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저만 그런가요? 위닝의 쫀득한 손맛...

[닌붕어]

우선 위닝, 피파 어떤 것도 팬심 없고요.

피파가 이미 위닝보다 판매량이 압살하는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에, 아무래도 글로벌 트랜드에 맞춰서 피파 20에 올인하려고 하는데요..

사실성, 라이센스 뭐 이런거 떠나서 오직 게임의 재미성만 따져봤을때, 슛했을때 패스했을때 드리블할때 

그 찰진 무브먼트는 피파보다 위닝이 훨씬 낫네요.. 피파 20 사서 커리어니 볼타모드니 뭐니 다 해봤는데, 

딱 위닝 19 햇을때의 그 쫄깃함이 없네요.. 저만그런가요? 피파 위닝 둘다햇을때 싸지방 시절부터 해오던 그 위닝 특유의 손맛...

된장찌개 같은 맛이라고해야하나.. ㅋㅋ  

이건 취향 차이겠죠? 피파20도 계속하다보면 위닝 같은 쫄깃한 느낌이 날까요??

[네즈PP™]

편식이 그렇죠.

[게임할시간쫌]

왜 이따구로 4가지없게 말하지??
저분이 당싱한테 욕했음??

[닌붕어]

저랑 반대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있는거같아요

[이태원 게이bar]

[닌붕어]

사람마다 메불메가 심하군요.. 머슴살이를 해도 대감집에서 하란말이 있듯이.. 대세 갓겜 피파에 적응해보도록하겠습니다 ㅋ

[bull4joe]

글쓴님은 위닝이 쫀득하겠고 피파만 해온 사람은 피파가 쫀득하겠죠

[리버풀_fc]

저도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골맛은 위닝이 더 좋더군요

[냥댕이]

그냥 단순하게 볼 물리가 위닝이 더 덜스크립트적인겁니다.
위닝은 그 부분에 있어 자잘하게 꾸준히 발전해왔고 피파는 상당히 정체된게 여러 해라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죠..

[화곡동적토마]

걍 옛날부터 위닝은 슈팅겜이었는데...
슈팅하는 맛은 위닝이 좋은데 허리 싸움이 없음. 뽈잡고 쫌 뛰..아니 스케이트 좀 타면 ㅋㅋ 골박스 다옴
피파는 쫀득함이 없는대신 패싱을 잘해야됨. 비슷한 실력이면 개인기로 처바르기 불가능. 허리싸움에서 갈림

[_nami_]

저도 위닝에서 피파로 넘어갈 때 똑같이 느꼈습니다.
전 위닝 5년 하고 피파로 넘어갔고, 지금은 피파 10년 넘게 하고 있는데,
저의 결론은 게임 스타일 차이입니다. 피파에 적응이 되고 나면 아마 위닝 특유의 느낌은 생각이 안 나실 거에요. 반대로 피파하다가 위닝하면 또 이질적인 느낌이 들거든요...
결국 피파를 꾸준히 하시면 극복되는 부분입니다. 반대로 적응을 못 하시면 위닝으로 돌아가시면 되는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