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 시리즈의 골수팬은 아닙니다. 7을 처음으로 8을 매우 재미있게 즐겼고, 10, 13, 15등을 즐겼지만
결국 엔딩까지 본 게임은 7,8 밖에 없습니다.
10의 경우, 출시 당시에 즐긴 게임은 아니고, 시일이 한참 지난 후에 플레이하다 하차 했기에 포기한 이유가 현 시점에서 올드함이 크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작년 최대 기대작은 파판7 리메이크, 라오어2, 사이버 펑크 세 작품입니다.
저와 비슷한 기대를 가지신 분도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개인적 기대치를 만족시켜 주는 작품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라오어2의 경우 호불호가 극에 달하는 작품이고, 개인적으로 스토리 때문에 역대급 불호인 작품입니다.
사펑의 경우 저는 pc 3070으로 즐겼고, ps버전 처럼 꺼지는 버그는 없었으며, 그래픽은 vr 하프라이프를 제외하면 최근 비쥬얼 원탑이라고 보지만
버그와, 입턴 것에 비해서 보여지는 생각 이하의 기대물과 더불어, 위쳐3에 비해서도 그 좋던 네러티브조차 실종된 것에 실망을 해서 아직 엔딩을 안봤습니다.
파판7 리메이크의 경우, 파판의 골수팬은 아니지만 파판7을 어린시절 매우 재미있게 즐긴 추억으로 인해서 기대치가 매우 높아졌지만,
분할 판매로 불만이 생겼고, 기대치도 높았었기에 받아 들이는 결과물이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파판7 리메이크의 불만인 점은 기대 이하의 서브퀘스트와, 너무도 심한 정도의 일부 성의 없는 텍스쳐 였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세 작품 모두, 공통점은 기대치가 하늘을 치솟을 만큼 높았다는것과
기대치에는 미치치 못하는 결과물이네요.
사펑의 경우 저는 pc버전으로 즐기긴 했지만, ps 스토어 에서 내려가며, 환불조치가 되기도 한 만큼 ps 유저에게는 최악의 작품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라오어2는 여전히 논란을 불러오는 작품이고, 개인적으로 라오어2 리메이크가 아닌 리부트가 아니면 즐기지 않을 거지만
강렬한 인상 자체에는 1보다 더 인상적이었다는 생각도 합니다.
파판7 리메이크도 개인적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위의 두 작품 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다만 다른 작품보다 좋았다는게 면죄부가 될수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안되기에 작품 자체의 개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서브 퀘스트는, 일본 게임 제작사의 고질적인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락스타 작품과, 위쳐3정도가 아니면 유비 작품 조차도 넘지 못하는게 대부분이기에 어느정도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파판7 리메이크는 ps5작의 경우, 텍스쳐 로딩으로 인한 핑계는 이제 통하지 않을만큼 전 플렛폼 최고의 로딩속도를 가지는 플랫폼이고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해결이 되리라 봅니다.
나름 하드 유저라 생각하고, 나름 취향도 있고 거를거 거르며 즐기지만, 올해 즐긴 게임들의 경우 개인적 점수 70~80점대 점수인 게임은 많았지만
뭔가 확 터트려 주는 작품이 존재하지는 않았습니다.
기대가 많기에 실망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작품이 잘나오길 바라는 마음조차 잘못 되었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파판7 ps5버전은 이전에 욕먹었던 부분을 개선하고
차후 파트2에서는 파트1과 다른 오픈월드 급의 디자인도 가능하다고 보고,
긍정적인 부분으로 유저들이 받아 들일 수 있는 작품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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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클라우드 방 텍스쳐 진짜로 고쳐지길 바랍니다 (이번에도 안 고치면 진짜 바가지로 욕 먹어야) 다른 것보다 가장 기대되는 건 유피 에피소드 DLC 네요 트레일러만 볼 때는 기대이상이라 매우 기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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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클라우드 방 텍스쳐 진짜로 고쳐지길 바랍니다 (이번에도 안 고치면 진짜 바가지로 욕 먹어야) 다른 것보다 가장 기대되는 건 유피 에피소드 DLC 네요 트레일러만 볼 때는 기대이상이라 매우 기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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