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아저씨가 듣는 노동요입니다.
1번 타자~
TWS(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고2 아들놈 키우고 있는데 아들놈과 공감대 좀 형성해야 하겠다 싶어서 멜론 차트 곡을 듣다보니 노래가 참 발랄하고 청량?? 하더군요.
딱히 잘 부르는 노래는 아닌데 청춘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노래입니다.
멜론에서 개별곡 구매로 다운받아 듣다보니 중독이 되어 결국 앨범을 구매했는데 하하하...집에 CD플레이어가 없네요 ㅋㅋㅋ
베란다 창고를 뒤져 DVD-ROM을 꺼내 컴퓨터에 달아주고 아들한테 설명충에 빙의해서 이게 CD라는거고 이걸 들을려면 어쩌구 저쩌구 ㅋㅋㅋ
학창 시절이 생각나는 노래입니다.
결국 아들하고 홍대 호미화방에 들려 재료 좀 사다가 홍대 알라딘에서 앨범 구매
노래는 자주 듣는데 TWS가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고 안궁굼
20년만에 앨범을 구매를 했는데 요즘 앨범은 참 사이즈가 거시기 하네요.
예전 앨범들은 CD 사이즈로 보관하기 좋았는데 요즘 앨범들은 크기가 들쭉 날쭉 보관하기가 참 X같네요.
사이즈 때문에 CD 전용 책장에 보관하지 못하고 일반 책장에 보관중입니다.
2번 타자~
유튜브 들으면서 작업하는데 어 뭐지??? 하면서 나도 모르게 노래를 흥얼 흥얼하다가 이거 컴백홈이잔아?? 리메이크인가?? 싶었는데
컴백홈에서 사용했던 샘플링을 기본 베이스로 곡을 새로 만들었다에 가깝더군요.
작곡가가 일부러 서태지를 디스하는건가?? 생각하면서 몇번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판단은 개개인 몫 ㅋㅋㅋ
듣다보니 영상을 보니 애네들 애기네 애 하다보니 애들이 영파씨구나(무슨 뜻인지는 안궁금)
애기들이 힙합을?? 그래도 제법 느낌 좀 살리네 싶더군요. 유뷰브에서 듣다보니 멜론에서 개별곡 구매하고 결국 또 앨범을 구매를...ㅋㅋㅋ
요즘 주변 형님들이나 친구들한테 들어보라고 홍보중입니다 ㅋㅋㅋ
하....근데 이건 앨범인지 잡지인지 참..
사이즈도 참....그냥 잡지 사이즈입니다.
박혜경의 고백을 듣고 노래가 좋아서 앨범을 구매 후 이후로는 더 이상 앨범을 보관할 여력이 없어서 앨범 구매를 안하고
벅스, 멜론에서 개별곡으로만 구매를 했는데 40대 아저씨는 요즘 앨범에 적응이 안됩니다. 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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