    저도 좀 하다보니.. 정말 스토리가...... 이런게 일본 감성으로는 납득이 되나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문화가 다른 건가...
    21.09.15 17:41
    BEST
    리버풀이최고
    일본 감성이 원래 그렇다고 어물쩍 넘기기엔 만듬새 자체가 모자란 구석이 좀 보이네요. 일본 만화나 게임들 중에서 스토리 좋은 게임도 많긴 하니까요. 로우 파트는 개연성부터 앞선 파트에 비해 부족한게 문제 같습니다. | 21.09.15 17:44 | | |
    BEST
    제목에 누설을 적으시는게 맞을 것 같네요
    21.09.15 17:41
    시몬의 드릴
    스토리에 대해서 상세히 언급한건 아니긴한데... 지르파가 빠진다는것만으로도 스포긴 하겠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제목은 황급히 수정했습니다. | 21.09.15 17:45 | | |
    SunMul Case
    댓글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 21.09.15 17:46 | | |
    어느정도길래 컥..
    21.09.15 17:43
    BEST
    CardCaptor SAKURA
    개연성 좀 떨어져도 그러려니하고 넘길수 있다하면 아주 못볼 정돈 아닌데 80점 후반대로 고평가받는 게임으로서 탄탄하게 잘 짜여진 스토리를 기대한다면 실망할수도 있는 정도입니다. | 21.09.15 17:48 | | |
    SunMul Case
    뻔한 스토리여도 스토리를 보고 이게 왜 이러지? 정도만 아니면 좋겠는데 걱정이네요. | 21.09.15 17:51 | | |
    CardCaptor SAKURA
    중반 부터 전범국인 일본에서 만든겜이 좀 이상한 말하는거 같이 느끼긴 했네요.. 후반가선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좋은 평가는 못내리겠습니다 | 21.09.15 17:55 | | |
    (2067116)

    106.251.***.***

    CardCaptor SAKURA
    평소에 JRPG 즐겨 하셨으면 전혀 문제될 수준이 아닙니다. | 21.09.15 17:56 | | |
    (7761)

    220.77.***.***

    sp수급은 사이드퀘를 안하면 좀 힘듦.
    21.09.15 17:58
    BEST
    응공
    사이드퀘는 재밌든, 재미없든 무조건 해야할거 같더군요. 두배 적용하고 진행해도 초반엔 SP수급이 너무 짜다보니... | 21.09.15 18:03 | | |
    아우메드라에서 로우 급발진도 그렇고스토리가 군데 군데 조금씩 요상한 부분이 있긴합니다 엔딩까지 봤는데 스토리는 좋은 점수 주기 좀 그렇네요
    21.09.15 18:31
    플오입문자
    스토리도 첫인상은 좋았다보니 로우파트에서 무너진게 좀 아쉽네요. | 21.09.15 20:41 | | |
    으아.. 항상 느끼는 거지만 게임잡지보다 더 재밌는 읽을거리 같습니다. 저는 이제막 4번째 동료 얻었는데 아직 재미는 잘 모르겠고 그냥 저냥 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왜 인생겜 갓겜이라 하는지 저도 좀 알고 싶고 느껴보고 싶습니다.
    21.09.15 18:37
    제누티
    지극히 전형적인 JRPG 중에서는 탑급이 맞긴 한거 같습니다. 세기의 걸작들과 비교하기엔 좀 어렵지만요. 전투 시스템이나 성장 요소는 잘 짜여진거 같아요. | 21.09.15 20:42 | | |
    (678457)

    124.52.***.***

    또 문제는 캐릭들이 “아마 00일것이다” “아마도 00이지 않을까?” 식의 추론이 100퍼센트 들어맞는 어처구니없는 진행…
    21.09.15 19:20
    히미니
    진부한것도 그 진부한 매력을 얼마나 잘 살리느냐가 관건인데 이런 부분에서도 좀 아쉬운거 같습니다. | 21.09.15 20:43 | | |
    (4899710)

    118.235.***.***

    감성이나 전체적인 분위기나 만듦새가 포인트 높은거지 스토리만 파고들면 여기저기 나사빠져있죠... 아쉬움 그 부분
    21.09.15 19:26
    -9868-
    전체적인 만듦새는 견고한 편인데 스토리 하나만 놓고보면 아쉬운 부분들이 좀 밟히긴 하네요. | 21.09.15 20:43 | | |
    JRPG라도 니어 같은 게임은 정석적이진 않지만 컬트적으로는 그래도 꽤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테일즈는 뭔가 좀 아쉬운가 보군요
    21.09.16 01:34
    헛소리감별사
    니어 시리즈는 스토리만 놓고보면 JRPG 중에서도 상당히 참신한 편이라고 생각하네요. 반면에 이번 테일즈는 상당히 뻔한 스토리를 지녔는데 텔링 완성도도 조금 아쉽더군요. | 21.09.16 01:41 | | |
    캐릭 예쁘긴 하네여 ㅋㅋ
    21.09.17 00:09
    양파링스
    이쁘긴 합니다 ㅎㅎ | 21.09.17 00:17 | | |
    SunMul Case
    그래서 뽐오는데 길다길래 주저되는중...긴거 시러.. 전 재밌는건 30시간 정도 평범쓰는 15시간 정도가 좋은거 같아요.. | 21.09.17 00:25 | | |
    양파링스
    5800원짜리 경험치, SP두배 이거 안사면 노멀 난이도조차 좀 빡셀거 같더라고요. 근데 이거 적용해도 크게 쉬워지는 느낌도 잘 안듭니다 ㅋㅋ 잡몹전은 쉽고 재밌어서 반복전투할맛도 나긴한데 보스전이 MMORPG 레이드뛰는것마냥 빡세서 말이 좀 나오는거 같더군요. 스피디하게 노가다없이 밀고싶으면 스토리 난이도로 달리면 할만할겁니다. 다만 저도 아직 초반이라 얼마나 늘어지는지까진 잘 모르겠네요. 요근래 겜할시간이 좀 줄어서 진도빼기 힘들군요. | 21.09.17 00:30 | | |


    1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30651256 공지 게시물 신고 방침에 대해 공지합니다 (9) 나타Qoo 18 224086 2017.02.08
    19586505 공지 PS 게임 이야기 게시판 공지사항 (24) sickarl 64 483844 2013.12.20
    질문 ps5 슈로대 커스텀bgm 질문좀 루리웹-2805683 34 02:26
    질문 atgame에서 기프트카드 구매시 주는 마일리지는 장식인가요? GomDo_Ry 45 01:43
    30971277 PS5 드래곤볼알피지 41 06:06
    30971276 PS2 싱하형 92 05:30
    30971275 PS5 로즈마리나 71 05:17
    30971274 PS5 뚜르뚜르 88 04:28
    30971273 PS5 싱하형 240 04:18
    30971272 PS5 리아누 키브스 2 414 03:16
    30971271 PS5 두깨씨날버리지마오 142 03:10
    30971270 PS5 aruku~ 1 136 02:39
    30971268 PS5 루리웹-3185871392 3 773 01:13
    30971267 PS4 rugeanew 1 487 01:11
    30971266 PS5 웨일스고기` 2 594 01:01
    30971265 PS5 이소베 선생 187 00:31
    30971264 PS5 tokyo2020 377 00:17
    30971263 PS5 나이가드니게임하기도피곤해 694 2021.09.25
    30971262 PS5 SunMul Case 3 505 2021.09.25
    30971261 PS5 벤츠끌던노숙자 2 264 2021.09.25
    30971260 PS5 F481 3 980 2021.09.25
    30971259 PS5 Di.Fm 245 2021.09.25
    30971258 PS5 미미큐 6 4883 2021.09.25
    30971257 PS5 플4엑1피c 251 2021.09.25
    30971256 PS4 휴식같은친구2 216 2021.09.25
    30971255 PS5 오덕살맨 1 1672 2021.09.25
    30971254 PS5 독거노총각 1 899 2021.09.25
    30971253 PS5 너의고향은 278 2021.09.25
    30971252 PS3 대영 팬더 310 2021.09.25
    30971251 PS5 어쩔까?어쩔래? 2 1131 2021.09.25
    30971250 PS4 준서죤 1 682 2021.09.25
    30971249 PS5 싱하형 666 2021.09.25

    글쓰기 1039379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