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위쳐 참 잘만든 게임인것 같은데 분위기가 저랑 잘 안맞네요...

[은휼2]

위쳐보면 초반부만 하는데도 참 잘 만든 게임인것 같습니다. 물론 전투는 좀 어색한 면이 있지만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그런 재미가 있네요.

그런데 분위기가 참 음산해서... 제가 을씨년 스러운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인지... 영 적응이 잘 안되네요.

구울 몇마리 처치하는데도 이제는 컨트롤이 첨보단 나아져서 두세마리 정도 피해가면서 잡긴하는데...

그것과 별개로 그냥 구울 보기가 무섭네요 ㅠㅠ

앞으로 확장가면 더 음산해진다는데... 걍 접어야할지 좀 참고 더해봐야할지 고민스럽습니다.

차라리 잘리고 고어스러운건 그러려니 하는데 그 특유의 음산함이 참...

제가 유별난건지... 아니면 그냥 조금 참고 더 해봐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잘 손이 안갑니다. 

[리메이린]

게임이 자기랑 안맞고 불편한데 억지로 계속 할 필요는 없겠죠

[은휼2]

네... 그냥 이런 분위기가 조금 더 하다보면 익숙해지는지 그게 궁금하네요..

[ps4id emc2fma2]

초반 지루함 때문에 잘 안했는데, 친구가 워낙 극찬한 거라 다른 게임 지루할 때마다 조금씩하니 적응도 되고
재미가 붙던라구요. dlc 까지 깼어요. 근데 워낙 방대하니깐 다시 시작할 엄두를 못내겠어요..ㅋ

[루리웹-7057523510]

음산하고 축축한 그런 분위기는 초반 벨렌이 심하고 대도시 파트 노비그라드나 바이킹 문화 스켈리게 거치다보면 줄어들긴 해요

[カラス]

저도 초반에 그런 분위기때문에 하다 잠깐 그만둔적있는데..

시작하는 마을이 너무 썰렁한겁니다.

도시로 나오면 밝아집니다.

그리고 확팩은 더 밝아져서 돌심장은 샤니.. 피와인은 동화속 세상이죠.

[MIND-HUNT]

저도 몇번 다시 설치했는데 안 맞는건 안 맞더군요.

[가이아마스터]

두번째 DLC 하시면 돌아 다니는 것만으로 치유됩니다.

[피파일레븐]

저는 스팀으로 사고
처음에 시작하고 돼지피리부로 불러 오는거였나 그거 하다 일어나니 다음 날이라서 그 때 부터 안하네요
뭔가 제 취향에는...

[두둠치]

이해가 가는 글이네요
다른겜이지만 블러드본할때 게임은 너무너무 재밋는데
그 음산한 분위기를 느끼면 머리털이 스면서 닭살이 돋는게 좋다고 느꼈는데
정작 밤에 잠을 청하면 악몽만 죽어라 꿔서 그게 괴로웠죠
재밋다고 느끼는 반면에 실제로는 무서움을 더 느꼈나봐요ㅎㅎ

[아슴가카자마]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 분위기는 엄청 밝습니다.

[P괴도단5]

조작감과
개인적으로 조금 루즈한 진행과 다수의 텍스트..
때문에 안맞더라구요.

[샐러드님]

6회차 진행중인데 할게 너무 많다보니 집중이 안되는 경우가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