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가 아직도 구하기 어렵다곤 하나 이미 보유중이신 분들도 꽤 계실테고,
얼마전에 5차 예약구매까지 진행이 되었기에
곧 받아보게 되실 분들도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혹시 문제 없는 제품을 받고, 문제 없이 사용하고 있는 분이 계신다면
그런 분들에겐 그냥 길기만 하고 영양가 없는 글이 될테니 뒤로가기를 누르셔도 됩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사례나 주변 사람들의 상황,
그리고 웹에 올라오는 국내, 해외의 다양한 사례등을 고려해봤을 때
소니에선 문제없는 정상 제품이라고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선 소음 문제로 이미 시달리고 있거나,
앞으로 시달리게 될 분들이 분명히 계실거라 생각되어
지금까지 PS5의 소음에 대해 느꼈던 점들이나
이를 줄이기 위해 시행착오를 거치며 얻었던 정보들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1. PS5에서 생기는 소음의 종류
1-1) 팬 소음 (호로롱)
비교적 높은 음역대의 소리가 반복해서 들립니다
팬 속도가 빨라질수록 반복되는 주기가 짧아지고, 소리의 크기 자체도 좀 더 커집니다
탑재 된 팬의 종류, 팬이나 나머지 부품의 결합 상태 등에 따라 편차가 있습니다
팬 자체의 회전음이나 풍절음은 거리가 멀어질수록 소리의 크기가 줄어들어
일정거리 이상 떨어지면 더 이상 거슬리지 않으나,
호로롱 소음은 거리가 꽤 멀어져도 소리의 크기가 유의미하게 변하지 않아
오히려 거리가 멀어질 수록 더 부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1-2) 코일와인
흔히 고주파음이라고 표현하는 삐- 거리는 소음은 PS5의 경우 잘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이나,
고사양 게임등을 실행중인 강한 부하상태에서 PS5 전원 케이블 연결부에서 발생하는
지이잉-, 또는 부우웅- 과 같은 소음은 아마 대부분이 겪고 계실겁니다
코일와인은 비단 PS5 뿐만 아니라, PC의 고사양 그래픽카드, 파워 등에서도 많이 발생합니다
하위 호환 게임이나 저사양 게임의 경우 잘 느껴지지 않을 수 있으나
PS5 전용 게임 실행과 같은 부하가 큰 상황에선 급격하게 소음이 커집니다
PS5 전원 케이블 연결부 근처에서 가장 소음이 크게 발생합니다
이 소음 역시 풍절음과 비슷하게 거리가 멀어질수록 소리의 크기는 꽤 줄어드는 편이기에
PS5와 일정 거리 이상을 유지하시는 분이라면 크게 거슬리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호로롱 소음에 가려져 잘 느끼지 못하나
호로롱 소음을 잡고나면 이 소음이 꽤나 크게 느껴집니다
1-3) 디스크 구동 소음
디스크가 삽입되어 있는 상태에서 초기 기동을 했을 시
디스크가 매우 빠른 속도로 회전하며 꽤나 큰 소음, 진동이 발생합니다
일정시간 회전 한 후에 소음이 한차례 줄어들지만 이 시점에서도 완벽히 정지한 것은 아니며
수 분간 미세한 소음을 내며 더 구동되다가 이내 완전히 정지 합니다
또, PS5는 삽입 된 디스크와 관계없는 DL게임을 하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라도
일정시간마다 한번씩 디스크가 돌아가며 소음이 발생합니다
후술 할 PS5 내부설계, 디자인 등의 영향으로 PS5의 디스크 소음은
오히려 PS4 Pro 등에 비해 더 크고 요란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DL 위주로 게임을 즐기시며, 헤드셋이 아닌 스피커를 사용하시고, 소음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디지털 버전이 더 합리적이고 현명한 선택이 되실 수도 있습니다
소음의 크기나 거슬리는 정도는
호로롱 >>> 디스크 진동 > 코일와인 순이라고 생각되며,
디스크 구동중이 아닌 일반적인 게임 실행 상황에선
호로롱과 코일와인이 뒤섞여있는 형태입니다
2. 각 소음의 원인, 해결방법
2-1) 팬 소음(호로롱)의 근본적 원인
PS5 호로롱의 근본적인 원인은 팬에서 발생하는 진동으로 보입니다
팬에서 발생하는 진동이 팬의 결합부를 타고 전달되어 본체, 외부커버 등으로 전달되고
이로 인해 PS5의 일부분이 떨리면서 생기는 소리라는거죠
PS5는 분리나 팬 청소 등의 편의성을 위해 외부커버를 쉽게 탈착 가능하게끔 만들었는데
나사 등으로 강하게 고정되는 형태가 아니라 몇몇 플라스틱 돌출부에 걸치는 형태입니다
때문에 유격이나 진동에 굉장히 취약하며, 본체에서 생긴 진동이 전달 될 경우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PS5 본체의 크기나 무게, 재질, 강도에 비해 탑재 된 블로워팬이 지나치게 크고 무거운 것도 문제입니다
PC에선 대부분의 팬이 오픈에어 방식이며, 팬의 직경이나 날개가 커지더라도
두께는 그리 크지 않기에 팬 자체의 무게나 회전으로 인한 진동은 적은 편입니다
미약한 진동이 발생하더라도 나사체결 방식으로 강하게 고정을 하고,
이것이 어느정도 방진효과가 있는 무겁고 견고한 케이스로 전달되기에 진동음이 발생하진 않죠
하지만 PS5의 경우 상당부분이 가벼운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팬의 결합부나 본체의 나머지 부분에도 이렇다 할 방진대책이 없기에
팬에서 발생하는 진동이 본체로 고스란히 전달되는 형태입니다
없던 호로롱이 생기거나, 있던 호로롱이 갑자기 없어지는 등의 사례들도
본체 각종 부품의 결합, 체결상태가 여러가지 변수에 의해
재조정 되는 과정에서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호로롱과 같은 소음을 야기하는 것으로 추측되며
팬의 진동을 감소시켜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2-1-1) 팬 소음(호로롱) 해결 [기본편]
호로롱 소음이 꽤나 신경을 긁는 소리이기에
국내, 해외 구분 없이 다양한 해결 방법들이 시도 되었고, 또 공유되고 있습니다
실리콘 와셔 작업, 고무 와셔 작업, 본체 커버 고무줄 신공,
다이소 방진스티커 부착, 본체 밑에 수건이나 마우스 패드 깔기 등등
여러가지 해결 방법들이 있으나 이것들의 공통점은 결국
팬에서 시작하여 본체를 타고 퍼져나가는 진동을 어떻게, 또 얼마나 감소시키느냐 하는 것입니다
외부 커버를 제거한 PS5로 고사양 게임을 실행하여 팬이 매우 빠른 속도로 회전하는 상태를 만들고
팬의 프레임(쇠 부분)에 손가락을 대어보면 팬에서 발생하는 진동이 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팬이 회전중일 때 팬 자체만 본체에서 살짝 분리해보면
팬 자체의 회전음이나 풍절음은 있지만 호로롱과 같은 소음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회전 중인 팬이 PS5와 결합되고, 팬의 진동이 전달되는 순간 소음이 발생하기 시작하죠
가장 효과적이라고 평가되는 실리콘 와셔 작업의 성능이 좋은 이유도
기본 상태에선 본체에 완벽히 붙어있어 진동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팬을
물리적으로 띄우고(본체와 팬이 직접 맞닿게 되어 진동이 전달되는 부위를 최소화 하고),
4개의 나사 결합부에서 실리콘 와셔가 방진효과로 진동을 한차례 더 잡아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다른 작업들을 시도하며 시행착오를 겪거나, 여러가지 처치를 병행할 것 없이
실리콘 와셔 작업 하나만 해주어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팬이 흔들리지 않게 고정되는 범위내에서
실리콘이 최소한으로 압박되게 느슨하게 조여주는 것이 키 포인트입니다
여러가지 순서나 조합을 시도해봤는데 2mm 두께의 실리콘 와셔를
맨 아래부터 와셔-팬-와셔-팬커버 순으로 깔았을 때 가장 효과가 좋았습니다
두께 1mm 실리콘 와셔도 사용해봤는데 팬의 이격은 줄어드나, 진동감소 효과가 적었습니다
2.5mm~3mm를 넘어가면 2개 이상 사용했을 때 통풍구 부품이나 외부커버와 간섭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느슨하게 조여 팬이 고정되지 못하고 미세하게 흔들리게 되면
본체를 가로나 세로로 재조정하거나 외부커버를 탈부착하는 행위,
팬 자체의 진동, 디스크의 진동 등으로 인해 팬의 위치가 어긋나게 되고
잡혔던 호로롱이 다시 발생하거나 덜덜거리는 아예 다른 종류의 소음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2-1-2) 팬 소음(호로롱) 해결 [심화편]
앞서 설명한 실리콘 와셔 작업을 통해 아마 대부분 만족하실만한 결과를 얻으실테지만
소음이 줄어 든 정도가 %로 표현하자면 약 80%정도라 뭔가 모르게 아쉽다,
또는 호로롱 소음은 없어졌는데 그 대신 좀 더 낮은 음역대의
울리는 소음이 발생했다 라는 분들도 아마 계실겁니다
이건 실리콘 와셔 작업을 통해 팬의 진동이 1차적으로 감소하여
고음역대의 거슬리던 호로롱은 사라졌으나
팬의 진동 자체가 100% 완벽하게 없어진 것은 아니기에,
잔여 진동이 본체, 외부 커버 등으로 전달되고
이 때 발생하는 소음을 미세하게나마 느끼기 때문입니다
실리콘 와셔 작업을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두께 2mm 와셔를 팬 고정부 안팎으로 2개 사용하여 팬이 정위치에서 4mm만큼 이격되는데
이로 인해 통풍구의 'ㄱ'자 부품과 팬의 나사머리가 닿게 되고
팬의 잔여진동이 해당 부품을 타고 본체, 외부커버까지 전달되며 미세한 울림이 발생하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높이가 올라간 팬 커버의 중심부와
본체 외부커버도 일부분 맞닿아 미약한 진동이 전달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진동을 막는 방법은 나사머리와 'ㄱ'자 부품이 맞닿는 사이에
진동을 감소시킬만한 얇은 무언가를 덧대면 되는데,
지난번 글에선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폼테이프를 추천해 드렸으나
폼테이프의 특성상 적은 압력에도 쉽게 눌려 변형되고,
시간의 경과에 따라 방진효과가 다소 약해지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따라서 좀 더 확실한 해결을 원하시는 분은 더 견고한 방진재를 사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기존 팬 작업에 사용했던 2mm의 실리콘 와셔보다 더 얇은
1mm의 실리콘 와셔 1개를 'ㄱ'자 부품과 맞닿는 한 부분의 나사머리에 덧대는 형태로 작업하였습니다
미세하게 전달되던 잔여진동으로 본체가 낮은 음역대로 울리던 현상을 이걸로 잡을 수 있었고
이제는 게임을 켜지 않은 홈화면에선 PS5가 켜져 있다는걸 쉽게 알기 어려울 정도로,
고부하 상태에서도 팬의 회전소리나 풍절음, 약간의 코일와인만 들리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2-2) 코일와인 해결
유감스럽게도 코일와인의 해결은 일반적인 사용자 입장에선 어렵습니다
PS5 코일와인의 원인은 전원부의 필름 커패시터로 추측되는데
해당 부분을 손 보기 위해선 워런티를 포기해야 하며,
부품을 다른거로 교체한다고 해서 코일와인이 완전히 없어진단 보장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앞서 설명드린것 처럼 호로롱 소음과 달리 코일와인은
거리가 멀어질수록 어느정도 줄어드는 면이 있기에
지나치게 거슬린다면 PS5를 좀 더 멀리 두는 방법을 시도해보는걸 권장합니다
2-3) 디스크 구동 소음
디스크 구동 소음은 2-1)에서 설명한 PS5의 설계상 문제로 인해
PS4보다도 더 요란하고 시끄럽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또, 디스크 구동 소음은 외부커버의 결합상태에 따라서도 그 소리의 편차가 큰 편인데
커버가 돌출부에 걸쳐져 결합은 되어 있으나, 100% 완벽하게 밀착되지 않아 유격이 있는 경우
디스크에서 발생하는 진동이 증폭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꽤 강한 디스크 진동음이 울리고 있는 PS5의 외부커버를
양 손으로 압박하거나 풀어주는 등의 커버를 바로잡는 행위를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진동음이 싹 사라지고 PS4와 같이 디스크 회전소리만 남게되는 경우가 바로 이런 케이스인데
유튜브 등에도 이와 관련 된 해외영상이 종종 올라옵니다
외부 커버를 최대한 올바른 위치에 밀착시켜 유격과 진동을 최소화 하는게 해결방법이며,
추가적으로 바닥에 마우스패드나 수건 등
진동을 잡아줄 만한 무언가를 까는 방법등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마치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63만원 돈을 주고 산데다, 중소기업도 아닌 소니 제품인데
소음 줄여보겠다고 이런 짓까지 해야한다는게 참 웃긴 일이긴 합니다
만약 PS5가 그저 그런 콘솔이었거나,
하위호환이 없어 마땅히 돌릴게 없는 상황이었다면
이렇게 시간낭비 할 것 없이 진작에 처분했을것 같네요
하지만 소음이나 일부 아쉬운 점들을 빼놓고 본다면 PS5는 정말 잘 뽑힌 기기입니다
단가 문제로 PC와 성능으론 정면승부가 불가능한 콘솔입장에서
어떤식으로 상황을 헤쳐나가야할지, 콘솔이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인지
소니의 고민과 그 해답이 잘 녹아든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러가지 악재로 그래픽카드 가격이 미쳐 날뛰고 있는 지금같은 상황에선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의 양질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PS5는 충분히 구매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담이지만 PS5는 하위호환 PS4 게임을 즐기는 것 만으로도 톡톡히 제 값을 합니다
데이즈곤 같이 프레임이나 해상도에서 확실하게 차이가 나는 게임은 말 할 것도 없고,
페르소나5 로얄과 같이 별다른 변경점이 없는 게임도
콘솔을 깨울 때의 속도, 게임 초기실행 속도, 자잘한 로딩,
컨트롤러의 착 감기는 그립감이나 배터리 타임 등
모든것이 PS4나 PS4 Pro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쾌적하기에
온전히 게임에만 집중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듀얼센스 기능을 온전히 지원하는 게임이나,
PS5 전용의 고사양 게임들은 그야말로 차세대에 걸맞는 경험을 선사하죠
혹자는 말합니다, PS5 어렵게 구했는데 막상 해보니 별거 없더라고
PS5 게임은 몇개 있지도 않고, PS4 하위호환 머신밖에 안되는거 같다고
물론 개개인의 성향이나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기에 이런 평가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만약 구할 수 있다면,
지금 당장 구매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건 어설프게 어딘가에 반쯤 발을 걸친 제품이 아니라,
소니가 그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확실하게 자기 색을 가지고 만든 제품이며
그래서 차세대라는 명칭에 걸맞는 콘솔이라고 생각합니다
PS5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콘솔의 매력을 알게 되고,
또 그걸 공유하며 함께 즐길 수 있게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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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셔나 패드나 고무줄이나 다 해봤는데 그냥 팬자체가 시끄럽더라구요 일정소음른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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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저도 와셔부터 별짓 다해봤는데 일정 소음자체는 어쩔수가 없더군요. 엑시엑과 너무 비교되서 많이 아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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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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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없다는 리뷰 하나 떴을때 축제를 버리던 플게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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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얇은 양면테이프를 작게 잘라붙여 고정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론 끼여있는 형태라 테이프 등의 고정이 필요없지만, 만약을 위해서 붙여놨습니다 접합부 두께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다른 방법을 사용하셔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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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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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3기기 써본 경험에서 프로도 디스크 돌리면 중간 중간에 가끔 돌았어요 | 21.01.14 0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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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얇은 양면테이프를 작게 잘라붙여 고정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론 끼여있는 형태라 테이프 등의 고정이 필요없지만, 만약을 위해서 붙여놨습니다 접합부 두께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다른 방법을 사용하셔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 21.01.14 0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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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셔나 패드나 고무줄이나 다 해봤는데 그냥 팬자체가 시끄럽더라구요 일정소음른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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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기술
공감합니다. 저도 와셔부터 별짓 다해봤는데 일정 소음자체는 어쩔수가 없더군요. 엑시엑과 너무 비교되서 많이 아쉽더라구요. | 21.01.14 04: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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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포 노말이나 프로는 그말씀이 맞는데, 5는 이야기가 좀 달라요. 비정상적인 진동이 발생하는 거라서 팬의 QC만 엄격하게 했어도 지금처럼 광범위한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을겁니다. | 21.01.14 1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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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없다는 리뷰 하나 떴을때 축제를 버리던 플게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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