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소류 프롬게임은 처음인데
(이렇게 불리더군요. 이곳에서....
다크소울 시리즈류의 프롬소프트웨어 제작게임)
겁나게 불편한 유저시스템과
복잡다난한 업그레이드 시스템.
두어대 맞으면 바로 즉사.
그렇다고 바로 저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세이브 포인트가 많은 것도 아니고
워프시스템(?) 비스무리하긴 한데
새로운 곳(등불) 까지 가기엔
겁나쎈 잡몹들에 죽어나자빠지기 일쑤이고
레벨업할려면 노가다 심하게 해야하고
.....
그렇게 죽어나자빠지면서
‘ 이걸 게임이라고 만든거냐!’
자동쌍욕남발로 뒤에서 와이프 등짝 스매싱이나 처맞고...
그런데.... 그런데....
게임 두시간정도하면 졸리거나 피곤함을 느끼는데
이 게임은 오히려 도전의식 자동생성 때문에 패드를 손에 놓을수가 없어요.
솔직히 지금도 뭐 이딴겜이 다있냐하는데
시간순삭...
정말 간만에 불감증 날려주는 시원한 게임하는것 같아서 요즘 퇴근이 기다려지는 게임입니다.
* 보스 파알 / 햄윅의 마녀까지 죽이진 못하고 내가 뻗었는데
진행상 어디까지한건가요?
성검이 그렇게 좋다던데
도끼랑 톱단창, 야수횃불과 권총만 가지고 진행하고 있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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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뽕’ 이라고 검색해보니까 ㅋㅋㅋㅋ 정말 출시때 난리가 아니었나보네요. 왜 전설의 게임인지 느낌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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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 소울류 겜들이. 딴 회사껀 안그럼. | 19.09.08 07: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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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정말 정신승리 했을때 쾌감같은게 있더군요. 요게 은근 중독이 되는거 같습니다. | 19.09.08 07: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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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블뽕' 맞으신겁니다. 출시 직후에 이 게시판이 블뽕이란 단어로 도배가 됐었죠. 저도 그랬었고. 마치 당구에 한참 빠졌을때처럼 계속 생각 나는 그 기분 ㅋㅋ | 19.09.08 07: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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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뽕’ 이라고 검색해보니까 ㅋㅋㅋㅋ 정말 출시때 난리가 아니었나보네요. 왜 전설의 게임인지 느낌 팍팍! | 19.09.08 07: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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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속은 좋은데 파워나 몹과의 무기닿는 거리가 너무 짧아서 근접전으로 해야되는데 넝마들고 다니는 애들한테는 두방에 가더군요....ㅠㅠ 일반 몹들은 야수횃불로 먼저 지지고 톱단창으로 하는 방법쓰고 좀 더 큰 몹들은 도끼로 쳐죽(?)입니다 | 19.09.08 07: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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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태기 할아범은 앞에서 몇대 때리면 발광할때 뒤로 돌아가 뒤잡하고 내장뽑기로 잡는거에요. 공속이 빠르다 해서 딜량이 낮을꺼라 생각하는데 톱단창은 단순 딜량으로도 블본내 최상위급 무기입니다. | 19.09.08 07: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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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걸 일명 ‘뒤잡기’ 라고 하는..... 톱단창이 공속이 빨라서 시원한 맛은 있긴한데.... 첨부터 도끼를 잡아서리... 어려운 몹들은 도끼 세네방이면 뻗더라구요. 공속이 느려터져서 한번 실수하면 유다희양을 만나서그렇지....ㅠㅠ | 19.09.08 08: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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