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몇 주 되면 페르소나5 로얄 발매인데 뭔가 이전 확장판들에 비해서

[준서죤]

여러모로 호불호가 큰 페르소나 확장판이 아닌가 생각 들게 되네요

물론 확장판이라서 추가 된것도 개선점은 확실히 많기는 합니다

애초에 용량도 기존 본편에 비해서 10기가 정도 늘어 났으니...

(최근 정보에서 본편은 20기가 이상 확장판은 30기가 이상이니)

기존에 없던 신규 지역,캐릭터들 추가 

일부 코옵 관련 어빌리티 개선과 관련 스토리 추가?

(대표적으로 류지의 순살)

전투 과정 개선 및 추가

(캐릭터간의 합체 기술 추가 등)

기존 본편 펠리스와 해당 보스전들 개선 

메멘토스 관련 서브 퀘스트들 개선

메멘토스 관련으로 추가 캐릭터 중심으로 

즐길 요소들이 추가

플스3과 플스4로 나온 본편과 달리 확장판은 오직 플스4로만

나와서 그래픽이 전보다는 퀄리티가 업

벨벳룸 여러 기능과 추가

이중 챌린지 배틀이 제일 눈에 뜀 

페스3과 페스4 확장판 처럼 후일담 3학기가 추가

페스4처럼 영상만 추가 된게 아닌 관련 펠리스 추가로 

페스3 처럼 플레이가 가능 

(다만 동료가 아닌 주인공인게 차이점)

페스4 확장판 처럼 해당 작품 컨셉에 어울리는

추가 미니게임과 켈렉션 모드가 수록 

(페스4는 티비 프로그램 처럼 꾸몄고 페스5는 펠리스 처럼 구성)

소개 영상을 보면 약간 페스4의 컬렉션 모드에서

약간 상위호환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함...

(제일 놀라운건 주인공 말고도 다른 동료들 조작이 가능한게 놀람)

그리고 본편때 나오지 않아던 의상 DLC와 

챌린지 배틀에서 전작의 3,4 주인공과 배틀이 가능한 DLC 추가...

이외에도 여러가지 많겠지만

대표적으로 눈에 간게 이정도네요

확실히 확장판이니 여러모로 추가된게 많고

페스3,페스4 확장판의 추가된 요소들이 서로 잘 묶어내서 나온 느낌인지라

기대되는 게임 중 하나 이지만

전작들과 달리

저도 포함해서 여러모로 호불호가 갈리는 확장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페스3 경우도 페스5 처럼 

본편과 같은 기종으로 나온것은 동일하지만 기존 본편을 사는 유저들을 위해서

후일담을 바로 플레이 가능한게 한 디스크가 존재 했고

(본편도 개선이나 확장판만의 추가 요소가 적용 되었는지는 해갈리기는 하지만 워낙 플스2 때는

지금과 달리 패치나 DLC 라는게 없었으니..)

리메이크 겸 확장판인 PSP판 경우도 기종의 성능 때문에

후일담을 플레이가 불가능한게 마이너스 였지만 주인공 여캐 추가,

본편에서도 추가된게 존재

(대표적으로 엔딩에서 로봇 여캐 말고도 다른 여캐 선택이 가능하다든지)

페스4 경우는 

본편과는 아예 다른 기종으로 나왔고 애초에 본편과는 기종 자체가 

달려서 연동 되는게 없었지만 그만큼 추가 요소와 개선된게 많아서 

불호가 적음

추가로

비타의 판매량을 올리게하는 건 공로자가 된것은 덤 

하지만 페스5 로얄이 좀 호불호가 커진것은 

우선은 본편 자체 스토리 완성도가 페스3,페스4 보다는 못한점이 많아고

그걸 확장판으로 개선할려고 해서 호불호가 존재 했고

(전작의 2작품은 본작 만으로도 크게 문제가 적은걸 생각하면...)

확장판 소개 영상에서 비판 많은 캐릭터가 적지 않게 

미화에 가깝게 만들려고 할려고 하고...

본편에서도 다양한 DLC들이 많아는데 거기서 더 추가 할려고 하는등의

여러 불호가 있어서 그런것 같네요....

다만 무엇보다 기존 페스5 본편 유저들을 배려는 못하는게 제일 크다고

생각 드네요

기존 본편에서 구매 했던 DLC는 무료가 아닌 애매하게 10엔으로 다시 사게 하거나 

(한국에 나올때는 100원 정도로 나올려나...)

기존 본편 세이브 데이터가 존재 할때 확장판에서 추가되는 연동 요소는

일체 없고 

오직 초반부 도움 되는 아이템만 제공...

(아마도 본편에서 무료 DLC?로 나온 아이템들의 상위호환이 될려나...)

제작진들 말로는 리메이크에 가까워서 연동 요소가 적다고 하지만...

일단 어찌 된건 크게 바뀌는게 기존 본편을 바탕으로 나온 확장판이니

마냥 좋게 들리기는 어렵네요....

물론 바뀌거나 개선된것은 많습니다

다만 기존 본편 유저들을 배려 하는게 약한게 흠이네요...

(앞서 말한 산 DLC들을 다시 사게 한다든지)

생각해보면 대형 DLC로 나와도 괜찮지 않나 생각이 드는게

일단 1회차 자체 정확히 말하면 굿 엔딩 본 사람들 한정으로 

이후 2회차 때는 확장판의 요소들이 적용된 상태로

플레이 가능하게 한다든지

(여기서 연동 하고 싶은걸 선택 가능하게 하면 더욱더 좋고

파라미터 라든지 전서 라든지 코옵 관련이라든지)

다만 그래픽 부분은 약간 힘들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했다면 기존 유저들이 확장판에 대한 불호가 적지 않을까

싶지 않아나 싶네요

일단 게임이 정식으로 나오고서 평가들을 봐서 결정 되지만

여러모로 호불호로 생각이 드는 페르소나5 확장판 였네요

이는 이전에 발매된 캐서린 확장판도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추가된 히로인 관련 스토리가 본편과 어울리지 않은데

차라리 후속작에서 나오면 좋아지 않아나 생각이 들 정도)

[루리웹-5602593808]

어차피 다 해본 사람들이 확장판 살 것 같은데 그 개똥 같은 엔딩을 안 고치고 고대로 낸다고 하면 누가 좋다고 하겠습니까. 최소한 최종전 연출이라도 갈아엎지 않으면 생각 좀 해봐야겠습니다.

[네즈PP™]

기본이나
특히
전투후 로딩개선이 좋아졌다는데. 이거 하나로 끌리긴 합니다.

턴rpg에서 크게 보는 입장이라.

[이번달카드값]

일단 나오고 나서 보려합니다.

[0가시]

얼마나 많이 바뀌었을지눈 두고봐야겠지만 돈독 오른거로 밖에 안보여요. 특히나 확장판/완전판이라면서 발매 전부터 온갖 DLC들부터 더 팔아먹을 생각하는거보면

[0가시]

저는 DLC 구매 안 했는데, 본편 DLC들 연동되거나 그냥 포함시켜줬어야 했다고 생각해요.

[그린우드]

페르소나전서만이라도 연동됐었으면 하는 생각이있었는데 그것조차 안해주는 것 같더라구요. 그거 다시 채울 생각하니 좀 아득해집니다 ㅋㅋㅋ

[제누티]

이번 페르소니 5 로얄 관심이 많이가서
JRPG를 좋아하지만 항상 검과 방패 마법등으로 싸우는 게임만 해봤는데
재밌게 할 수 있을련지 좀 걱정이네요.

[루리웹-2729234055]

개인적으로 처음 검은머리 신캐 공개됐을때 주인공과 이미지가 비슷했던지라
P3P처럼 여주인공 추가로 인해 본편과 각종 서브이벤트 거진 6~70%를 새로운 느낌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엄청 두근두근 했는데,
기대보단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결과적으로 2회차 느낌을 크게 받으면서 진행하게 될거같아서요. 물론 만족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금으로썬 5 그래픽 소스를 활용해 3페스와 P버전을 다 합쳐서 리메이크 해주는걸 기대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