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된 영상으로 봤을 때는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일단 스케이트를 타는 듯한 기본 공격 모션은 설계를 잘못한 거 같습니다.
짧은 거리에서는 자연스럽게 보이던 공격 모션이 공격 거리가 길어지니까 스케이트를 타는 듯한 모션을 보여주는데
원래 짧은 거리에서의 공격 모션을 먼 거리에 맞춰서 억지로 이어붙여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거 같습니다.
그냥 공격 거리가 짧으면 짧은대로 헛방처리 하는게 나았을 거 같은데 유저 편의성을 높여주려고
호밍력을 지나치게 높여서 생긴 문제 같습니다.
그리고 곰한테 공격 받아서 날려지는 모션은 특정 커맨드를 입력해서 안전하게 착지하는거 같은데 이것도 어색해보입니다
(5분 54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유출짤을 볼때마다 이게 생각나서 차라리 바닥에 내팽겨치는 모습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끝으로 전투난이도도 아직 섣불리 판단하기는 그렇지만 적들이 너무 쉽게 죽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울류와 아캄시리즈 사이의 난이도가 적절해보이는데 어떻게 나올지 잘 감이 안잡힙니다.
그리고 잡몹은 그렇다 치더라도 곰은... 저한테 있어서는 이때까지 해왔던 게임들에서 곰의 이미지는 재앙급 공포였는데
고오쓰에서는 생각보다 너무 쉽게 쓰러지는걸 보니까 난이도가 어떨지 짐작할 수 없게 됐네요
그래도 현세대로는 마지막 기대작이고 그래픽이랑 분위기 때문에 어쨌거나 구입은 할 예정인데 높은 난이도에서는 치열한 전투를 할 수 있게 잘 설계된 게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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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 동영상으로 파악하기에는 일단 못함... 뭐... 내일 엠바고 풀리면 구체적으로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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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부분이 많이 아쉽더군요 스킬이랑 패링 활용을 못하면 플레이어가 쩔쩔매는 모습이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적들이 썰리는게 보여서요 일단 나와봐야 알겠지만 난이도를 높인 상태에서 싸우는 영상이나 소감이 먼저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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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부분이 많이 아쉽더군요 스킬이랑 패링 활용을 못하면 플레이어가 쩔쩔매는 모습이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적들이 썰리는게 보여서요 일단 나와봐야 알겠지만 난이도를 높인 상태에서 싸우는 영상이나 소감이 먼저 나왔으면 좋겠네요 | 20.07.13 18: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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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 동영상으로 파악하기에는 일단 못함... 뭐... 내일 엠바고 풀리면 구체적으로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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