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국내에서 왠만하면 플스가 훨씬 잘팔리기를 바라는 이유는...

[Viper0514]

저는 제일 큰게 현지화(한글화)입니다

규모가 작은게임이나 일본제작게임들

그리고 한국에 팔 생각을 안하고 만든 게임들....

이런 게임들을 제작사가 전부 현지화해줄까요?

더군다나 엑박은 일본쪽 게임들은 안나오는 게임도 많고 나온다하더라도 언어현지화 안하고

그냥 발매하는 게임도 많습니다

이런 게임들 중에 유통사 한글화 된 게임들이

적지 않다는걸 아실겁니다

그 유통사들은 DL보단 패키지판매로 먹고사는데

엑박은 패키지가......

국내에서 엑박이 더 많이 팔리면 

유통사한글화게임이 줄어들건 뻔하죠

몇번 얘기했지만 그래픽 프레임 뛰어나면 당연히 좋죠 근데 그것도 언어압박 없는 다음에 생각해보는거 아닐까요

누가봐도 돈 많이 쓴 AAA게임들은 시장이 나뉘나 안나뉘나 다 한글화 해줄겁니다

제작사한글화니까요

근데 전 일본게임 서양게임 안따지고 다 하고 싶습니다 한글로요

AS?서비스? 양기종이 박터지게 싸우면서 경쟁하면 더 좋아지겠죠 독점은 안좋은거니깐요

하지만 둘중에 하나 고르라면 서비스 좀 후져도

한글화를 선택할겁니다 전

제가 만약 영어가 모국어인 상황이면 엑박이 됐든

플스가 됐든 누가 이기든 잘해주는 놈 편이겠죠

엑박이 잘나가면 한글화든 안나왔던 일본게임이든 다 해결될꺼다? 이것 또한 가정인거죠

이때까지 개판쳤는데 더구나 한국마소엑박사업부도 없이 싱가폴인가? 그쪽에서 관할한다고 알고있는데....과연...한국에 잘해줄까요?

[게임의규칙]

팔리면 잘해주죠. 닌텐도도 요즘 부쩍 잘해줌

[루리웹-5056688981]

https://youtu.be/tXIZgzUMywE

오히려 마소가 잘나가면 소니잘나갈때보다 이런 작품들 더늘어날거라고 생각합니다.

[A.I_999]

와... 그래도

ssd무새글 보다는 100만배 보기 좋네

[깐부]

인과관계를 정 반대로 알고 계신듯 합니다.

수요가 존재하면 결국 공급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전 세대에서 꿈도 꾸지 못했던 일본 내수용 타이틀의 현지화가 가능해진건 플4 출시 이후 국내 콘솔 시장이 양적으로 팽창하면서 한글화에 필요한 수요 요구치를 맞출수 있기 때문이죠. 엑스박스로 패키지가 나오지 않는건 국내 엑박 유저숫자가 너무 처참하다 보니 패키지가 들어오는 족족 악성재고로 전부 전락해버려서 유통사들이 엑박 관련 물건은 최대한 안 들고올려고 노력한 결과죠.

만일 차세대 엑박이 현재 플스의 반의반 수준만 되도 어떻게든 유통사와 제작사에서는 엑박 패키지도 현지화 해서 들어올려고 난리를 칠겁니다. 어떻게든 돈만 된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든 인프라를 만드는게 이쪽 업계니까요. 당장 스위치를 보세요. 삼다수 시절 대비 시장이 양적으로 팽창하니까 그 당시에는 꿈도 못 꾸던 현지화 동시 발매도 전부 진행되고 있잖습니까.

[Viper0514]

스위치는 플스랑 엑박이랑 좀 상황이 다른것같네요
플스랑 엑박이 비슷하고요
그리고 엑시엑 살겁니다 엑시엑이 잘나온김에
포르자호라이즌 기어워는 해보고 싶거든요
엑시엑이 잘나가서 패키지 잘내주고 유통사들 뛰어들어서 한글화 걱정없이 해주면 좋죠 근데 어찌피 다 가정아닙니까
그냥 플스쪽으로 기울어진 현상황에서 한글화 걱정없이 왠만한 게임들 다 하는 지금이 전 더 좋은것같아요
그래픽 프레임에 그다지 민감하지 않아서요 저는

[루리웹-8771812002]

누가보면 엑박 한글 없는 줄 알겠네
써보긴 했어요?

[Viper0514]

페르소나, 용과같이, 건담지제네 이런것들 다 할수있나요? 진짜 좋아하는 게임들입니다 엑박게임들 많은거 알아요 근데 말한 게임들 못하잖아요 그럼 저는결국 플스 사야됩니다 물론 엑박 잘나가면 나올수도 있지요 하지만 그것또한 가정아닌가요?

[Edward Trisha]

엑박 비한글화 이미지는 자기들이 직접 만든거라서
독점작인 호라이즌2, 스오디2, 씨오브씨브즈, 크랙다운3 전부 비한글화에
중간 중간 나온 일본 게임들 메기솔5나 몬헌, 니어 등 비한글화에

[Edward Trisha]

또 비추박히는거봐 ㅋㅋㅋㅋ
여기가 플스게시판인지 엑박게시판인지

[깐부]

국내에는 일본 게임들을 좋아하는 유저층이 꽤 탄탄한 편이니 차세대 콘솔이 나오더라도 그 게임들을 위해 플스 5를 구매하는 사람들도 다수 있을것이며 그렇다면 결국 현지화에 필요한 기본 수요층은 계속 존재하게 됩니다. 현지화 유무에 변함이 없다면 어느 플랫폼이 우세한지 따질 필요도 없는것 아닌가요? 지금과 변함 없는 환경을 원하신다고 하셨는데 만에 하나라도 엑시엑이 대박을 쳐서 플스 진영보다 더 커진다고 하더라도 게임에 대한 수요만 존재한다면 현지화 사정이 바뀔 일은 없을겁니다

[우주갓겜블러드뽕]

그럼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게임 한글화는 플스가 잘된다고 하면 되죠.
엑박이 더 팔리면 한글화 줄어든다는 말도안되는 소릴 하니까 이런 답글이 달리는 겁니다.

[Viper0514]

글쎄요;; 국내에서 엑박이 더 잘팔린다고해도;;
DL구매가 거의 당연시 되던데 엑박은요
그럼 유통사에서 적극적으로 한글화안된 게임들 한글화해서 팔겠다고 달려들까요?;;
그렇게 되면 좋겠지만 전 크게 기대안되네요
그저 PS5가 많이 팔려서 국내에 일본소규모게임들도 다 한글화해서 패키지로 팔아주길 바랄뿐입니다 ㅠ

[깐부]

그거야 국내에서 엑박 패키지가 거의 안 나오니 반 강제로 시장이 DL쪽으로 형성 된거고요. 막말로 플4에서 패키지 위주로 구매하던 유저가 엑시엑으로 넘어간다고 갑작스레 패키지를 포기하고 DL로 체질개선이 되진 않겠죠. 사람은 진영에 상관 없이 원래 버릇을 유지하는법이니까요. 수요가 생긴다면 패키지 유통도 다시 활발해지고 그렇다면 현지화도 자연스레 따라올수 밖에 없죠.

[Viper0514]

뭐가 말이 안되는가요? 플스가 적게 팔려서 내가 하고 싶은 게임이 국내에 한글화안되서 유통된다..이건 당연한 생각아닌가요?
유통사가 생각보다 안팔리겠는데? 그럼 현지화안하고 조금만 들여와서 팔아봐야지...옛날처럼 이럴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지제네 슈로대가 과거에도 전부 한글화였나요? 슈로대 지제네 한글화 된다니 환호했던게 여기 플게 아닙니까?
엑박이랑 플스랑은 최소한 국내에선 점유율 뺏어먹는 경쟁관계아닌가요?
PS5 엑시엑 시대에 콘솔시장이 확 늘어서 서로 비등비등하게 팔려도 시장자체가 커질수도있죠
근데 국내콘솔시장이 그렇게 확확 성장하지는 않더군요 이렇게 대한글화 시대를 맞이해서도요

[우주갓겜블러드뽕]

한글화 줄어드는거랑 님이 하고 싶은 게임 한글화 줄어드는거랑 구분을 하세요.

[Viper0514]

제가 좋아하는 위에 말한 일본산 게임들(페르소나, 슈로대, 지제네, 용과같이) 이런 게임들 엑박에서 한글화 딱 해서 1~2년 후에 말고 지금 당장 할수있는 상황이 안되면 그게 한글화와 다양한 게임들이 안나오는거죠 이해안되시나요?
플스에선 할수있는데 엑박에선 못하잖아요. 이런 게임들이 저 혼자 단독으로 하나요?
엑시엑이 잘나가도 이런 게임들 다 내주고 한글화 해주면 저도 불만없이 엑시엑으로 갈아 탈 수 있어요
아니면 둘다 사던가요
저도 엑시엑으로 하면 더 좋은 그래픽 더 좋은 프레임으로 할수 있어서 살려고 기대중이에요
예를 들면 어쌔신크리드시리즈나 디비전같은 게임들요 서양게임 일본게임 다 하는 잡식성이거든요(공포게임제외)

[우주갓겜블러드뽕]

그러니까 님이 원하는 일본 게임은 엑원으로는 안나오기 때문에 한글화가 줄어든다라고 표현하신건가요?

[Darimee]

용과같이 엑박에도 한글로 잘 나옵니다...

[Viper0514]

용과같이7요...지금 다깨고 유료dlc업뎃 기다리고있거든요...
생각해보니 파판7도 그렇네요...
1년후에 나온다고 기다리는건 좀...

[SunMul Case]

PS4 초창기부터 현지화가 지금처럼 잘 되었던건 아니었기에 이 시절로 얼마든지 돌아갈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지금의 현지화 추세가 유지되길 바란다면 PS5 사고 PS5 한글판 소프트 열심히 구매하는수밖에요.

나는 현지화 잘되길 바라며 PS5 샀는데 다른 유저가 엑시엑 사더라 뭐 이건 어쩔수 없는 문제입니다.
엑시엑이 더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PS5는 살 필요없다고 느꼈으니 그쪽으로 간거니까요.
그리고 엑시엑이 잘 팔렸는데도 현지화가 안될진 잘 팔린 이후에 판단할 문제고요.

저도 지금처럼 현지화 잘해주길 바라는 마음은 여전합니다.
근데 PS5가 불안한 완성도로 나와서 기기랑 소프트 안팔리고 현지화 줄면 이건 어쩔수 없는거에요.
유저가 뭐 어떻게 할수있는 문제가 아니라는거에요. 소니가 잘해야지.
완성도 높은 기기 내고, 안사고는 못배길 소프트를 내주고, 이런저런 서비스 잘해주면 알아서 다 살겁니다.

전 아마 PS5 독점작들이라도 현지화 잘되는걸로 판단되면 PS5 높은 확률로 구매할겁니다.
멀티작 현지화 줄어들면 그냥 그만큼 게임 안살거에요. 아니면 한패 기다렸다가 PC판 사던가.
국내에서 PS5 부진해서 독점작 현지화까지 줄어들면 PS5 처분하고 PS라이프 끝낼겁니다.
PS4 즐기면서 기적같이 하나하나 현지화되는걸 몇년을 지켜봤기에 아쉬운 마음은 크겠지만 어쩔수 없죠.
엑시엑이 그쪽으로 잘해주면 그쪽 위주로 즐길거에요.

[SunMul Case]

근데 스위치 잘된다고 플스 한글화 줄어들고 그런건 또 없었잖아요?
좋게좋게 생각해서 다 잘 되는게 가장 베스트라고 봅니다.
PS5 망해서 사업철수하는건 저 개인적으로도 그다지 바라는 시나리오는 아니네요.
차세대는 PS5, XSX, 스위치 다 국내에서 잘나가서 삼기종 현지화 다 잘되었으면 합니다.
잘 안되면 안되는 기종순으로 게임 덜 사는거고, 현지화 잘해주는 기종순으로 게임 많이 살겁니다.
이번 세대도 그렇게 구매했거든요. 삼다수, 엑원, 플포 셋중에 현지화 잘되는 머신의 한글판을 많이 사줬죠.
스위치 나오고나서는 스위치 퍼스트 독점작 한글화 잘 안해줄땐 조금 사다, 잘해주니 좀 더 사고 그랬어요.

[Viper0514]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플스5는 살꺼에요 현재 엑박에선 못하는 게임들(위에 말한대로 용과같이신작, 건담지제네등의 건담게임들, 페르소나등)과 플스독점작(특히 전 갓오브워랑 스파이더맨)을 꼭 해보고 싶거든요
근데 그 외에 게임들이 ps5가 잘안팔려서 현지화가 줄어들면 그건 절대 안살듯 합니다
왠만큼 영어 읽고 알아듣긴 해도 영어게임해보니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더군요
엑시엑 잘나가서 한글화 또 잘해주면 그쪽으로 또 많이 살겁니다 저는요
다만 현재 한글 잘해주는 이 상황이 만족스럽기에 현상황이(플스가 잘나가는 상황) 유지되길 바라는 거 뿐입니다
참고로 집엔 노트북만 있어서 pc겜은 못하네요 ㅠ

[Viper0514]

스위치는 플스랑 엑박이랑 조금 상황이 다르다 봐서요 플스엑박시장에서 점유율을 뺏어온게 아니라
완전 스위치만의 시장을 키운거라봐서요
세 기종 잘되서 전부다 한글화 잘되면 좋겠지만 국내 콘솔시장 크기가 워낙에 작아서요 ㅠ

[SunMul Case]

음... 심정은 저도 이해하는데 일단은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PS4 황혼기나 즐기시죠 ㅎㅎ
SD건담 신작 이번에 되게 재밌던데요. 수십시간이 삭제되었네요.
꼴랑 비주우세기 4개 나온다고 나오기전엔 죽일듯이 까였던 게임인데 많이 발전했더라고요.

말씀하신 게임들 저도 다 소장중이고 다 좋아합니다.
5로열은 엔딩보려면 한참 걸릴듯 싶고... 라오어2랑 고스트 오브 쓰시마도 해봐야죠.
사놓고 엔딩못본 게임이 너무 많네요. 그와중에 황혼기에 신작은 또 엄청 나오고요 ㅋㅋ

PS5 걱정은 PS5 나오고나서 해도 될거 같습니다.
PS4가 잘나갔던 환경은 초기엔 성능이 한몫했겠지만 중반 이후엔 현지화였다고 보거든요.
PS4 관련커뮤가 아닌데도 PS4 산다는 이야기들이 다른 커뮤에서 들릴 정도였으니.
소아온이나 디맥 뭐 이런거 한글화될때 말이에요. 몬헌도 파급력 상당했었고.
셋 다 지금은 멀티작이라 누구도 독점작으로 안쳐주는데 당시엔 PS독점이었고 기기견인했거든요.
최근엔 파판7리메랑 라오어2 대비로 PS4 장만하는 분들 많은듯 하더군요.
코로나때문인지 PS4 살 필요도 없는 시기인데도 꽤 팔린다고 하고요.

아무튼 PS4나 즐기면서 PS5 지켜보죠.
유저가 할수 있는건 그뿐이라고 봐요.

[Viper0514]

네 일단은 저도 황혼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
일담 담달 파판7부터 달려야죠 ㅎㅎ

[이번달카드값]

360 잘나가던 시절처럼 양쪽에서 다 잘해주는게 베스트죠.

[너구리에센스]

엑박 360때 그 퀄리티 좋던 rpg 한국어 더빙 다시 듣고 싶다....

[우주갓겜블러드뽕]

듣보잡 인디겜들도 더 팔려고 한글자막 넣는 시대인데 이게 뭔 시대착오적인 생각일까

[Viper0514]

그럼 몬헌은요? 니어오토마타는요?걔네들은 뭐 한글화해서 한장 더 파는게 나은데 왜 안한글입니까?
엑박이 훨씬 많이 팔려서 내가 하고싶은게임들 다 한글화해주고 엑박에 다 나와주고 하면
엑시엑만 사고 플스5 안사게 되도 좋아요
근데 다 가정이잖아요 그러니 지금 상황 유지 됐으면 좋겠다고 하는게 시대착오적인 생각입니까

[Darimee]

몬헌은 이야기할 필요가 없는게 어이없게도 아시아 전체를 소니가 판권을 잡았습니다.
아시아지역 몬헌은 엑스박스 미정발이에요.한글화고 뭐고 문제가 아님.

[잠이쏟아진다]

Ms는 이미 국내에서 사업할 마인드가 아니죠.

한글화가 제일 많이 된 때가 ps4, 그 다음이 ps2인데 둘다 국내에서 플스가 주도권 잡은 시점이었죠. Ps3때가 경쟁 가장 치열했는데 ms가 xbox 360으로 시장에 먼저 주도권 가져가놓고도 후반에 전세계적으로 해외사업부 싸그리 정리하면서 국내 로컬화팀 해체, xbox 게임 전문 전담인력 0이라는 상황이 지금까지 이어진 겁니다. 이러니 초기 주도권 잡고도 시장을 내줬죠. 그때 퍼스트파티도 대거 정리했었구요.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도 시궁창 만들어놓고 이걸 폭로한 윈도우 센트럴 기사에는 논평하나 안내고 입 닫는 중이죠. 저 윈도우 센트럴 기사도 처음엔 기자가 같은 영어권인데 코타나 등 서비스에서 미국과 달리 영국이 차별받는다는 내용르로 기사 쓰려다 해외 유저들의 제보로 이건 빙산의 일각이고 로컬화와 마케팅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걸 알고 기사를 썼다고 서두에 밝히죠.

지금도 말만 싱가폴에서 아시아 관리한다면서 총괄 책임자인 제레미 힌튼은 시드니에 거주중이고 국내는 as센터도 360때 없애버려서 보증기간 1년 이후에 제대로 된 서비스도 없는데 빨아주는 분들 많이 보이는군요. 스위치 발매 전의 닌코는 ms보다 훨씬 사업환경이 안좋았음에도 국내지사 철수 안하고 이처럼 막장으로 해외사업 관리하지 않았습니다. Ps4가 73개국 출시할동란 고작 42개국 출시하면서 그 42개 나라에 포함된 한국에 as센터 하나 없고 마케팅 직원도 전혀 없고 로컬화팀도 해체 후 소식이 없는데 비판적인게 당연한 겁니다. 그리고 이 모든걸 경쟁리 가장 치열하고 그나마 국내에서 가장 성과가 나왔다는 360때 한 거죠.

[루리웹-5056688981]

기어스 5 더빙??엑스 클라우드 1차국가??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동발??

[잠이쏟아진다]

작년 e3때 제레미한튼이 한국 신경쓰겠다고 발언 후 기어스 5 더빙말고 한 게 뭔데요? 여전히 국내 환경 시궁창 그대로인데. Xcloud도 그나마 skt가 5g 킬러콘텐츠가 팔요해서 ms에 강력히 요구해서 게임 콘텐츠 그나마 맞췄다고 하죠. 기어스 5는 더빙 후 홍보도 제대로 안하면서 4때 터졌던 지역락 문데를 또 터뜨려 유저 반감난 샀죠. 이래도 신경 쓴다고 보이세요? ㅎㅎ

[루리웹-5056688981]

ㅡ기어스 5 더빙
ㅡ블리딩엣지같은 저에산겜도 한글
ㅡ오리 영어이던겜 자막 한글
ㅡ엘리트 페드 동발
ㅡ자체심의신청
ㅡ스토어에 게임 수백개추가
ㅡ엑스틀라우드 1차국가 선정
ㅡ엑스클라우드게임 원래 북미 절반이던게 몇개차이안날정도로 늘림
ㅡ헤일로 인피니트 더빙 확정
ㅡ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동시발매

[루리웹-1978369993]

As센터도 없는 엑박 안 살랍니다

[CSI 사당동]

어느 정도 그런 말 하시는건 이해가 가요~ 정말 이번 세대의 별의별 일본 게임들이 한글화 되는 것은 저도 즐거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세대 플스 대한글화는 여러 모로 시기를 잘 탔다고 생각하는데

1. 2015년 상반기 드퀘 히어로즈, 블러드본, 위쳐3 팩키지들이 대박치면서 한글화 및 팩키지 정발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고 이후 5년동안 정말 아름다운 흐름~
2015년 상반기 부터 플스 팩키지 마켓은 뭐랄까 어느 정도 내놓으면 중박 이상 된다는 시장의 분위기도 형성되었고 실제로 몇 년 그랬고요.

2. 일본 내수 하락에 따른 대체 시장 효과 및 중화권 진출에 따른 아시아권 로컬라이즈 분위기에 따른 한글화 효과도 있지 않았나 싶고

3. 제일 중요한 건 플스가 워낙 이번 세대 잘 팔려서인거죠.

보너스로 엑박의 초반 3~4년간 대삽질에 따른 국내 팩키지 덤핑 심화 ㅎ

하지만 역으로 결국 게임기가 많이 팔리면 그 시장에서 로컬라이즈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엑박이 올라가면 무조건 dl, 비한글화 라고 생각 안합니다.
몇 년 동안 출장갈 때 보면 우리나라보다 작은 나라들도 엑박 팩키지 현지화 유통되는 경우 많이 봤고요. 결국 우리나라가 그만큼 안팔린거죠.

그리고 말씀하신 일본 계열 게임의 한글화는 게임기 점유율 전쟁과는 별도로 당분간 웬만하면 플스5 기반에서도 여러 지금의 상황 상 이어지지 않을까요~ 너무 걱정할 필요까지야.

다만 문제는 일본쪽 제작사들이 우리나라에 타이틀 한글화 해서 그렇게 큰 재미를 봤는지는 슈로대나 몇몇 rpg 빼고 저는 잘 모르겠기에 계속 이어질지 모르는거죠. 일본 타이틀이 그리고 좀 폭탄이 몇 년 사이 많았기도 하고요.

[케ㅈ레드]

다 가정 아닙니까 이러고 계신데
그럼 엑박이 파이 가져가면 님 하는 겜들 현지화 안될거라는것도 님 가정 아니에요? ㅋㅋㅋ
파이 없으니 안할거라고 생각 했으면 그 반대도 성립 되야죠? ㅋ 본인 논리에 본인이 비판 당하고 있는데요 ㅋㅋㅋㅋ

[Viper0514]

후...그러니깐 다 가정이라고요 두가지 상황이 다요. 엑박이 잘나가서 현지화잘되는거, 소소한 타이틀 잘나오는 상황이랑 엑박이 잘나가도 현지화엔 그닥 도움안될것 같다 둘다 가정이라고요....그러니깐 현재 플스진영이 잘나가서 현지화랑 타이틀 다양하게 나오는 이 상황이 계속 지속됐으면 좋겠다고요 이해안되시나요?

[케ㅈ레드]

한쪽 가정은 믿으면서 불안해하고 그거의 연장선인 가정은 안 믿으면서 불안해 하는 꼴이 웃겨서요 ㅋㅋ

[굥민]

닌텐도코리아가 위유도 출시안했고, 스위치 출시도 늦은데다 세개의 한국 런칭타이틀 중 마디세이만 한글화하고 마찬가지로 한글화가 중요한 1,2스위치나 제노블2를 영문출시하면서, 앞으로도 팔릴만한 주요타이틀이나 한글화해주고 빠질거란 예상도 많았는데, 잘팔리니 스위치도 한글화 많이 활성화됐죠.

[삼각라인]

같이 잘되면 플스쪽은 한글화 안되기라도 하는건가요? 오히려 한국 유저 끌어들이려고 플스전용 일본게임 같은건 더욱 더 한글화 시켜줄 것 같은데요.

그냥 한글화 잘되는 플스게임 사면 되는거죠.

[무검]

잘팔리면 소비자가 걱정안해도 현지화 기타 유저편의서비스 다 따라옴 아무리 작은 파이라도 나뉠까 걱정할 필요없음 한쪽이 좀 더 활성화되면 그 작은 파이 조금이라도 더 가져가려고 양쪽이 더 발광할꺼임 유저는 즐기면 됨

[루리웹-9502378141]

새로운 논리... 설득당할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