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월간 아날로그 스틱 교체로 납땜 및 전기분야를 공부하다가 최근에는 제본에 급관심이 생겨서 제본기를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아직은 초보라서 프린트물 위주로해서 제본 연습(?)을 하고 있구요.
제본한 건 재작년에 해외 사이트(이 사이트 최근에 들어가봤는데 이제 더 이상 공략집은 판매 안 하는 것 같더군요. 이건 그나마 PDF 파일로 된 거라 괜찮은데 여기서 구입한 나머지 게임 공략집은-2개 정도 구입했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볼 수가 없네요. 웹 페이지 방식이라 볼 방법이 없네요.)에서 구매한 공략집인데 이게 아이패드로 보니까 글씨가 너무 작게 보이고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라구요. 그렇다고 이걸 프린트 해서 보자니 300페이지가 넘어서 그 동안 그냥 방치했었는데요. 첫번째 결과물로 이걸 제본하면 어떨까 싶어서 이번에 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집에 있는 칼라 프린터는 50페이지 정도를 칼라 인쇄하니(절약 모드도 아니고 일반 모드로 출력함) 토너가 50%로 급감해서 정품 토너를 다시 사려니 너무 부담이 되는 바람에 나머지는 사무실에서 몰래(?) 프린트했습니다. 사무실 프린터야 좋은 거라 인쇄품질이 좋구요. 집에 있는 제품도 최근에 구입한 건데 생각보다 인쇄 품질이 좋아서 가끔 소량으로 출력해서 제본하면 좋을 것 같더군요. 아무튼, 제본은 비교적 잘 된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사실, 내년에 나올 후속편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전에 재밌게 했던 터라 공략집 있어도 다시 할 것 같진 않구요. 사실, 이건 소장용입니다.
사진에는 어떻게 보일 지 모르겠지만 실제 눈으로 보는 인쇄 품질은 꽤 괜찮습니다. 이게 일반 복사용지가 아니라 아트지(?)-제가 종이 종류는 잘 모릅니다- 같은 고급지였으면 좀더 좋지 않았을까 싶긴 한데요. 그렇게까지 할 여력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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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도 어지간한 게임 공략집은 다 팔더라구요. 젤다 야숨도 아마존에서 공략집(양장본) 구입해서 예전에 플레이했었거든요. 뭐, 요새는 월간 게이머즈 가끔 구입해서 해외 공략집은 구매 안 하긴 합니다. 영어 독해가 어느정도는 되더라도 아무래도 한글이 편해서요~ | 19.09.21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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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예전에 영문도 아니고 일본어로만 출시된 게임들은 필수였죠. 파판12 같은 경우 예전에 플스2로 나왔을때 일본어로 출시되어서 아예 게임에 공략집(대사포함)을 필수로 포함시켰었어요. 그것 아직도 집에 있습니다. | 19.09.21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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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북형태라 가격은 그렇게 안 비쌌던 것 같은데..잘 기억이 안 나네요. 20달러 미만이었던 것 같습니다. | 19.09.23 2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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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리에는 최신작 2개만 해봤는데..공략집이 있으면 편할 것 같더군요. 확실히 그냥 게임 진행하려니 좀 막히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 19.09.23 21:4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