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PS5콜렉션 제공인 라스트가디언 을 해보고 있는데...

[choi]

라스트 가디언..

관심이 없었는데... PS5를 구입한 PSN회원에게 기본 제공게임이라 해보는데..

전반부는 그럭저럭 ... 소문에 비해 할만했습니다..만...

중반으로 넘어오니.... 독수리(?)라고 주장하는 그 개가 주인공과 참 서로 의사전달이 안통하는 느낌이 듭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동물과의 교감이 증가하여 게임에 몰입된다는 평과는 달리..

저는 후반으로 갈수록 동물과 함께 풀어야하는 퍼즐이 좀 뜬금없고... 서로 의사전달이 매우 안되서 답답한 느낌입니다..

어느정도 주인공이 컨트롤을 하면 ..FPS의 자동조준같이... 여기서도 좀 바로 바로 반응이 있어야했던게 아닌지..

느린 겜이 아니라 좀 답답한 게임이네요..

60프로쯤 진행했는데...

후반부 퍼즐이 계속이러면 정말 답답할 듯합니다... 엔딩을 보긴 봐야할텐데... 왜 시작해가지구선...

고구마 게임이네요...

[아닐꺼야아마]

무료로 줘서 플스4때 했지만
저는 못하겠더군요 한시간하고 삭제했어요 ㅋㅋ

[하트를노렸었다]

애 돌보는 맘으로 해야되더군요... 서브 계정으로 돌리다가 그냥 삭제하고 페르소나 본계정으로 플래티넘 땄네요.
진짜 제 성격이 급한건지 바로 피드백이 와야하는데 안오니까 답답해죽을거 같아 못하겠더군요 ㅋ

[choi]

독수리라고 주장하는 개는... 제 생각에 제작자의 형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뭔가 제작자가 나를 역으로 가지고 노는 느낌일까요??

교감은 커녕 부부싸움하고 말 안통할때 딱 그느낌입니다...

퍼즐은 분명히 풀것 같은데... 그 독수리(?)가 전혀 말을 안들을 때가 많더군요..

[배충]

기술력이안되는데 그런게임을 만든거아닌가싶어요.

[어쩔까?어쩔래?]

개새.....

[아쉐]

원래 바로 바로 반응안하니까 동물이죠.

그리고 저겜은 반응안한다고 버튼 더 누르면 더 반응안하죠ㅋ

그게 사실 저 게임의 특징입니다. 바로 바로 반응안하는거. 그게 동물이니까요. 전 그래서 잘만들었다고 생각해요. 동물이 내 마음대로 막 움직이면 그게 더 비현실적이죠.

[코구멍간지러]

그래도 엔딩이 저는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