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키로 -
발매당시 첫보스에서 멘붕와서 거의 1년 가까이 묵혀놨던게임
최근 다시 시작하고도 멘붕의 연속이었네요.
올빼미(의부)때문에 게임을 삭제 할까 싶기도 했었고
겐이치로, 잇신도 힘들었고 간간히 나오는 쿠비나시도 스트레스였네요
일부 보스땜에 힘들긴 했지만
묵직한 액션에 챙!-챙!- 칼 튕기는 소리에 빠져서 했네요.
맵도 유기적으로 이어져 있어서 선택지가 다양하고
풀어 나가는 재미가 있었는데
쉴새 없이 마주치는 중간보스급 때문에 초회차는 정말 긴장의 연속이었네요.
회차를 더 돌리기에는 힘들고 지칠꺼 같아서
2회차에 스킬노가다를 했더니 막판에 5~6시간은 반복 노가다만 했네요;;
어쨋든 마무리 하고나니 속이 후련~합니다!
이제 다크소울도 해볼까 싶습니다.
늘 1,2,3 중에 뭐부터 할지 고민하다가 다른게임 하곤 했는데
이번엔 뭐라도 하나 뜯어서 해봐야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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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게임이고 엔딩도 엔딩이지만 모든 보스급 몹을 공략 성공하는데 의미가 있었다고 봅니다. 조마조마 심장이 두근두근 아주 힘든 싸움을 -_ㅜ | 20.04.03 0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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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는 내내 신경이 곤두서서 피곤하긴 하더라구요 ㅜ.ㅜ | 20.04.03 09: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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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1시간만 해도 지칠정도로 긴장감과 불안감에 힘들었던 게임이네요. 쿠비나시는 본문에 언급한 다른 보스보다는 수월하게 잡아냈었지만. 안개숲속 좁은곳에서 만난 놈은 진짜...-_- 뒤돌아서면 벽이라 너무 쉽게 쌍방울 따이니 고생 좀 했네요..ㅎㅎㅎ | 20.04.05 03:4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