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용과같이5 엔딩봤습니다 ㅠㅠ (스포)

진짜 역대급 스케일이었네요.

6편이 한글화취소 됐으니 마지막작품이다 생각하고 서브스토리도 처음으로 다 깨서 아몬 일족이랑 만나고

어나더드라마도 하루카 빼고 전부 다 클리어 했습니다.

좀 아쉬웠던건 주인공을 다섯으로 나눠놓으니까 나중가면 스토리가 늘어지고

뒤돌아보고 얘기하다 갑자기 총맞고 쓰러지는 통수에 통수라던가 (죽진않음)

결국 뭐하는놈인가 이해가 안가는 최악의 최종보스 아이자와 등등..

그 3편도 최종보스인 미네는 간지났는데 말이죠.

기술 배우는것도 원하는거 골라 찍을수 있는 4편이랑 달리

다시 3편처럼 심/기/일/체 레벨 올려야 해금되는걸로 돌아와서 좀 불편했습니다.

시리즈 최고 걸작을 5편을 꼽던데 개인적으론 몰입도 그렇고 4편이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정말 재밌게 플레이 했고 

용과같이 시리즈는 극2에서 끝내려고 했는데 정신차려보니 3편~5편 리마스터까지 다 끝내버렸네요.

이 시리즈 등장인물들 다 튀어나온다는 용과같이 유신도 괜시리 해보고싶습니다 

6편은 나아중에 ps5 리마스터버전이라도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저도 최종보스만 빼면 마음에 들었던 작품입니다. 막판에 조금 황당하긴 했지만 하루카의 마지막 대사가 참 여운이 많이 남더라고요.
5 마지막 장면이 곧바로 6 첫장면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5를 하고 바로 6편을 하게 되면 감동이 커지는데 말이죠.
6 한글판이 나오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즐기지 못한다는 게 참 아쉽습니다.
용과같이 유신은 말 그대로 시리즈 올스타전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리운 캐릭터들이 깜짝 출연해요.

용과같이 시리즈는 각본가가 무슨 통수뽕이 거하게 걸렸는지 뭔 시리즈마다 뒤통수 치는걸 반전이라고 너무 많이 넣어놨어요.

제로랑 6은 그래도 반성을 했는지 통수가 아예 없는건 아닌데 전작들보다 낫긴 낫더라구요.

최종보스때매 중후반까지 몰아쳣던 임펙트가 확떨어졋음...엔딩보고 뭐야 이게 끝이야? 할정도로 하..

오히려 4편이 더나앗어요

애초에 5가 호평받은게 스토리 때문이 아닌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