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쌍욕해도 위닝은 결국 사서 플레이 하는 호구 입니다.
플스1 시절부터 해왔던지라... 피파로 갈아탈 수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ㅜㅜ
그냥 켜자마자 로컬모드로 플레이 했습니다.
지난 시즌 병맛 CPU 난이도에 스트레스 받았어가지고...
이게 난이도가 아예 이길 수 없게 되어 있다고나 할까...
그래서 포기하고 그냥 일반 난이도로 플레이 했습니다.
그랬더니 할만하네요. 간만에.
그냥 난이도 낮게 잡고 플레이 하는게 나은 것 같아요. 멍멍이같은 코나미 이펙트도 훨신 적고.
이게 느낌탓인지 광원효과가 좋아진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사실 지난작을 사놓고 CPU 난이도에 빡쳐서 거의 안해봐서 기억이 잘 나질 않습니다.
확실히 체감되는건 음악이 엄청 좋습니다.
이번 선곡을 아주 잘한 것 같아요.
한글 해설은 머랄까...
아직은 어색합니다. 타이밍이나 대사들이 좀 다듬어지지 않았고
의외로 한준휘 해설이 연기력이 부족하달까 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년만인가요 한글해설 ㅜㅜ
한글 해설로 위닝 하는 것에 감동 그 자체 입니다. 어색해도 좋아요. 듣다보면 적응됩니다.
아무리 그래도 한글 해설이 좋아요 ㅜㅜ
아직은 첫 인상이고 좀 더 플레이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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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명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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