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용과 같이 7 의외로 괜찮을지도...

[camiyu.]

용과 같이 시리즈 생각해보면 게임 중간 중간 싸움이 주된 요소가 아니었던 것 같거든요. 

스토리(막장으로 흘러가기도 하지만)와 함께 다양한 미니 게임이나 서브 미션이 그 역할을 했습니다.

저도 싸움이 턴제로 변경됐다고 했을 때 이건 정말 대놓고 망하자는건가 생각했는데...

다시 보면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싸움의 재미가 차지한 비율이 어느 정도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만 그동안 용과 같이 시리즈에는 키류 카즈마라는 카리스마가 있었는데 이 부분 어떻게 극복할지가 궁금합니다.

생각보다 별로는 아닐지도! 아니 의외로 괜찮을지도?

[SunMul Case]

저지아이즈조차 싸움이 차지하는 비율이 적지않았기때문에 우려가 되긴 하더군요.
전투 템포라도 좀 빨랐으면 턴제였어도 할만은 했을건데 지루하지 않을까 그게 좀 걱정되긴 합니다.

그래도 말씀대로 전투만으로 이뤄진 게임인건 분명히 아니니까요.
메인스토리와 서브스토리, 그리고 미니게임도 매력적인 게임이니 저도 이쪽에 한해선 기대중입니다.

[Fox!]

다음 시리즈는 뻘짓거리 못하게 그냥 망했으면 좋겠음

[snoowi]

심보 보소. 사탄이 울고 가겠네.

[실존인물]

보니깐 연출로 우겨 넣을라는거 같은대... 영 별로임

[킹덤 체인]

전투 외에는 다른 부분은 전혀 걱정이 안됩니다 아직 시간도 있고 공개 안한 전투 시스템이 있다고
하니 두고 봐야 겠죠

[OMGDRAGOON]

페르소나 같은 방식일거 같기는한데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기는 하죠 하지만 많은 수의 용과같이 팬들이 바라는건 그런 종류의 재미가 아닌게 문제...

[버건디는 버건디]

일단은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내가 왜 용과같이를 하는가라고 원초적으로 생각해본다면.. 메인스토리와 병맛나는 서브퀘스트 비중이 높더라구요..
그리고 실시간 액션이라고 해도 나중에 가면 질리긴 합니다.. 딱히 전투를 하고자해서 용과같이를 하는건 아니긴한데..
전투가 턴제로 바뀌면서 가장 걱정되는게 재미 여부보다는 과연 이걸 50시간 넘게 붙잡고 있으면서 할수 있느냐가 걱정돼요..
실시간은 일반몹들 만나도 빠르면 30초 안으로 잡는데.. 턴제는 그냥 일반몹들 잡는데도 몇분씩 걸릴까봐 그게 좀...
하지만 어떤 의미로 쓰신 글인지 알기에 그런 면에선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