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피파20 조작감이랑 시각적 변화가 너무 없는듯

[루리웹-4217712651]

저는 15부터 19 까지  15빼고는 전부 예구 해서 얼티 위주로 하고 있는데요..

새시리즈 나올때마다 설레는 맘으로 데모를 하면 뭔가 그래픽이나 조작감 같은게  변화가 있어서 바로 질렀었는데요

20데모는 왜이리 19랑 그래픽이나 조작감이 똑같이 느껴질까요..

그렇게 기다리던 한글에 볼타도 생겼는데

사고싶은 마음 안생기는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2만원세일 할때 한글로 커리어나 하려구요  

[러브 메이커]

엔진을 바꾸거나 플랫폼이 바뀌지 않는 이상
이 이상의 큰 변화를 가져오긴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이번 작이 오랜만의 한국어화인만큼 얼티 뿐만 아니라
다른 싱글모드에 조금 더 몰입할 수 있다는 것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냠냠12]

엔진 플랫폼 이야기는 핑계임.. 콜오브듀티만 보더라도 충분히 개선해서 내놓는거 보면 모름?

[러브 메이커]

네..피파 제작진이 매너리즘에 빠진 건지
현세대에서 딱 이정도면 좋겠다 싶은 생각에서인지
그래서 큰 변화를 가져오긴 힘들겠다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제작진의 성의 혹은 열의 문제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
이건 현세대에서는 드라마틱한 변화를 보긴 힘들듯 하고
다음세대 혹은 엔진을 바꾼다면 어느정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편단신]

애초에 임팩트 엔진 -> 이그나이트 엔진 ->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으로 넘어온 피파인데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은 FPS류 게임을 하기 위해 개발한 엔진이라 스포츠게임에서 괄목할만한 발전을 내기 힘듭니다. 애초 이그나이트에서 프로스트 바이트로 넘어올 때는 이그나이트에서 어찌할 수 없는 그래픽적인 발전 부분을 기대해서 엔진 교체를 한겁니다. 수년간 정체되어있던 그래픽이 비로소 프로스트바이트 넘어오면서 향상될 수 있었죠. 현세대 기기스펙에서 프로스트바이트로 만든 게임의 최고 그래픽은 이정도 선이 최고인게 맞습니다.

광원개선 정도 외에는 실질적인 그래픽업은 힘들겁니다.

[rumpsugar]

피파19 나왔을때도 변한게 없고 18이랑 똑같다고 느꼈는데...
몇번 해보니 게임의 쾌적함이나 자연스러움이 19가 훨 낫더라구요.
다시 18해보니 영 못할정도였어요.
그래픽이나 그 외 여러 플레이관련해서는 사실 큰 변화는 차세대 게임기가 나와봐야 차이를 느낄것 같고, 지금은 소소하게 계속 업그레이드 해가는것 같아요.
다만, 그 변화의 폭이 역전당하고 재기를 꿈꾸는 위닝이 많이 커서 신작의 체감이 더 큰것 같습니다. 위닝도 19에는 그래도 나름 할만하더라구요.
그런데 아무래도 라이센스나 여러 매스컴묘사 등 게임중에 실제 축구장 현장에 있는 느낌은 피파만의 장점이라 위닝은 접대용으로 한두판하고 피파만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