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민족적 특수성으로 살펴보는 피파와 위닝

[오딘]

피파는 유저보단 게임자체에 공을 들였다

뛰어난 엔진과 그래픽 정말 겉모습으론 최고의 게임으로 보인다

하지만 막상 해보면 불편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게임을 즐기는 유저보단 게임자체에 공을 들인편

예를 들어 선수이름 안뜨는것만 해도 유저를 아예생각안하다고 보면된다.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다라는 속담을 깨뜨림

예를 들면 미국의 머슬카 같은 느낌이다.

운전자보단 자국의 기술력을 뽐내는 그런 차..

위닝은 겉으로 보기엔 정말 허접하다.

하지만 일본인 특유의 감성과 꼼꼼하고 치밀한 성격으로 게임을 만들었다는걸 알수 있다.

예를 들어 호불호가 갈리지만 바로 코나미이펙트이다.

스탯수치와 달리 숨겨진 게임성이다.

피파처럼 정형화된 골상황보다

어이없는 골들... 이게 들어가나? 이게 안들어가? 하는 상황이 다채롭게 연출되어

플레이어들의 환호성과 탄성을 동시에 자아낸다.

첫인상은 별로 좋진 않지만 볼매인것이다.

여러가지 유저들에게 만족감을 줄수 있는 유기체같은 게임이 바로 위닝인것이다.

[이비티]

겉으로보기허접하다니...이번에 그래픽 칭찬받았는데

[아기오리꽥꽥]

피파는 불편함에 적응하고 난 뒤에야 느껴지는 매니악한 재미가 있고요. 솔직히 성미 급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는듯.
우리나라 주류인 피온3하던 사람들이 위닝에는 바로 적응해도 피파에는 적응 못함.

[붸비로프]

그렇게 유저를 생각하면 라이센스 좀 어떻게 해줘야........

[David_Jeon]

피파가 선수이름이 안뜬다는게 무슨 말씀이신지 궁금하네요. 선택한 선수 머리 위에 이름 말씀하시는 건가...?

[빤더]

글 잘 읽었어요. 이런글 재미있네요.
근데 피파를 데모만 해보셨나봐요.
선수이름 뜹니다. 그리고 이번 데모는 골킵이 어이없게 골 먹기도 하던데요.
정식발매에선 분명 개선이 될 사항이죠. 이대론 못 내놓죠.
피파는 골이 너무 안들어가서 힘들어요. 골키퍼 능력치들이 너무 좋음.

[빤더]

딱히 두 게임에서 어느게임이 좋다는 입장은 아니지만 이글은 위닝 더 뛰어나다고
얘기하고 싶으신글 같네요. 피파도 좀 해보시고 쓰셨으면 훨씬 재미있는 글이 되지 않았을까. 조금 아쉽네요.

[단팥빵용]

작년부터 엄청 오던데 뭐 구걸 하려고 보내는거라고 하던데요, 걍 삭제 및 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