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플래티넘 트로피들 많이들 따시나요?

어린시절 가지고 싶었던 플스를 난생처음 2017년에 가지고 라이트하게 즐길 생각이었는데

저도 어느새 트로피를 마구잡이로 따려고 하고있는 모습을 보고는 뭔가 현타가 왔습니다.

재미있어서 계속 붙잡는게 아닌 재미없어도 꾸역꾸역 아까워서한다는 느낌이에요.ㅋㅋ ps4로 입문했는데

어느새 트로피 때문에 ps3 까지 사놓고 하고있는 자신이 있네요. (그냥 pc로 해도 되는 게임인데)

지금까지 플래티넘 딴 시간으로 다른 게임 클리어했으면 대충 30개는 게임 더 했을겁니다.

뭔가 중요한게 뒤바뀐 느낌인데

저같은분들 계신가요? 또 트로피헌터였다가 그만두신분도 계신가 궁금합니다..

나이먹고 회사 퇴근하고 겜하려니 힘들어서 이제는 엔딩만 보고 땡

저도 트로피중독이었다가 탈출했는데.. 그래도 아직도 초대작은 이왕이면 따보려고 합니다.

거의 신경 안 써요. 뭐 한번 훑어보고 쉽게 획득 가능한 트로피 정도만 하고 그 마저도 귀찮으면 패스합니다. 트로피에 집착하게되면 숙제같은 느낌으로 게임을 하게되니 거기에 얽매이다 현타오기도 하거든요

거의 안따죠.
엔딩보는것도 힘든걸요.

10녀넘게 햇지만 플래딴건 한개도 없네요

엔딩보는데 자동으로 얻어지는 트로피만 얻고 바로 접죠

따기 쉽거나, 게임이 반복회차도 재밌거나 하면 따는거고, 멀티과제는 어지간하면 거릅니다

정말 게임하는 시간이 많으면 재밌었던 게임들 위주로 따보고싶긴한데 트로피에 노가다성을 요구하는 게임들이 많아서.. 글쓴님 본문처럼 언젠가부터 그 시간에 다른 게임하는게 낫겠다는 생각들고부터는 신경안쓰게 되더라구욥

재밋게한 게임들은 따요

원래부터 콜렉터기질이 있어서 계속 따게되네요

난이도 적당한 겜들은 가끔씩 따고
시간 갈아넣어야 하는 겜들은 위쳐3, 용극2, 어크 오디세이 정도 말고는 따본적이 없네요

플래티넘 200개 넘긴 뒤 현타와서 그 이후 트로피는 접고 그냥 즐겜 유저입니다.

옛날엔 많이땄는데 나이먹으니까 "내가 혼자 뭐하는짓이지?"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서 걍 가볍게 즐기다 중고로 파네염

비타,ps3,4 다 있는데 플래티넘 ps3 슬라이쿠퍼 하나뿐입니다. 노동하는거 같아서 그냥 엔딩위주로 달립니다.

7개 목표 달성후 즐겜중입니다
쉬운것만 했네요. 갓오브워.스파이더맨. 데이즈곤. 플래그테일. 호제던. 어크 오딧세이. 드퀘11

재밌다고 생각한 게임들만 따는 편이에요.

재밌게한거 + 딸만 한데?는 따는 편입니다

처음부터 트로피 획득은 1도 생각 안하고 그냥 본 게임만 잘 즐기고 있습니다. 저는 정 반대의 입장이므로 개인적으로는 저렇게 까지 해서 트로피에 신경쏟으면 게임 스트레스 풀라고 하는건데 스트레스가 더 쌓이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은 있습니다만,

게임을 즐기는 방법의 일환이고 사람마다 모두 즐김의 방법이 '다른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푹 빠지는겜은 딸려고 노력합니다

저도 기본적으로는 신경 안쓰고 그냥 엔딩 보면 대체로 나가린데 가끔 엔딩 보고나서도 여운이 남고 새로운 게임보다는 지금 이 게임을 더 하고싶다 그런 것들은 플래 딴다 핑계 대고 더 하게 됩니다.그래서 게임별 트로피갯수 보면 제가 그 게임을 얼마나 재밌게 했는지 알 수 있더라고요.

인생게임이라고 생각하는 몬헌 월드 한개 플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땄습니다 아이스본거는 안딸거 같아요 ㅋ
지금도 트로피 획득 뜨면 한것도 없는데 또 뜨네? 이러고 넘어갑니다

전 플래딴 게임이 하나도 없네요...
엄청나게 많이 했는데..
잘해봐야 80%대가 최고...
대부분 스토리 끝내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